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경제일반

속보

더보기

의료개혁특위 "대형병원 50% 이상 경증환자"…의뢰서 없으면 본인부담 높인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노연홍 위원장 "공급체계 개편만으로 정상화 어려워"
"전공의 복귀 않는 상황 감안해 업무 환경 개편 우선"
의사단체‧전공의 단체, 2차 회의에 불참…참여 촉구

[세종=뉴스핌] 신도경 기자 = 의료개혁특별위원회(의료개혁특위)가 공급개편만으로 의료체계 정상화가 어렵다며 경증 환자나 2차급 병원(종합병원) 의뢰서가 없는 환자에 대한 본인부담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노연홍 의료개혁특별위원회 위원장은 10일 오후 2시 서울세종청사에서 '의료개혁특별위원회 브리핑'을 열고 이같은 내용을 밝혔다.

의료개혁특위는 불명확했던 의료기관별 기능을 명확히 해 상급종합병원과 동네의원이 경쟁하는 기형적 구조를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환자가 의료기관에 대한 정보가 부족한 상태에서 큰 병원을 찾고 보는 비합리적 이용 행태도 개선하겠다고 했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노연홍 의료개혁특별위원회 위원장이 1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의료개혁특별위원회 회의 주요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2024.05.10 yooksa@newspim.com

노 위원장은 이날 "상급종합병원에서 진료받는 환자들의 50% 이상이 상급종합병원 진료 목적에 적합하지 않은 경증 또는 중증 이하의 환자"라며 "상급종합병원이 중증도가 높은 환자 진료에 집중할 때 수익이 증가해 병원 경영에 도움이 되고 그렇지 않은 경우 수익이 감소되도록 보상체계를 재설계하겠다"고 했다.

이어 노 위원장은 "공급 체계 개편만으로는 전달체계의 정상화가 이루어지기 어렵다는 판단"이라며 "환자의 중증도에 맞는 의료기관을 합리적으로 의료 이용을 할 수 있도록 유인하는 제도 개선 노력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경증 환자나 2차급 병원 의뢰서가 없는 환자가 상급종합병원으로 갈 경우 본인 부담이 높아질 전망이다. 노 위원장은 단순히 환자 본임 부담을 올리는 것에 목적이 있는 것이 아니라면서 국민께 이해를 구한다고 당부했다.

반면 의사단체인 대한의사협회(의협)과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은 의료개혁특위에 참여 의사를 밝히지 않고 있다. 의료개혁특위는 공문으로 재차 참여를 요청하고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노 위원장은 "전공의들이 의료 현장으로 복귀하지 않고 있는 현 상황을 감안해 전공의 업무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것에 최우선 순위를 두어야 한다는 데 대다수 위원이 뜻을 모았다"며 "현행 전공의의 주당 총 근로시간을 80시간에서 60시간으로, 연속 근무를 36시간에서 24시간으로 단계적으로 목표를 설정하는 것에 대해 신속히 논의해 확정하겠다"고 밝혔다.

정경실 의료개혁추진단장은 "전문위원회에 많은 의료인들께서 참여를 해 주시기로 했다"면서도 "아직 특위에 참여하지 않고 있지만 의료개혁의 필요성에 공감대가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는 "언제라도 특위와 전문위원회에 참여하도록 문호를 열어두고 있겠다"고 설명했다.

정 단장은 "의료개혁특위의 논의는 초고령사회 또는 초저출생 문제 등 오랫동안 묵혀져 왔던 의료체계의 왜곡된 부분을 손보는 작업"이라며 "백년대계까지도 바라볼 수 있는 의료정책의 방향을 결정하는 중요한 작업이기 때문에 충분히 논의하고 합리적인 대안을 마련하겠다"고 했다.

sdk1991@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신임 국가수사본부장에 홍석기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경찰 수사를 총괄하는 제4대 국가수사본부장에 홍석기 본청 수사국장(치안감)이 치안정감으로 승진 임명됐다. 경찰청은 3일 4대 국가수사본부장에 홍 국장이 취임한다고 2일 밝혔다. 홍 신임 본부장은 충청남도경찰청 공공안전부장, 충청북도경찰청 청주흥덕경찰서장, 경찰청 사이버수사심의관, 경찰청 교통기획과장 등을 지냈다. 홍 본부장은 3일 취임식을 갖고 업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국가수사본부 [사진= 뉴스핌DB] the13ook@newspim.com 2026-07-02 22:55
사진
[히든스테이지] 정다운·윤준 무대 [서울=뉴스핌] 김용석 선임기자 = 올해 4회째를 맞은 싱어송라이터 경연 대회 '히든 스테이지' 본선 두 번째 주자에 정다운과 윤준이 나선다. 싱어송라이터 정다운. [사진= 히든스테이지 사무국] 정다운은 히든스테이지 지원 동기에 대해 "최근 군 제대 후 히든스테이지라는 기회를 알게 됐다. 기성곡 커버가 대부분인 다른 경연 프로그램과는 다르게 싱어송라이터를 위한 무대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윤준 역시 "우연히 인스타그램 광고를 통해 히든스테이지를 알게 됐다"며 "인디 싱어송라이터에게는 너무나 좋은 기회이자 발판이라고 생각하여 지원하게 됐다"고 밝혔다. 싱어송라이터 윤준. [사진= 히든스테이지 사무국] 정다운과 윤준은 신직선과 김은선 밴드 이후로 본선에 나서는 두번째 주자다. 두 싱어송라이터의 무대는 40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 채널 '뉴스핌TV'를 3일 오후 4시 공개된다. 본선 진출 20팀은 여성 솔로 11명, 남성 솔로 5명, 남성 팀 2팀, 혼성 팀 2팀이다. 여성 참가자로는 보리(25)·김나라(27)·박희수(32)·혼즈(32)·변미리(26)·오아(30)·신직선(36)·도이주(20)·마린(28)·채수빈(27)·박지은(23) 등 11명이다. 남성 개인 부문에서는 정상호(정점·28)·최혁준(심각한 개구리·33)·윤준(27)·윤태경(34)·정다운(25)이 본선에 올랐다. 팀 부문에는 남성 팀 구구(26)·블낫블(23)과 혼성 팀 김은찬밴드(23)·Che!vee(28)가 참가한다. 경연 영상은 매주 금요일 2팀씩 10주에 걸쳐 순차 공개되며, 8월 28일 마지막 영상이 업로드된다. 이후 9월 10일부터 14일까지 심사위원단 2차 본선 심사가 진행되고, 9월 25일 결승 진출 톱 10이 발표된다. 시상 규모는 총 1200만 원이다.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인 대상(500만 원)을 비롯해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 최우수상(300만 원)·우수상(200만 원)·루키상(200만 원) 등이 수여된다. '히든 스테이지'는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며,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fineview@newspim.com 2026-07-03 05:56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