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도소방본부가 17일 낙동강 상주보 인근서 대용량 급‧배수 지원차 등 특수 소방차량 합동 훈련을 갖고 대형화재 대응력을 강화하고 있다. 이날 합동훈련에는 분당 1만8000ℓ의 급‧배수가 가능한 급‧배수 지원차, 산불 진화에서 탁월한 성능을 보이는 험지 펌프차, 담수량 2만2000ℓ의 초대형 물탱크차, 파괴 기능이 탑재된 무인 파괴 방수차, 국내에서 가장 높게 전개가 가능한 70m 굴절사다리차, 신속한 전개가 가능한 18m 소형사다리차, 분당 7500ℓ의 방수가 가능한 고성능 화학차 등 경북도 소방본부 보유 특수차량 10대가 동원되고 소방대원 100여 명이 참석했다.[사진=경북도] 2024.04.17 nulche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