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중기·벤처

속보

더보기

바디프랜드 "가정의 달·웨딩 시즌에 웰니스 가전제품에 대한 관심 늘어나"

기사입력 : 2024년05월13일 10:12

최종수정 : 2024년05월13일 10:12

[서울=뉴스핌] 이영기 기자 =바디프랜드는 5월 가정의 달 웨딩, 이사 시즌에 맞춰 '웰니스(Wellness)' 가전 제품을 알아보는 소비자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고물가, 고금리 시대에 밖에 나가기보다는 집에 투자해 만족도를 높이려는 수요가 증가한 까닭이다. 밖에서 큰 돈을 쓰기보단 오랜 시간 머무르는 집 안에서의 투자를 아끼지 않는 게 오히려 더 효율적이라는 시각이다.

이 추세에 발 맞춰 헬스케어로봇 기업 바디프랜드도 '웰빙(Well-being)'에 중점을 두고 여러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리빙 필수 가전인 침대부터 안마의자, 마사지 소파 등 떠오르고 있는 힐링 가전까지 사용자의 삶의 질을 대폭 상승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5년간 R&D 투자 금액이 1,000억 원에 달할 정도로 과감한 기술 투자를 선보이고 있는 기업인 만큼, 인테리어 뿐만 아니라 기술적 만족도까지 더해 소비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매일 하루에 7시간 이상 사용하는 침대는 이제 더 똑똑해져 건강에 도움을 주고 있다. 모션베드는 바디프랜드 라클라우드 베스트 셀러 제품으로, 전통 있는 세계적인 전동모터 전문 업체 독일 오킨(OKIN)사의 강력한 3중 모터가 적용돼 품격을 더했다. 

헬스모션은 사용자의 편의를 고려해 4가지 최적의 모션 각도를 갖췄다. △숨 편한, △속 편한, △허리 편안, △다리 편한 모드는 이용자 기호에 맞게 리모컨으로 원터치 작동하여 원하는 각도로 즉시 변경 가능하다. 더불어 친환경 소재인 텐셀(TENCEL)과, 등판 작동 시 모션 장치를 가려주는 세이프 패브릭이 적용돼 어린 아이나 반려동물이 있는 가정에서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강력한 마사지 테크닉과 더불어 홈 인테리어에도 손색이 없는 마사지소파에 대한 니즈가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다. 바디프랜드 마사지소파 파밀레는 테라 브라운 컬러의 심플한 디자인에 가로 70cm, 중량 55kg의 콤팩트 사이즈로 30평대 미만의 공간에서도 부담없이 설치 가능하다. 꼭 1-2인 가구가 아니더라도 거실이나 가족실의 세컨 체어, 침실과 서재 등 개인 공간에서도 부담없이 사용할 수 있어 활용도가 높다.

콤팩트한 사이즈지만 성능은 우수하다. 바디프랜드의 독보적인 기술력이 구현된 마사지 모듈로 사용자에게 최적화된 마사지를 제공한다. 핵심 기능을 부담 없는 사이즈에 담아내면서도 가격대까지 합리적이어서 소비자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편리하게 하루의 피로를 풀어주는 안마의자는 현대사회에서 필수 힐링 가구로 자리잡았다. 바디프랜드 마사지체어베드 에덴은 침상형 온열기와 마사지체어의 장점을 한 대로 구현한 하이브리드 헬스케어로봇 제품이다. '플렉서블 SL 프레임(Flexible SL Frame)'이 유연하게 움직이며 침상 형태와 의자 형태를 오가기 때문에 원하는 자세를 골라 마사지 받을 수 있다는 것이 주된 특징이다. 

팔과 상체 부위를 각각 독립적으로 움직이며 마사지할 수 있는 '액티브 암 테크놀로지(Active Arm Technology)'도 기존 마사지체어에서 볼 수 없던 기능이다. 프레임 각도 변화에 대응하여 팔 부위를 같이 당겨주고 팔 스트레칭 동작을 이끌어내 깊은 근육의 스트레칭을 도와준다.

