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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립교향악단, 창단 첫 공연 40년만에 감동 재연

기사입력 : 2024년05월06일 12:22

최종수정 : 2024년05월06일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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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단 40주년 연주회 10일 개최...고 정두영 지휘자 차남도 참여

[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대전시립교향악단은 창단 40주년을 맞아 오는 10일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에서 여자경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의 지휘로 마스터즈 시리즈 5 '차이콥스키 교향곡 제5번'을 선보인다.

1984년 1월 13일 첫 발걸음을 뗀 대전시립교향악단은 올해로 창단 40주년이라는 뜻깊은 해를 맞아, 매월 마스터즈 시리즈에서는 숫자 '40'을 이용한 관객 참여형 이벤트를 기획하고 있다.

대전시립교향악단은 창단 40주년을 맞아 오는 10일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에서 마스터즈 시리즈 5 '차이콥스키 교향곡 제5번'을 선보인다. [사진=대전시] 2024.05.06 nn0416@newspim.com

이번 공연은 1984년 5월, 고 정두영의 지휘로 창단 5개월 만에 처음으로 대전 시민에게 음악을 선보였던 창단 연주회를 기념하기 위해 특별한 프로그램으로 준비했다.

이번 공연 프로그램은 1부에서는 베토벤의 '3중 협주곡'을 연주한다. 이 곡은 일반적으로 독주 악기와 오케스트라 협연하는 형태의 협주곡과는 달리, 피아노, 바이올린, 첼로 3개의 악기가 협연하는 독특한 형태의 작품으로, 대전시향이 표방하는 소통과 화합을 상징하는 곡으로 준비했다.

협연자로는 바이올리니스트 정하나, 첼리스트 심준호, 피아니스트 송영민이 나선다. 특히 정하나는 고 정두영 초대 지휘자의 차남으로 가슴 뭉클한 감동의 순간을 전달할 것이다.

연주회의 대미를 장식할 곡은 40년 전 창단 연주회에서 연주했던 '차이콥스키 교향곡 제5번'이다.

예매는 공연 전일 오후 5시까지 대전시립교향악단 홈페이지, 대전예술의전당 홈페이지, 인터파크 등에서 가능하다. 연주회의 자세한 사항은 대전시립교향악단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nn0416@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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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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