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이범석 청주시장은 13일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재정 신속집행에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주문했다.
이 시장은 주간업무보고에서 "최근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이 계속되고 있는데 이럴 때일수록 재정의 신속집행이 특히 중요하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이범석 청주시장 [사진=뉴스핌DB] |
그는 "각 실·국장들은 소관 사업을 적극적으로 독려해 신속집행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이어 "청주병원 이전이 지금 마무리 단계에 있다"며 "신청사 건립이 보다 빨리 추진될 수 있도록 더 속도를 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 시장은 또 "각종 재해 복구 사업을 우기 전에 신속하게 마무리하고 재난 재해 대응 시스템 점검, 직원별 정확한 임무와 역할 숙지 등 우기에 대비해 만반의 준비를 갖춰 달라"고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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