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전국 대전·세종·충남

속보

더보기

충남대 약학대학 강종성·명창선교수 '과학기술 진흥 유공 표창' 수상

기사입력 : 2024년04월25일 14:50

최종수정 : 2024년04월25일 14:50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충남대학교는 약학대학 강종성, 명창선 교수가 제57회 과학의 날을 맞아 과학기술진흥 유공 표창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 22일 국립과천과학관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의 날 기념식을 개최하고 충남대 강종성, 명창선 교수를 과학기술진흥 유공 표창 수상자로 선정했다.

왼쪽부터 충남대 약학대학 강종성·명창선 교수. [사진=충남대학교] 2024.04.25 gyun507@newspim.com

이날 대통령 표창을 받은 강종성 교수는 한국분석과학회 회장 및 충남대 약학대학장 등을 역임한 의약품분석학 분야 대표학자로서 교육과 연구에 헌신하며 의약품 분석 기술 개발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강 교수는 의약품분석, 천연물연구, 신약개발 연구 등 분야에서 260편 이상 국내외 논문, 21편 등록 특허를 기반으로 다수 기술 이전을 수행하는 등 학문 및 산업 발전에 공헌한 바 있다.

또 명창선 교수는 대사성질환과 관련된 당뇨와 비만, 죽상동맥경화증 관련 치료를 위한 새로운 분자 표적 발굴 연구를 통해 'CIAPIN1', 'GPR41' 등 분자 표적을 발굴하는 업적을 이룬 점을 인정받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강종성 약학대학 교수는 "이번 유공 표창은 개인의 업적이 아닌 함께 연구를 이끌고 지원해 준 모든 분의 노고에 대한 인정이라고 생각한다"며 "함께한 가족, 제자, 친구, 동료들에게 깊은 감사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gyun507@newspim.com

CES 2025 참관단 모집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취중진담' 전람회 출신 서동욱 사망…향년 50세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1990년대 인기 듀오 '전람회' 출신인 서동욱 모건스탠리 프라이빗 에쿼티 부대표가 18일 지병으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50세. 서동욱은 휘문고와 연세대 동창인 싱어송라이터 김동률과 전람회를 결성해 1993년 MBC 대학가요제에서 '꿈속에서'로 대상을 받으며 등장했다. 서동욱 모건스탠리 프라이빗 에쿼티 부대표 [사진=모건스탠리 홈페이지] 전람회는 1994년 1집으로 정식 데뷔한 이후 1997년 해체할 때까지 세 장의 앨범을 냈다. 서동욱은 김동률과 전람회로 기억의 습작, 취중진담, 졸업 등의 히트곡을 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연세대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특실 1호에 마련됐고, 발인은 20일 오전 11시 40분, 장지는 서울시립승화원이다. y2kid@newspim.com 2024-12-18 21:50
사진
달러/원 환율 1,450원 돌파...15년래 최고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19일 달러/원 환율이 1450원도 돌파하며 15년 6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올해 마지막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에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예상대로 기준 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했으나 내년 기준 금리 인하 속도를 줄일 가능성을 시사한 여파다. 연준은 18일(현지 시각) 이틀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를 마치고 기준 금리를 4.25~4.50%로 0.25%포인트(%p) 인하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연준은 9월과 11월에 이어 이달까지 세 번의 회의에서 연속으로 기준 금리를 내렸다. 연준은 별도로 공개한 경제 전망 요약(SEP)에서 내년 말까지 금리 인하 폭을 0.50%p로 제시했다. 이는 9월 1.00%p를 기대한 것에서 크게 축소된 수치다. 이 같은 예상대로면 연준은 내년 0.25%p씩 총 두 차례 금리를 낮추게 된다. 매파적인 연준의 내년 금리 전망에 이날 미 달러화는 2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올라섰고, 달러/원 환율은 한국 시간 19일 오전 6시 50분 기준 1453원으로 1450원도 넘어섰다. 이는 지난 2009년 3월 이후 약 15년 만에 최고치다. 지난 2017년 도널드 트럼프 당시 대통령이 제롬 파월 당시 연방준비제도(Fed) 이사를 차기 의장으로 지명했다. [사진=블룸버그] koinwon@newspim.com 2024-12-19 06:5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