AI 핵심 요약
beta- 프론티어항공이 14일 스타링크 기내 와이파이 도입을 발표했다
- 이 소식에 스페이스X 주가는 장 초반 1.95% 상승했다
- 스타링크 항공기 도입 확대로 아마존 대비 우위가 강화됐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프론티어항공이 스페이스X의 스타링크를 기내 와이파이로 도입하기로 했다. 이 소식에 스페이스X 주가는 14일(현지시간)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미국 동부시간 오전 9시 56분 스페이스X는 전장보다 1.95% 오른 141.86달러를 기록했다. 앞서 프론티어항공은 오는 2027년 초까지 항공기에 스타링크를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미 뎀시 프론티어항공 최고경영자(CEO)는 성명에서 "스타링크는 기내 경험을 바꿔 고객이 여행 내내 업무를 보고 스트리밍하고 인터넷을 검색하며 연결된 상태를 유지할 수 있는 유연성을 제공한다"고 강조했다.
이로써 일론 머스크의 스페이스X는 항공 와이파이 고객 유치 경쟁에서 경쟁사 아마존에 대한 우위를 넓히게 됐다. 프론티어항공은 사모펀드 인디고파트너스가 투자한 저비용항공사 포트폴리오 중 하나로, 유럽의 위즈에어와 멕시코의 볼라리스, 칠레의 젯스마트항공, 필리핀의 세부퍼시픽항공도 이번에 함께 스타링크를 도입한다.
앞서 지난 5월 아메리칸항공은 2027년 초까지 항공기 500대 이상에 스타링크를 설치하겠다고 발표했다. 알래스카항공과 에미레이트항공도 앞서 스타링크 설치 계획을 밝힌 바 있다.
반면 델타항공은 지난 3월 2028년부터 아마존의 '레오(Leo)' 서비스를 기내 와이파이로 선택했다. 앞서 제트블루항공도 지난해 9월 아마존 서비스를 처음 채택했다.
다만 라이언에어의 마이클 오리어리 CEO는 지난 1월 장비에 따른 연료 비용 부담을 이유로 스타링크를 설치하지 않겠다고 밝히며 머스크와 온라인 설전을 벌이기도 했다.

mj7228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