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스마일게이트 게임 플랫폼 스토브(이하 스마일게이트)는 29일, 일본의 인기 비주얼 노벨 '파르케(PARQUET)'의 공식 한글화 버전과 국내 인디 게임 기대작 '시스터즈 커리큘럼'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파르케'는 '사노바위치', '리들 조커' 등의 비주얼 노벨 게임을 개발한 '유즈소프트' 산하 서브 레이블 '유즈소프트 SOUR'에서 제작한 게임이다. 뇌와 기계를 연결하는 'BMI' 기술 실험으로 탄생한 3명의 주인공이 등장해 'BMI'의 비밀을 품고 함께 생활하며 마주하는 사건들을 다뤘다. 유즈소프트 전작의 히로인들이 까메오로도 등장한다.
스마일게이트는 국내 인디게임 개발사 와자작이 개발한 '시스터즈 커리큘럼'의 사전 판매도 진행한다. 이 게임은 흙수저 대학생 주인공이 사이가 나쁜 재수생 자매의 고액 과외 제의를 받으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비주얼 노벨로, 텀블벅 크라우드 펀딩에서 목표 펀딩액 2000%(약 6000만 원)를 기록한 바 있다.
[사진=스마일게이트] |
'시스터즈 커리큘럼'은 오는 4월 3일 출시 예정이며, 스마일게이트는 출시 전까지 15% 할인과 함께 멀티클리너, 미니 책갈피 3종, 홀로그랩 엽서 스티커 등 스페셜 굿즈를 제공하는 사전구매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스토브 스토어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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