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중국 미국·북미

속보

더보기

[종합] 美연준 주시 근원 PCE 3월 2.8%↑...'인플레 쇼크' 우려한 시장은 '담담'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3월 근원 PCE지수 전년비 2.8%로 예상치(2.6%) 상회
강력한 1분기 물가 오름세 "대부분 1,2월 나타난 것"
'인플레 쇼크' 우려한 시장 안도...9월 금리 인하 기대↑

[휴스턴=뉴스핌] 고인원 특파원=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가장 주시하는 물가 지표인 개인소비지출 물가지수(PCE)가 시장 기대를 소폭 웃돌았다. 다만 예측을 대폭 상회하는 결과가 나올 가능성을 우려했던 시장에서는 예상치에 크게 벗어나지 않는 수치에 담담한 반응이다.

미 상무부 경제분석국은 3월 변동성이 큰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가 1년 전보다 2.8% 올랐다고 26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는 2월 2.8% 올랐던 데서 2.6%로 낮아질 거라는 시장 예상을 웃도는 결과다. 전월 대비로는 2월과 같은 0.3%의 상승률을 이어가며 예상에 부합했다. 

미국 여성이 생활용품점 '달러트리'에서 식료품을 구입하고 있다. 2018.08.30 [사진=블룸버그]

헤드라인 PCE 물가지수는 전월 대비 0.3%, 1년 전에 비해서는 2.7% 각각 올랐다. 전년 대비로는 2월 2.5%나 월가 예상치 2.6%를 모두 웃돌았으며, 전월 대비로는 전월치나 예상치와 부합했다.

◆ 강력한 1분기 물가 오름세 "대부분 1,2월 나타난 것"

고물가와 고금리 상황에도 미국 소비자들은 지출을 이어간 것으로 확인됐다. 개인 지출은 3월 중 0.8% 증가해 기대치 0.7%보다 강한 확장세를 보여줬다. 개인 소득은 0.5% 증가해 예상과 일치했으며, 2월 0.3% 증가보다는 높았다.

하루 전 발표된 1분기 미국의 국내총생산(GDP)가 예상을 대폭 하회한 반면 PCE 물가지수는 예상보다 강력해 시장에서는 3월 PCE 수치가 예상보다 크게 반등할 가능성을 우려했다.

미 상무부가 발표한 1분기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는 전기 대비 3.4% 오르며 1년 만에 가장 가파른 상승 폭을 보였다. 4분기 1.8%에 비해 거의 두 배 수준이다.

이에 3월 PCE 물가지수도 예상을 대폭 상회할 것이라는 우려도 나왔으나 로이터 통신은 1분기 물가 오름세는 1~2월에 집중적으로 나타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 '인플레 쇼크' 우려한 시장 안도...9월 금리 인하 기대↑

전문가들 역시 3월 PCE 수치로 연준의 9월 금리 인하 전망에 큰 변화는 없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메노모니폴스 애넥스자산관리의 브라이언 제이콥슨 수석이코노미스트는 "1분기 GDP 보고서 때문에 시장은 약간 높은 인플레이션 수치에 대비했다"면서 "1분기 인플레이션이 예상보다 높았지만, 초기 지표에 따르면 인플레이션은 대부분 1월에 선반영되어 진정되기 시작했다"고 진단했다. 이어 그는 올여름까지는 연준이 기준 금리를 동결하고 대차대조표와 관련한 결정도 보류할 가능성이 크다고 덧붙였다. 

시장도 대체로 덤덤한 반응이다. 미 주가지수 선물은 대형 기술주를 중심으로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이날 앞서 156.92엔으로 34년 만에 신고점을 갈아치운 엔달러 환율은 156.89엔에 거래되고 있다.

예상을 대폭 웃도는 결과가 나올 가능성을 우려했던 시장에서는 오히려 9월 금리 인하 기대를 키우는 모습도 포착됐다. CME 페드워치툴에 따르면 오는 9월 25bp 첫 금리인하 확률은 63% 정도로 반영하고 있다. 지표 발표 전에는 60%에 못 미쳤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 [사진=블룸버그]

koinwo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낸드 시장도 1Q '가격 쇼크' [서울=뉴스핌] 김아영 기자 = 올해 1분기 낸드(NAND) 플래시 시장에 전분기 대비 40% 이상의 유례없는 가격 폭등이 예상된다.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투자 확대로 기업용 고성능 SSD(eSSD) 수요가 폭증한 반면, 제조사들이 투자 자원을 D램(DRAM)에 집중하면서 발생한 심각한 공급 부족이 가격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특히 북미 클라우드 업체들의 수요가 몰리는 기업용 SSD는 최대 58%까지 가격이 상승할 것으로 보여 상반기 내내 강세가 지속될 것으로 분석된다. SK하이닉스가 세계 최초로 양산한 모바일용 낸드 설루션 제품 'ZUFS 4.1' [사진=SK하이닉스] 3일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1분기 기가바이트(GB)당 낸드 플래시 평균 가격은 40% 인상될 전망이다. 특히 공급 우선순위에서 밀린 소비자용 제품의 타격이 크다. PC에 쓰이는 저사양 128GB 제품은 최근 50% 수준의 프리미엄이 붙어 거래되고 있다. 이러한 수급 불균형은 주요 공급사들이 AI 서버용 물량을 우선 배정하며 소비자용 생산을 감축한 영향이 크다. 여기에 작년 12월 마이크론이 리테일 사업 철수를 발표한 점도 시장 불안을 키우고 있다. 최정구 카운터포인트 수석 연구원은 "4분기 디램에서 보았던 레거시 디램 가격 폭등이 1분기 낸드에서 재현되는 양상"이라고 언급했다. 현재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마이크론이 증설을 추진 중이나 실제 양산까지는 시차가 존재한다. 작년 가동한 키옥시아의 기타카미(Kitakami) 팹2 역시 올해 하반기에야 생산량에 유의미한 기여를 할 것으로 보여, 단기적인 가격 강세는 불가피할 전망이다. 업계에서는 특히 북미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CSP)의 주문이 집중되면서 기업용 SSD 가격은 이번 분기에만 전 분기 대비 53~58% 급등할 것으로 예상한다. 데이터 저장장치인 낸드가 AI 메모리 열풍의 한 축으로 부상하며 기업용 시장을 중심으로 강력한 가격 상승 압박을 받는 것으로 분석된다. aykim@newspim.com 2026-02-03 14:57
사진
올해부터 제헌절도 '쉰다'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7월 17일 제헌절이 올해부터 다시 공휴일이 된다. 공휴일에서 제외된 2008년 이후 18년 만이다. 인사혁신처는 3일 제헌절을 공휴일로 지정하는 내용을 담은 공휴일에 관한 법률 개정안의 공포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 법안은 공포 3개월 뒤부터 시행된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해 7월 15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31회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제헌절은 대한민국 헌법이 공포된 1948년 7월 17일을 기념하는 날이다. 1949년 국경일·공휴일로 지정됐으나 '주5일제' 도입 이후 공휴일을 조정하면서 2008년에 공휴일에서 제외됐다. 이재명 정부는 헌법 정신을 되돌아보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제헌절을 공휴일로 재지정하는 방안을 추진, 지난달 29일 국회 본회의에서 공휴일법 개정안이 통과됐다. 개정된 공휴일법이 시행되면 5대 국경일(3·1절, 제헌절, 광복절, 개천절, 한글날)이 모두 공휴일이 된다. 인사처는 '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규정' 개정 등 후속 조치를 신속히 추진할 계획이다. the13ook@newspim.com 2026-02-03 16:3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