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골프존문화재단이 지난 17일 대전광역시 동구청에서 지역 소외계층 가정 총 450세대에 약 1800만원 상당의 식료품 키트를 전달하는 '골프존 이웃사랑 행복나눔' 후원식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17일 후원식에 참석한 (왼쪽부터) 오건영 대전광역시 동구자원봉사센터 사무국장, 박영준 골프존문화재단 팀장, 박희조 대전광역시 동구청장, 김현호 대전광역시자원봉사센터장이 기념촬영을 했다. [사진= 골프존] |
골프존문화재단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을 돕기 위해 마련한 식료품 키트 전달식에는 박희조 대전광역시 동구청장, 김현호 대전광역시자원봉사센터장, 오건영 대전광역시 동구자원봉사센터 사무국장, 박영준 골프존문화재단 팀장이 참석해 온정의 손길을 더했다. 장기간 보관 가능한 간편식, 반찬 통조림 등으로 구성된 식료품 키트는 동구자원봉사센터를 통해 각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골프존문화재단은 이 후원사업을 통해 작년까지 약 1만 3000세대에게 따뜻한 나눔을 전달했으며, 올해도 4350세대에 총 1억8000만원 상당의 식료품 키트를 전달할 예정이다.
김영찬 골프존문화재단 이사장은 "따뜻한 봄을 맞이해 우리 이웃분들의 마음에도 봄날이 찾아오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정성을 담아 후원 물품을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골프존문화재단은 지역사회 이웃분들께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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