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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삼성 최근 18승 5패, 시즌 초 꼴찌에서 공동 2위 점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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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두 KIA와 불과 1경기 차, NC와 공동 2위
철벽 불펜으로 선취점 낸 14경기에서 모두 승리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삼성의 상승세가 무섭다.

삼성은 2일 두산과 잠실경기에서 4-2로 승리했다. 개막 2승 후 8연패(1무)를 당해 최하위로 떨어졌던 삼성은 최근 23경기에서 18승 5패의 최고 승률을 기록하며 KIA, NC에 이어 세 번째로 20승 고지(13패 1무)에 올랐다. 선두 KIA와 승차는 어느새 2경기 차로 좁혀졌고, 순위는 NC와 공동 2위까지 치고 올라왔다.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삼성 선발투수 원태인이 2일 두산과 잠실경기에서 힘껏 공을 던지고 있다. [사진=삼성] 2024.05.02 zangpabo@newspim.com

삼성은 이날 승리까지 올 시즌 먼저 점수를 낸 14경기에서 모두 승리하는 철벽 불펜을 자랑했다.

꼴찌 롯데는 키움과 사직경기에서 6-5로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며 5연패에서 탈출했다.

◆잠실 삼성 4-2 두산…원태인 5승 단독 선두, 김영웅 3안타

삼성 에이스 원태인은 6이닝을 3안타 1실점(비자책)으로 막고 올 시즌 10개 구단 투수 중 가장 먼저 5승(1패)째를 챙겼다.

원태인은 4회 자신의 3루 송구 실책 탓에 무실점 행진은 멈췄지만 지난달 20일 한화전(6이닝 2안타 무실점), 26일 키움전(7이닝 2안타 무실점)에 이어 3경기 연속 비자책점 행진을 이어갔다. 전체 2위인 평균자책점은 2.10에서 1.79로 낮아졌다.

임창민, 김재윤, 오승환으로 이어지는 삼성 불펜은 남은 3이닝을 1실점으로 막고 이날도 팀 승리를 지켰다.

삼성은 1-1로 맞선 5회 1사 1, 2루에서 구자욱이 왼쪽 적시타로 결승 득점을 올렸다. 2022년 2차 1라운드 3순위로 지명된 김영웅은 2회 선제 1타점 3루타를 치는 등 4타수 3안타 1타점으로 활약했다.

◆사직 롯데 6-5 키움…'이적생' 손호영 5회 역전 3점 홈런, 8회 3루타로 결승 득점

시즌 개막 일주일 만에 LG에서 이적한 롯데 손호영이 팀을 5연패 수렁에서 건져냈다.

3회 키움 변상권에게 우월 3점홈런을 내줘 1-4로 끌려가던 롯데는 5회 박승욱, 윤동희, 나승엽의 연속 3안타로 1점을 따라붙었다. 이어진 2사 1, 2루에서 손호영은 키움 선발 김인범의 슬라이더를 때려 왼쪽 스탠드 상단에 떨어지는 역전 3점포로 연결했다.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롯데 손호영이 5회 역전 3점 홈런을 날린 뒤 앞선 주자들의 환영을 받으며 홈으로 들어오고 있다. [사진=롯데] 2024.05.02 zangpabo@newspim.com

손호영은 5-5로 동점인 8회에는 선두 타자로 나가 가운데 펜스를 직접 때리는 3루타를 치고 나간 뒤 고승민이 희생플라이 때 귀중한 결승점을 뽑았다. 롯데 마무리 김원중은 9회 삼자범퇴로 뒷문을 지켰다.


◆창원 LG 5-4 NC…대타 홍창기 연장 10회 결승타, 임찬규 5이닝 9K 무실점

LG가 4-4로 맞선 연장 10회초 대타 홍창기의 결승 적시타에 힘입어 극적인 승리를 가져갔다. LG는 신민재가 1사 후 안타를 치고 나간 뒤 2루 도루에 성공하며 공격의 물꼬를 텄다. 박해민의 1루 땅볼과 문성주의 볼넷으로 계속된 2사 1, 3루에서 대타로 나간 홍창기는 우익수 앞 안타로 귀중한 결승타점을 올렸다. 

