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뉴스핌] 남효선 기자 = 김철문 경북도경찰청장과 관계자들이 주요 국가보안시설인 경북북부제1교도소를 참관했다.
9일 경북북부제1교도소에 따르면 김철문 청장 등 도경 관계자들이 전날 경북북부제1교도소를 방문해 최진규 경북북부제1교도소장 등과 환담을 나누고 보안과 중앙통제실, 수사 접견이 진행되는 공무상 접견실, 취사장, 의료처우 업무가 이뤄지는 의료과 등 실질적인 수용현장을 둘러봤다.
김철문 경북도경찰청장과 도경찰청 관계자들이 8일 최진규 경북북부제1교도소 소장의 안내로 주요 국가보안시설인 경북북부제1교도소의 주요 시설을 참관하고 있다.[사진=경북북부제1교도소] 2024.05.09 nulcheon@newspim.com |
김철문 청장은 "늘어나는 수용자 고소·고발에 대한 수사협조 방안을 찾아 업무에 참고하겠다"며 "오로지 국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하고 계신 경북북부교정기관 여러분께 깊은 존경과 경의를 표한다"고 말했다.
최진규 소장은 "경찰청장님의 교정행정에 대한 관심에 경북북부교정기관을 대표해 감사드린다"며 "유관기관이 힘을 모아 상호협력을 한다면 국가안보와 사회안전은 물론이고 수용자의 교정교화 및 성공적인 사회복귀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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