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전드로 남은 1981년 몬트리올 콘서트 '퀸 락 몬트리올'
황홀한 로큰롤의 세계, 15일(수) 디즈니+ 공개 확정
[서울 = 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전설적인 록밴드 '퀸'이 1981년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개최한 콘서트 필름 '퀸 락 몬트리올'이 15일 디즈니+에서 공개된다. '퀸 락 몬트리올'은 아이맥스 인핸스드(IMAX Enhanced)로 즐길 수 있는 콘서트 필름으로, 영화관에서만 볼 수 있던 아이맥스의 선명한 화질과 생생한 사운드를 안방에서 즐길 수 있다.
[서울 = 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전설적인 록밴드 퀸의 프레디 머큐리가 몬트리올 콘서트에서 열창하고 있다. [사진 =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2024.05.03 oks34@newspim.com |
팬들 사이에서도 레전드 공연으로 남은 콘서트였던 만큼 퀸의 명곡들이 이어지는 무대를 만날 수 있다. 존 디콘, 브라이언 메이, 프레디 머큐리, 로저 테일러 등 퀸의 멤버들이 'We Will Rock You', 'Under Pressure', 'Bohemian Rhapsody' 등을 선보인다.
함께 공개된 포스터는 콘서트 당시 프레디 머큐리의 빛나는 순간을 담아낸 모습이다. 프레디 머큐리 외에도 퀸 멤버들이 음악과 무대에 완벽히 몰입한 젊은 시절 모습들을 만날 수 있다. 'Somebody To Love', 'Another One Bites the Dust', "We Are The Champions' 등 우리에게 친숙한 음악들이 펼쳐진다. 생생한 아이맥스 인핸스드로 재현된 화면은 마치 콘서트 현장에 와있는 듯한 느낌으로 다가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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