007@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이재명의 사람들] 국정 로드맵 짤 이한주 [서울=뉴스핌] 윤채영 기자 = 이재명 정부의 5년 국정 로드맵을 짤 이한주 국정기획위원장은 이재명 대통령과 '30년지기'인 최측근 인사다. 이 원장과 이 대통령의 인연은 '성남'에서 시작됐다. 이 원장이 가천대 교수이던 시절 경기 성남시에서는 신도시 개발 문제, 광주대단지 사건 등 여러 문제가 터졌다. 두 사람은 시민운동에서 마음이 맞아 현재 인연으로 이어졌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이한주 국정기획위원장. 지난해 민주연구원장 시절 뉴스핌과의 인터뷰. 2024.06.11 pangbin@newspim.com 이 원장은 지난해 뉴스핌과 인터뷰에서 이 대통령과의 관계에 대해 상세히 털어놨다. 그는 "필요하면 서로 불러대고 하는 관계"라며 친밀함을 여과없이 드러냈다. 이 원장은 이 대통령이 성남시장이던 시절 모라토리엄(지불유예) 선언을 계기로 더욱 가까워졌다고 했다. 그는 "성남시에서 사회적 기업, 사회적 협동조합을 100개 이상 만드는 데도 같이 했고 기본소득의 원조라고 얘기할 수 있는 청년 기본소득도 성남에서 민선 5기, 6기를 거치면서 많은 사회 실험을 했다"고 전했다. 이 대통령이 2022년 대선에서 메인 정책으로 꺼낸 '기본소득'도 이 원장의 작품이다. 당시 대선 패배로 기본소득 정책은 다소 후퇴했지만, 대신 '기본사회'를 꺼내들었다. 이 대통령은 당대표이던 시절 당대표 직속 기본사회위원회를 구성해 인간이 먹고 사는 문제와 직결된 기본권 강화 등에 주력했다. 이번 대선에서도 기본사회 공약을 강조했으며, 대통령 직속의 기본사회위도 꾸릴 예정이다. 이처럼 '기본 시리즈'를 고안한 인물로 이 대통령의 꾸준한 신임을 얻고 있는 셈이다. 두터운 의리로 민주당의 공약 개발을 하는 민주연구원장에 이어 국정 밑그림을 그리는 국정기획위원장을 맡게 됐다고 볼 수 있다. 이 원장은 현 정부·여당이 전국민에게 25만원을 줄지 선별적으로 지급할지에 논의 중인 데 대해서도 지난해 뉴스핌과 인터뷰에서 입장을 밝힌 바 있다. 그는 "정부는 예산이 많이 들고, 선별적으로 줘야 한다는 인식이 있다. 정 그렇다고 한다면, 가난한 사람한테 더 주는 것을 나쁘다고 생각하지 않겠다"고 했다. 해당 발언은 당시 야당 입장에서였다.  이 원장은 선별 지급이 기본소득의 고유 이념에 대해서는 후퇴한 것이라고 했지만 "전국민 지급을 끝까지 우겨야 할 사안은 아니"라고 했다. 이 원장은 16일 출범하는 국정기획위원회에서 정부 조직개편과 국정과제를 정리하며 이재명 정부의 5개년 국정 밑그림을 약 50일간 짤 예정이다.  ▲1956년 서울 출생 ▲서울대학교 생물학 학사, 경제학 석·박사 ▲가천대 경제학과 교수 ▲경기연구원 원장 ▲민주연구원 원장 ▲2025년 대선 더불어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정책본부장 ▲이재명 정부 국정기획위원장  ycy1486@newspim.com 2025-06-16 06:00
사진
국민의힘 신임 원내대표 송언석 [서울=뉴스핌] 신정인 기자 = 송언석 국민의힘 신임 원내대표는 16일 김용태 비상대책위원장이 제안한 5대 개혁안 당원 여론조사와 관련해 "종합적으로 고려해 혁신의 논의가 돼야 한다"고 했다. 송 원내대표는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에서 '국민의힘 원내대표 선출 의원총회'가 끝난 뒤 기자들과 만나 "여러 의원들의 견해가 다르고 김 비대위원장 스스로 상임고문님들이랑 얘기할 때도 몇가지 부분은 곤란하단 의사 표현을 했다고 들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송언석 국민의힘 신임 원내대표가 16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2025 국민의힘 원내대표 선출 의원총회에서 당선 소감을 말하고 있다. 2025.06.16 pangbin@newspim.com 그는 당 혁신위원회 구성에 대해선 "아무래도 당을 사랑하는 마음이 일차적이고, 그런 점에서 특정 계파에 편향적으로 알려진 분들은 이번 인선에서 2차적으로 평가되지 않을까 한다"고 했다. 송 원내대표는 김 비대위원장의 임기 문제와 전당대회 시기를 묻는 질문엔 "조속히 정리해 특별한 반대가 없으면 (전당대회를) 조기에 개최할 수 있게 하겠다. 실무적 절차가 있어서 일정 시간이 필요하다"고 했다. 그러면서 "6월 말 이후에 어떻게 할 거냐는 문제가 발생할 건데 만약 비대위의 임기를 더 가져가야 할 일이 있으면 이헌승 전국위원장과 상의해서 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윤석열 전 대통령의 파면에 대한 질문에는 "헌법 질서 속에 있었던 탄핵 결과에 승복하고 모든 것이 끝난 상태"라며 "잘못한 게 있으면 인정하고 반성 할 용의가 있고 그렇게 해왔다"고 했다. 송 원내대표는 같은날 선출 직후 연합뉴스TV와 인터뷰에서 '변화와 쇄신'을 강조했다. 그는 "변화와 쇄신을 통해서 앞으로 성장하도록, 미래에 갈 수 있도록 우리 당이 국민의 마음을 더 얻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서로 협상할 것은 협상하고, 또 투쟁할 것은 투쟁하면서 의원님들의 총의에 따르겠다"고 했다. 상법개정안과 관련해선 "주주 충실의무에 대해 다시 한번 논의가 필요하다"며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함께 상의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민석 국무총리자와 관련한 각종 의혹에 대해선 "국민들께 소상히 밝히는 게 먼저 우선순위로 해야 할 도리"라며 "김민석 후보자를 지명한 이재명 대통령도 지명 철회라든지 이런 부분에 대해서 미리 고민을 해 두시는 게 좋지 않겠나"라고 했다.  allpass@newspim.com 2025-06-16 17:10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