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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김건희 여사 스토킹 혐의' 최재영 목사 수사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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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투표소 불법 카메라 설치 공범 1명 영장 신청

[서울=뉴스핌] 박우진 기자 = 경찰이 김건희 여사가 명품 가방을 건네받는 장면을 몰래 촬영한 것과 관련해 스토킹 혐의로 고발된 최재영 목사에 대해 수사 필요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우종수 국가수사본부장은 29일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 본청에서 김 여사 스토킹 혐의 고발 사건과 관련해 "고발인 조사와 법리검토를 다 했고 각하 요건은 아니며 수사 필요성이 있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최 목사를 입건했으며 현재 사건은 서울 서초경찰서에서 수사가 진행되고 있다.  

피해자 조사 진행 여부에 대해서는 "아직 그 단계는 아니다"며 "영상이나 올라온 화면들을 조사 중이며 사실관계 확인이 더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인터넷 언론 '서울의소리'는 김 여사가 2022년 9월 재미교포인 최 목사로부터 300만원 상당의 명품 가방을 선물 받았다며 최 목사가 손목시계형 카메라로 몰래 촬영한 영상을 공개했다. 지난 1월 보수 성향의 한 단체는 최 목사를 스토킹처벌법 위반 혐의로 고발했다.

지난 22대 총선 전 사전투표소에 불법으로 카메라를 설치한 40대 유튜버와 공범을 수사하고 있는 경찰은 현재까지 총 13명이 입건됐다고 밝혔다. 이들 중 울산에서 범행을 저지른 1명에 대해서 경찰은 지난주에 영장을 추가로 신청했다.

윤 대통령이 총선 전 민생토론회를 개최한 것이 공직선거법에 위반된다며 고발된 사건은 총 4건이며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에서 수사가 진행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22일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 내 국가수사본부의 모습. 2022.06.22 yooksa@newspim.com

경찰은 한국형 차기 구축함(KDDX) 기본설계 입찰 과정에서 현대중공업(현 HD현대중공업)에 유리하게 입찰 조건을 바꿨다는 의혹에 대해서도 수사를 이어가고 있다.

KDDX 사업은 2030년까지 '한국형 이지스함'으로 해군과 방위사업청이 차기 구축함을 6척을 선체부터 전투체계, 각종 무장까지 모두 국내 기술로 건조하는 사업을 말한다.

경찰은 두 차례에 걸쳐서 압수수색을 진행했으며 압수물을 토대로 자료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경찰은 지난해 8월 17일 입찰 의혹과 관련해 방위사업청 과천 사무실 담당 부서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또 지난해 12월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중대범죄수사과는 왕정홍 전 방사청장의 자택 등 2개소를 압수수색했다.

경찰은 전직 대우조선해양 직원 A씨 등 2명이 내부 기술을 유출한 혐의와 관련해서는 이들 중 1명은 혐의가 인정돼 지난 2월 송치했다고 밝혔다. 나머지 1명은 불송치됐다.

경남경찰청 산업기술안보수사대는 지난 1월 5일 외국에서 개발된 잠수함 설계 도면을 대만으로 유출한 전 대우조선해양 직원 A씨 등 2명과 이들이 이직한 회사 법인을 부정경쟁방지 및 영업비밀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한 바 있다. 

krawjp@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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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바 노조 "내일부터 무기한 준법 투쟁" [서울=뉴스핌] 송은정 기자 = 삼성바이오로직스 노조가 전면 파업을 이어가는 가운데 6일부터는 현장에 복귀해 연장·휴일 근무를 거부하는 무기한 '준법투쟁'에 돌입한다. 5일 삼성그룹 초기업 노동조합 삼성바이오로직스 상생지부에 따르면 지난 1일 시작된 총파업은 이날까지 진행된다.  조합원 약 4000명 중 2800명이 참여했다. 파업은 별도의 집단행동 대신 조합원별로 평일 연차휴가 사용과 휴일 근무 거부 방식으로 진행됐다. 삼성바이오로직스 4공장. [사진=삼성바이오로직스] 노조는 ▲1인당 3000만원 격려금 지급 ▲평균 14% 임금 인상 ▲영업이익 20% 성과급 배분 ▲공정한 인사 기준 수립을 요구했지만 사측이 수용하지 않자 파업에 돌입했다. 노조는 이날 파업을 마무리한 뒤 6일부터 현장에 복귀해 연장·휴일 근무를 거부하는 방식의 준법투쟁을 이어갈 방침이다. 노사는 전날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중재로 대화를 진행했지만 입장차만 재확인한 채 결론을 내지 못했다. 사측은 쟁의 행위 중단과 소송 취하를 제안했지만 노조는 이를 수용하지 않았다. 노조는 "특별한 안건 제시나 방향성은 잡히지 않은 채 종료됐고 차기 미팅 자리만 약속했다"고 밝혔다. 노사는 6일 양측 대표교섭위원 간 1대1 미팅, 8일에는 고용노동부가 참여하는 노사정 회의를 각각 진행할 예정이다. 사측은 "이번 주 추가 협의가 예정된 만큼 성실히 대화에 임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앞서 노조는 전면 파업에 앞서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부분 파업을 벌였다. 이 기간 일부 항암제와 인체 면역결핍 바이러스(HIV) 치료제 생산이 중단됐다. 회사는 이에 따른 손실 규모를 약 1500억원으로 추산하고 있다. yuniya@newspim.com 2026-05-05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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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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