5이닝동안 탈삼진 9개를 잡아내며 무실점으로 막은 LG 선발 임찬규는 시즌 첫 승을 눈앞에 뒀으나 불펜진이 4점 차 리드를 지키지 못해 아쉬움을 남겼다.


◆대전 SSG 4-3 한화…대타 추신수 밀어내기 결승타, 대전구장 매진 17연속 경기에서 마감

SSG은 3-3으로 맞선 6회 안타 2개와 야수 선택으로 만든 무사 만루에서 대타 추신수가 한화 두 번째 투수 장민재에게 밀어내기 볼넷을 얻어 결승점을 올렸다.

지난해 마지막 경기부터 이어온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의 연속 경기 매진 행렬은 17경기에서 끝났다. 이날 대전구장에는 만원 관중(1만2천명)에서 조금 부족한 1만890명이 입장했다.

◆광주 kt 12-5 KIA…KIA 실책 5개로 와르르, 네일 6실점이 비자책

전날까지 팀 실책 1위(35개)를 달리던 KIA가 올 시즌 한 경기 최다인 5개의 실책을 연발하며 자멸했다.
KIA는 1회 최형우의 희생플라이, 2회 이우성과 한준수의 연속 타자 홈런을 묶어 3-0으로 앞서며 여유롭게 경기를 풀어갔다.

그러나 3회 1사 1루에서 천성호의 땅볼을 잡은 선발 투수 네일이 2루 악송구를 하면서 실책 릴레이가 시작됐다. 이어진 1사 1, 3루에서 강백호의 타구를 잡은 유격수 박찬호가 2루를 찍고 1루에 던진 공은 원 바운드로 흐르며 첫 실점했다.

kt는 계속된 2사 1, 2루에서 장성우, 김민혁의 연속 안타로 2점을 뽑아 동점을 만들었다. 이어 박병호 타석 때 KIA 포수 한준수의 패스트볼에 이어 박병호의 땅볼을 KIA 3루수 김도영이 빠뜨려 5-3으로 역전했다.

강백호. [사진=kt]

kt는 7회에도 KIA 2루수 서건창의 포구 실책으로 잡은 찬스에서 강백호의 좌월 2루타를 앞세워 1점을 뽑았고, 8회에는 KIA 중견수 소크라테스 브리토의 포구 실책과 포수 한준수의 실책 등을 묶어 6득점하며 승리를 결정지었다.

평균자책점 1위 네일은 6.1이닝 동안 6점을 내주고 패전 투수가 됐지만 자책점은 0이었다. 그의 평균자책점은 1.47에서 1.26으로 낮아졌다.

