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산업 중기·벤처

속보

더보기

비트나인, 'PGTS' 공식 론칭…"고품질 기술지원 서비스 제공"

기사입력 : 2024년04월29일 09:12

최종수정 : 2024년04월29일 09:12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데이터베이스(DB) 전문기업 비트나인이 국내 최초로 포스트그레SQL(PostgreSQL) 통합 기술지원 서비스 'PGTS'를 공식적으로 론칭했다고 29일 밝혔다

PGTS는 '포스트그레SQL 기술지원 서비스(PostgreSQL Tech-support Services0'의 약어로 모든 포스트그레SQL 제품을 대상으로 기술지원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오픈소스 커뮤니티 버전은 물론 포스트그레SQL을 기반으로 한 다른 상용 DB 제품까지도 기술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서비스는 최근 포스트그레SQL에 대한 높은 수요와 니즈를 직접적으로 반영한 최적의 서비스다. 고가의 외산 데이터베이스관리시스템(DBMS)을 탈피하려는 움직임을 보이는 대형 고객사는 물론 자체 DBMS 유지관리가 힘든 중소형 고객사까지 광범위하게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비트나인 'PGTS' 공식 론칭. [사진=비트나인]

비트나인은 국내 유일 포스트그레SQL 코어기술을 보유한 기업으로 지난 2021년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다. 오랜 기간 쌓아온 국내 유일 오라클 호환이 가능한 포스트그레SQL 상용제품 인 아젠스SQL(AgensSQL) 및 세계 최초 멀티 모델 그래프DB 상용제품인 아젠스 그래프(Agens Graph) DBMS 연구 및 개발 기술력을 바탕으로 엔터프라이즈급 기술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PGTS 서비스는 비트나인이 자체 구성한 글로벌 장애지원서비스 시스템인 테크 포탈(Tech Portal) 시스템을 통해 10분이내 응답, 2시간 이내 현장도착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는 경쟁사 대비 가장 빠른 장애대응 속도다. 또한 전세계 언제 어디서든 24시간 365일 연중 무휴로 상시 지원 접수 및 장애대응 서비스를 제공한다.

비트나인 관계자는 "국내 기업 중 체계적인 테크 포탈 시스템 기반으로 포스트그레SQL 글로벌 통합 기술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은 비트나인이 유일하다"며 "국내 유일 DBMS 상장사인 비트나인이 직접 기술지원을 제공하는 PGTS 서비스를 통해 경쟁사 대비 안정적 및 고품질의 기술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비트나인은 PGTS 서비스 공식 론칭을 기념해 29일부터 2주간 'PGTS 리모트(Remote) 버전 1년 무상서비스 이용권'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벤트 신청 및 자세한 내용은 비트나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nylee5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백악관 "바이든, 새로운 대중 관세 곧 직접 발표 예정" [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중국산 제품에 대한 관세를 곧 발표할 예정이라고 13일(현지시각) 제이크 설리번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밝혔다. 설리번 보좌관은 이날 브리핑에서 관련 질문을 받은 뒤 대통령보다 앞서 밝히지 않겠다면서 "구체적 내용은 적절한 때에, 조만간 발표될 것"이라고 답했다. 바이든 대통령과 행정부 전체가 미국 노동자 및 기업에 피해를 주는 중국의 불공정 관행, 과잉 생산 문제, 전략적인 일련의 비시장적 시장 왜곡 관행 등을 우려하고 있다는 점이 비밀은 아니라면서 "이에 저항하고 대응할 것이란 입장을 바이든 대통령이 일관되게 밝혀왔다"고 강조했다. 이날 카린 장-피에르 백악관 대변인 역시 관련 내용을 "대통령한테 직접 듣게 될 것"이라며 "우리는 노동자와 기업을 보호하겠다는 점을 매우 분명히 밝혀 왔고 현 행정부는 그 일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월스트리트저널(WJ)과 블룸버그통신 등은 바이든 대통령이 이번 주 중국산 재화에 대대적 관세 인상을 발표할 계획이며, 전기차에는 4배, 철강에는 3배 수준의 관세율 인상이 발표될 것이라고 전했다. 또 AP통신은 바이든 대통령이 중국산 태양광 장비, 반도체, 주사기 등 의약용품에 대해서도 신규 관세를 부과할 예정이며, 14일 해당 내용이 발표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제이크 설리번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사진=블룸버그] kwonjiun@newspim.com 2024-05-14 06:13
사진
'김여사 수사' 서울중앙지검장에 이창수 전주지검장 내정 [서울=뉴스핌] 신정인 기자 = '김건희 여사 명품 가방 수수 의혹'과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금품 살포 의혹' 등을 수사하는 서울중앙지검장에 이창수(사법연수원 30기) 전주지검장이 내정됐다. 법무부는 13일 대검검사급 검사 39명에 대한 신규 보임(12명) 및 전보(27명) 인사를 단행했다. 검찰 로고 [사진=뉴스핌 DB] 이 지검장은 윤석열 대통령이 검찰총장이던 시절 대검 대변인으로 근무했다. 그는 수원지검 성남지청장으로 재직할 당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성남FC 후원금 의혹 수사를 지휘해 그를 기소했으며, 전주지검장이 된 뒤에는 문재인 전 대통령의 전 사위 서모 씨 사건 수사를 지휘했다. 김태은 중앙지검 3차장검사는 대검 공공수사부장으로, 송강 인천지검장은 법무부 검찰국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송경호 중앙지검장은 부산고검장으로 발령받았다. 서울고검장에는 임관혁 대전고검장이, 수원고검장에는 권순정 법무부 검찰국장이, 대전고검장에는 황병주 서울동부지검장이, 대구고검장에는 이진동 서울서부지검장이, 광주고검장에는 신봉수 수원지검장이 각각 내정됐다. 법무부 관계자는 "업무능력, 전문성, 리더십, 그간의 성과를 고려해 형사·공판, 반부패·공공·과학수사, 감찰, 기획, 법제 등 다양한 전담 분야의 최우수 자원을 대검검사급 검사로 신규 보임했다"며 "적재적소 인사를 통해 검찰이 본연의 업무를 더욱 신속하고 충실하게 수행할 수 있는 체제를 갖추는 데 중점을 뒀다"고 밝혔다. 중앙지검에선 김 여사의 명품백 수수 의혹과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등을 수사하고 있다. 검찰은 명품백 수수 의혹과 관련해 최근 이원석 검찰총장이 전담 수사팀 구성을 지시하면서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allpass@newspim.com 2024-05-13 16:09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