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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페론, 신약 상용화 이끌 혁신신약연구센터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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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 C&C 신약연구소 대표이사 및 JW 그룹 CIO 역임 호필수 전무 영입
아토피 피부염 치료제 글로벌 제약사 기술 이전 경험 및 노하우 바탕으로 신약 개발 가속화
AI 플랫폼 'AIDEN' 구축 통해 염증 복합제 치료제 및 나노바디 효율적 개발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샤페론이 혁신신약연구센터를 개소하며, 신약 상용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면역 혁신신약개발 바이오기업 샤페론이 연구개발 분야의 역량 강화를 위해 최신 연구 설비를 갖춘 혁신신약연구센터를 개소했다고 8일 밝혔다. 샤페론은 지난해 7월 JW그룹에서 28년간 여러 신약 개발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이끌고, JW C&C신약연구소 대표이사 및 JW 그룹 Chief Innovation Officer(CIO)등을 역임한 경험이 있는 호필수 전무를 최고기술책임자(CTO)로 영입했다.

호필수 전무는 아토피 피부염 치료제를 글로벌 제약사인 레오파마에 기술 이전시킨 경험이 있으며, 연구 개발, 사업 전략, 오픈 이노베이션 등 다방면의 신약 개발 분야의 경험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호필수 전무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샤페론 혁신신약연구센터는 저분자신약 개발 속도를 높이고 있다. 더불어 15년 이상 신약 개발 경험이 있는 연구원들을 영입하며 연구 능력 또한 한층 강화했다.

샤페론 혁신신약연구센터 호필수 전무 프로필. [사진=샤페론]

혁신신약센터는 샤페론이 First in Class 면역치료제 개발을 목표로 설립한 전문연구소다. 또한, 최신 신약개발 트렌드에 발맞춰 AI 플랫폼인 'AIDEN'(AI-driven Drug discovery ENgagement system)도 구축했다. AI 플랫폼 구축을 위한 전문 인력 및 장비를 도입해 2억 4000개 이상의 화합물 구조를 학습시키고, 다양한 물성, PK·PD 특성 및 독성을 예측해 약물 설계과정에서 가능성이 높은 화합물을 제안해 주는 생성모델과 효능을 예측해 주는 예측모델을 구축해 임상후보물질 발굴 확률을 획기적으로 향상시켰다. 

특히, 샤페론은 지난 16년간 면역치료제 개발을 중점적으로 연구해온 기업으로써, 샤페론만이 보유한 면역 조절물질들의 자체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다. 이러한 자체 데이터를 바탕으로 AI 모델을 미세조정(fine-tunning)하여 설계한 약물 구조의 물성, PK/PD 특성뿐만 아니라 면역 활성까지 사전에 예측하고 선별해 이를 합성·평가까지 수행하는 'AI-driven one-stop synthesis platform'을 구축했다. 

최근에는 AIDEN 플랫폼을 활용해 활성이 보다 개선된 염증복합체 저해제를 개발 중이며 더불어 기존 치료제의 단점인 짧은 사용 기간, 심각한 부작용, 안전성 이슈 등도 커버할 계획이다. 올 연말에는 다양한 피부질환, 특히 미충족 수요가 높은 건선 등을 적응증으로 효능과 안전성이 개선된 새로운 염증복합체 저해제를 도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이러한 AI모델을 샤페론에서 개발중인 나노바디에도 적용해 활성을 미리 예측하고 최적화된 나노바디를 빠른 시간 안에 만들 수 있는 플랫폼을 구축하고자 집중하고 있다. 퍼블릭 데이터와 샤페론 고유의 나노바디 데이터들을 학습시키면 높은 예측율을 가지는 AI 모델을 개발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데 개발이 완료되면 타겟에 따라 짧게는 2개월에서 길게는 10개월까지 소요되었던 기존의 나노바디 개발 기간을 2주 이내로 혁신적으로 단축시켜 나노바디 연구 개발 속도 또한 가속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샤페론 호필수 전무는 "'AIDEN' 플랫폼을 활용한 염증 복합체 치료제 및 나노바디 개발에 대한 집중은 면역 치료 분야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게 하며, 의학 과학의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이러한 접근 방식은 앞으로 염증성 질환 치료의 미래를 형성하고 환자들의 미충족 수요를 해결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며 "샤페론의 신규 타겟 이중항체와 삼중항체 나노바디 기반 면역항암제의 효율적인 개발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샤페론은 면역 조절 플랫폼 전문 '바이오 신약 개발'기업이다. 세계 최초 G-단백질 수용체 중 하나인 'GPCR19'를 표적으로 해 염증복합체를 억제하는 물질인 'HY209'를 개발했고, 이를 통해 아토피 치료제 '누겔'을 개발 중이다. '누겔'은 지난해 9월, 미국 FDA로부터 글로벌 2상 임상시험계획(IND) 승인을 받은 후, 올해 3월 첫 환자 등록에 성공해 다양한 인종의 경증, 중등도 아토피 피부염 환자의 습진 중증도 지수(EASI 점수) 개선 효과 확인을 목표로 임상 시험을 진행 중이다. 지난 4월에는 누겔 미국 임상 2상 첫번째 코호트 환자 등록을 완료했다.