zangpab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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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법원, CNN 등 출입 복원 명령 [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CNN과 MS NOW, 폴리티코 등 3개 언론사의 백악관 출입을 금지한 조치에 대해 미 연방법원이 제동을 걸었다. 24일(현지시각) 법원은 해당 언론사 기자들의 출입증을 즉시 복원하도록 명령했고, 백악관은 오전 한때 기자들의 출입이 계속 제한되는 혼선이 빚어진 뒤 이날 정오께 출입을 재허용했다. ◆ 美법원 "출입증 취소, 적법절차 위반 가능성"…백악관 결국 복원 미 워싱턴DC 연방법원의 팀 켈리 판사는 CNN과 MS NOW, 폴리티코가 트럼프 행정부를 상대로 제기한 소송에서 이들 언론사 기자들의 백악관 출입증을 즉시 복원하도록 명령했다. 이번 임시명령은 14일간 효력이 유지된다. 켈리 판사는 백악관이 기자들의 출입증을 취소한 조치가 헌법상 적법절차 권리를 침해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다. 또 출입 금지를 정당화하기 위해 행정부가 제시한 국가안보 논리에 대해서도 의문을 제기했다. 법원 결정문에서 켈리 판사는 출입증 취소가 실제로 국가안보를 보호할 것이라는 주장에 충분한 사실적 근거가 없다고 지적했다. 켈리 판사는 트럼프 대통령이 2017년 첫 임기 당시 지명한 판사다. 법원의 복원 명령이 나온 뒤에도 한때 세 언론사 기자들의 백악관 출입이 제한됐다. 이에 CNN과 MS NOW, 폴리티코는 법원에 긴급 심리를 요청했다. 폴리티코는 자사 기자의 출입증이 압수됐다고 밝혔고, CNN과 MS NOW 기자들도 백악관 출입을 거부당했다고 전했다. 백악관 언론운영 담당 책임자인 마이카 스토퍼리치는 법원에 제출한 서류에서 백악관이 오전 7시25분부터 기자들의 출입증 복구 절차에 들어갔으며, 오전 9시55분께 백악관 언론팀이 출입구에 출입증을 가져다 놓았다고 밝혔다. 이후 세 언론사 기자들의 백악관 출입은 이날 정오께 재개됐다. ◆ 트럼프 "허구·거짓말"…시진핑 방미 당일 TV 풀 취재도 중단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8일 소셜미디어를 통해 CNN과 MS NOW, 폴리티코가 대통령을 취재하면서 "허구와 거짓말"을 끊임없이 보도하고 있다며 백악관 출입을 금지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해당 조치를 국가안보 문제와 연결했다. 법무부 역시 이들 언론사의 일부 보도가 국가안보를 위협한다고 주장하면서 미사일 비축량과 백악관 무도회장 건설 등에 관한 보도를 사례로 들었다. 반면 세 언론사는 출입 금지 조치가 미국 수정헌법 제1조가 보장하는 언론의 자유와 적법절차 권리를 침해한다며 소송을 제기했다. 켈리 판사는 현재 기록만으로는 출입증 취소가 국가안보 보호에 필요했다는 행정부의 주장을 뒷받침할 충분한 근거가 없다고 판단했다. 이번 사태는 트럼프 대통령이 유엔총회 참석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백악관 방문 등 주요 외교 일정을 소화하는 가운데 발생했다. CNN은 ABC, CBS, FOX뉴스, NBC와 함께 백악관 TV 풀을 구성하는 5개 언론사 중 하나다. TV 풀은 대통령 관련 취재를 분담하고 촬영 영상을 다른 언론사에 제공한다. CNN 등에 대한 출입 금지 이후 TV 풀에 참여하는 언론사들은 CNN과의 연대 차원에서 공동 취재를 중단했다. 이에 따라 시 주석이 목요일 오전 백악관 사우스론에 도착했을 당시 TV 풀 카메라가 설치되지 않았고, FOX뉴스와 MS NOW, CNN은 두 정상의 도착 행사를 생중계하지 않았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 집무실에서 시 주석을 환영하면서 사진기자들을 향해 중국 기자들이 가장 우호적인 언론인들이라는 취지의 농담을 하기도 했다. 한편 켈리 판사의 결정은 트럼프 대통령이 또 다른 언론 관련 소송에서 법적 차질을 겪은 지 하루 만에 나왔다. 아이오와주 법원은 전날 트럼프 대통령이 2024년 대선을 앞두고 발표된 여론조사와 관련해 디모인 레지스터 신문과 여론조사 전문가 J. 앤 셀저 등을 상대로 제기한 소송을 기각했다. 스콧 비티 아이오와 지방법원 판사는 해당 여론조사가 법적으로 보호되는 표현에 해당한다고 판단했다. 9월 24일(현지시각) CNN 백악관 특파원 베시 클라인이 출입 복원을 명령한 법원의 결정에 따라 출입 권한을 되찾은 후 백악관에서 취재 업무를 하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kwonjiun@newspim.com 2026-09-25 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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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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