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ICT

속보

더보기

스마일게이트, 인디 비주얼 노벨 '버튜버 파라노이아' 등 출시

기사입력 : 2024년05월10일 16:24

최종수정 : 2024년05월10일 16:24

이달 22일까지 추천작 27종 할인 이벤트 실시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스마일게이트의 게임 플랫폼 스토브는 10일, 국산 인디 비주얼 노벨 '버튜버 파라노이아'와 '백(魄)의 소각자' 2종을 출시하고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버튜버 파라노이아는 유진게임즈의 신작이다. 인기 일러스트레이터이자 만화가인 웃상 작가가 그린 성격이 정반대인 토끼소녀 '히요루'와 '하유리'가 신입 버튜버로 등장한다. 방송을 통해 번 돈으로 스토리를 해금하며, 8가지 장르의 방송과 19개 엔딩을 통해 버튜버의 몰락과 성장을 그려낸다. 유진게임즈는 전략의 재미를 더하기 위해 EASY 모드와 HARD 모드를 함께 준비했다.

백의 소각자는 스튜디오 타비의 첫 작품이다. 가상의 도시 '성류시'에서 펼쳐지는 소꿉친구와의 운명적 사랑을 다룬다. 수려한 일러스트와 고품질 그래픽, 풀보이스 시스템, 적재적소의 배경음악이 몰입감을 높인다. 스튜디오 타비는 스토브 내 게임 페이지에서 성류시와 백의 의미 등 세계관을 자세히 소개하고 있다.

[사진=스마일게이트 스토브]

스마일게이트 스토브는 버튜버 파라노이아를 5% 할인된 가격에 선보이고 캐릭터 키링을 특전으로 제공한다. 백의 소각자 구매자에게는 출시 기념 월페이퍼 DLC를 지급한다. 아울러 이달 22일까지 '두근두근 야심작' 프로모션을 진행해 인디 게임 27종을 엄선, 5%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스토브 스토어에서 확인할 수 있다.

dconnect@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온열질환 사망자 전년 대비 2배 증가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찜통더위가 이어지면서 올여름 온열질환자 수가 작년 대비 급증했다. 온열질환 추정 사망자는 최근 2명이 추가돼 현재까지 7명으로 집계됐다. 7일 질병관리청의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 신고 현황에 따르면 지난 6일 59명이 온열질환으로 응급실에 내원했다. 이중 2명은 온열질환으로 인해 사망했다. 질병청이 지난 5월 15일부터 전국 의료기관 517곳 응급실을 대상으로 온열질환 감시체계를 가동한 이래 전날까지 누적 온열질환자는 모두 875명이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서울 전역에 올해 첫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30일 오후 서울 성동구 마장역 인근에서 시민들이 무더위에 힘겨워하고 있다. 2025.06.30 yooksa@newspim.com 지난해 같은 기간(5월 20일~7월 6일)과 비교하면 온열질환자는 469명에서 859명으로 83.2% 증가했다. 올해 온열질환 추정 사망자는 모두 7명으로, 작년 같은 기간(3명)과 비교해 2배 이상 늘어났다. 현재까지 발생한 온열질환자의 76.5%는 남성이었으며 여성은 23.5%였다. 연령별로는 60대가 19.5%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50대, 40대, 30대, 80세 이상, 70대, 20대 순이었다. 65세 이상 고령층이 전체 온열질환자의 33.3%를 차지했다. 직업별로는 단순 노무 종사자(21.0%), 무직(12.0%), 농림어업 숙련 종사자(10.4%)가 많았다. 발생 시간을 보면 오후 4~5시(12.2%), 오후 3~4시(11.5%), 오후 1~2시(9.5%), 오전 10~11시 (9.0%) 등으로 나타났다. 실외 발생이 81.4%였으며 작업장 25.6%, 논밭 16.6%, 길가 14.1% 등이었다. 온열질환은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질환으로 통상 두통, 어지러움, 근육경련, 피로감 등의 증상을 동반한다. 제때 조치하지 않으면 의식 저하가 나타나면서 자칫 생명이 위태로울 수도 있다. 흔히 일사병으로 불리는 열탈진과 열사병이 대표적이다. 평소 온열질환을 예방하려면 한낮에는 가급적 외출과 야외활동을 삼가고, 갈증을 느끼지 않더라도 물을 자주 마시면서 체내 수분을 적절히 공급해 주는 게 좋다. mkyo@newspim.com 2025-07-07 20:26
사진
삼성전자, 2Q 영업익 56% 뒷걸음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삼성전자가 전년 동기 대비 절반 이상 하락한 2분기 잠정 영업 실적을 내놨다. 삼성전자가 8일 올해 2분기 잠정 실적을 공시하고 매출 74조원, 영업이익은 4조6000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전 분기 보다 매출은 6.5%, 영업이익은 31% 줄었다. 작년 동기 대비 매출은 비슷했지만, 영업이익은 56% 가까이 내려앉았다.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 전경 [사진=뉴스핌DB] 이번 잠정치는 한국채택 국제회계기준(IFRS)에 따라 추정한 수치다. 결산을 마치기 전 투자자들의 편의를 위해 먼저 공개한 것이다. 삼성전자는 2009년 7월 국내 기업 처음으로 분기 실적 예상치를 내놨다. 2010년 IFRS를 먼저 적용해 글로벌 기준에 맞춘 정보 제공을 이어가며 투자자들이 보다 정확히 실적을 가늠하고 기업 가치를 판단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번에도 주주와 소통을 꾀한다.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사전에 받은 질문을 중심으로 관심 높은 사안에 답할 계획이다. syu@newspim.com 2025-07-08 07:52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