nylee5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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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가 각국 웹사이트 치명적 결함 찾아냈다고?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널리 쓰이는 프로그래밍 언어 PHP에서 치명적 취약점이 공개되면서 21일(현지시간) 유럽을 비롯한 각국 정부 웹사이트가 잇따라 차단됐다. PHP 개발진은 이날 긴급 수정판을 내놓으며 모든 이용자에게 "즉시 업데이트할 것을 권고한다"고 밝혔다. 취약점은 수년간 소프트웨어 안에 숨어 있다가 인공지능(AI)을 통해 발견됐다. 일부 해커가 이미 결함을 악용하고 있다는 경고가 나오면서 유럽 각국 정부 기관은 예방 차원에서 사이트를 내렸다. PHP는 1990년대 초 등장한 언어로 처음에는 '퍼스널 홈 페이지'의 약자였다. 방문자가 페이지를 열면 서버가 내용을 조립해 브라우저로 보내는 역할을 한다. 자원봉사자들이 관리하는 무료 오픈소스 소프트웨어다. 웹 기술 조사업체 W3테크스에 따르면 프로그래밍 언어가 확인되는 웹사이트의 약 75%가 PHP로 돌아간다. 워드프레스와 드루팔, 줌라, 마젠토가 모두 PHP 기반이다. 워드프레스 하나만 해도 전체 웹사이트의 약 43%를 떠받친다. 드루팔협회의 티퍼니 패리스 임시 최고경영자(CEO)는 "지난 20년간 공개된 모든 PHP 버전을 쓰는 서버가 취약하다"며 "이 문제는 인터넷 대부분에 영향을 미친다"고 말했다. 인터넷 정보업체 센시스 자료에 따르면 조사 대상 호스트 260만 곳 가운데 약 150만 곳이 아직 수정판이 없는 버전을 쓰고 있다. 21일(현지시간) 네덜란드 정부 포털 오베르헤이트(Overheid.nl) 접속 시 뜨는 안내 화면. 프로그래밍 언어 PHP의 보안 취약점 공개 이후 사이트가 차단된 상태다.[사진=웹사이트 캡처] 2026.10.22 mj72284@newspim.com ◆ AI가 찾아낸 결함 이번 취약점은 AI를 통해 발견됐다. 보안업체 두 곳이 각각 보고서를 냈다. 보안업체 칼리프는 블로그에서 8월 1일 대규모언어모델의 도움으로 결함을 찾아냈고 이후 수정 작업을 해왔다고 밝혔다. 알파벳 산하 보안업체 위즈도 자사 AI 취약점 연구 도구와 구글 제미나이, 오픈AI 모델의 도움으로 같은 결함을 발견했다고 전했다. 위즈는 이 취약점이 10년 넘게 PHP 코드베이스에 숨어 있었고 사람이 찾아내기는 극도로 어려웠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회사는 "AI 이전에는 이런 수작업이 구현하기 어렵고 확장하기는 더 어려웠다"며 "AI로 이제 그 장벽이 사라졌다"고 했다. 킹스칼리지런던의 루카시 올레이니크 방문선임연구원은 "규모가 엄청나다"며 "AI로 악용이 순식간에, 대규모로 일어날 수 있다"고 우려했다. 백악관은 지난 16일 결함을 인지했다고 밝혔다. 백악관은 "이번 발견은 왜 AI 분야에서 미국의 주도권이 중요한지를 정확히 보여준다"며 "미국의 혁신이 국가 안보를 강화하는 것"이라고 했다. 피해는 유럽에서 두드러졌다. 네덜란드에서는 국가사이버보안센터가 먼저 자체 사이트를 내렸고 여러 기관이 뒤를 따랐다. 로테르담항과 정부 포털 오베르헤이트, 축구협회, 주요 정당 다섯 곳, 여러 병원 사이트가 포함됐다. 핀란드는 더 광범위했다. 국영 IT 서비스 제공업체 발토리가 정부 공공망 서비스를 예방 조치로 차단했다. 프랑스 내무부는 모든 웹사이트를 예방적 유지보수 상태로 전환했다. 덴마크 지방자치 IT 기업 콤비트는 전국 학교 소통 플랫폼을 포함한 여러 서비스를 중단했다. 각국 정상까지 나섰다. 네덜란드 총리는 상황을 면밀히 주시하고 있다고 밝혔고,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는 엑스에 웹사이트 소유자들에게 "운영 중인 사이트가 PHP를 쓰는지 확인하고 새 수정판을 적용할 준비를 하라"고 당부했다.   mj72284@newspim.com 2026-10-22 0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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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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