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위메이드커넥트는 18일, 모바일 게임 '에브리타운'의 서비스 11주년을 기념해 출시 초기부터 게임을 즐겨온 이용자들의 사연을 소개하는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에브리타운 운영진은 지난달 28일부터 9일간 네이버 카페 '에브리타운'을 통해 '11살 에브리타운의 가족을 찾습니다'라는 주제로 11년째 게임을 즐기고 있는 이용자들의 사연을 모집했다. 초창기부터 현재까지 게임을 즐기는 이용자가 6000여 명으로 추정하는 가운데, 109명의 이용자가 11년의 시간을 담은 게임과 자신의 사연을 공유했다.
20대에서 6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이용자들은 국내 모바일 SNG 붐을 이끈 '에브리타운'의 이벤트를 통해 각별한 사연을 공유했다. 특히 '에브리타운'이 힘든 삶에 위로가 되어줬다는 사연들이 눈길을 끌었다.
[사진=위메이드커넥트] |
위메이드커넥트 측은 "어느 게임에서도 볼 수 없는 지난 11년 동안의 역사와 추억을 함께 해 주신 이용자들께 감사드린다"며, "모든 이용자들이 즐기고 함께 나눌 에브리타운의 즐거움을 앞으로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위메이드커넥트는 에브리타운 11주년을 기념해 2차 업데이트를 진행한다. 동물 인형극 콘셉트의 테마파크 3종 등 신규 건물 5종과 이벤트 3종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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