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문화·연예 문화·연예일반

속보

더보기

롯데시네마, 맨시티 vs 맨유 FA컵 결승 극장 생중계

기사입력 : 2024년05월16일 08:48

최종수정 : 2024년05월16일 09:09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잉글랜드 FA컵 결승전을 극장에서 대형 화면을 통해 생중계로 보며 단체 응원할 수 있게 됐다.

롯데시네마는 25일 11시(한국시간)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맨체스터 시티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FA컵 결승전을 생중계한다.

[사진=롯데컬처웍스] 

이번 FA컵 결승은 지난 시즌에 이어 두 시즌 연속 '맨체스터 더비'로 치러져 팬들의 기대감이 더욱 큰 경기다. 지난 시즌은 맨시티가 맨유를 상대로 2-1로 승리하며 트레블의 위업을 달성했다. 맨유에게는 설욕전, 맨시티에게는 2년 연속 우승의 기회가 될 이번 시즌 결승컵은 어떤 팀이 쥐게 될지 축구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롯데시네마는 FA컵 결승전을 더 즐겁게 관람할 수 있도록 회원인 관람객을 대상으로 'SPOTV 콤보(스위트갈릭칩 팝콘 또는 달콤쫄깃육포 + 콜라 PET)'를 제공한다. 티켓 가격은 ▲일반 2만원 ▲청소년 1만 7000원 ▲10인 이상 단체 관람 시 25% 할인된 1만 5000원이다.

'스포티비 인 롯데시네마(SPOTV IN LOTTECINEMA)'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롯데시네마 홈페이지 및 애플리케이션에서 확인 가능하다.

롯데컬처웍스 엑스콘팀 김세환 팀장은 "스포티비 인 롯데시네마는 대형 스크린과 풍부한 사운드를 통해 보다 생동감 있게 경기를 즐길 수 있어 스포츠 마니아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며 "치열한 승부가 예상되는 만큼 각 팀의 팬들이 펼치는 열띤 응원전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jyyang@newspim.com

CES 2025 참관단 모집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코스트코, 한국 순이익 67% 미국 본사로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미국계 창고형 할인점 코스트코가 한국에서 거둔 연간 순이익의 60% 이상을 배당금으로 챙긴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코스트코 한국 법인인 코스트코코리아가 공시한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이 회사는 이번 회계연도(2023년 9월∼2024년 8월) 영업이익이 2186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 회계연도보다 16%가량 늘어난 수준이다. 미국 대형 유통 업체 코스트코 매장 앞에 생필품을 구매하려는 소비자들이 대기 중이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같은 기간 매출은 6조5301억원으로 8%가량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58% 급증한 2240억원을 기록했다. 이번 회계연도 코스트코코리아의 배당금은 1500억원으로, 당기순이익의 67%에 이른다. 지난 회계연도에서도 코스트코코리아는 당기순이익(1416억원)을 뛰어넘는 2000억원(배당 성향 141.2%)의 배당금을 지급한 바 있다. 코스트코코리아는 미국 본사인 코스트코 홀세일 인터내셔널이 100%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서울, 인천, 경기 등 전국에 19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임직원 수는 7351명이다. 미국 본사가 챙기는 배당금은 1000억원이 넘지만, 정작 한국 기여도는 낮은 수준에 불과하다. 이번 회계연도 코스트코코리아의 기부액은 12억2000만원으로 지난 회계연도(11억8000만원)보다 3.5% 증가하는 데 그쳤다. 미국 본사가 가져갈 배당액의 1%에도 못 미치는 액수다. nrd@newspim.com  2024-11-19 14:32
사진
해임이라더니…김용만 김가네 회장 복귀 [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 성범죄 혐의로 입건된 분식프랜차이즈 '김가네'의 김용만 회장이 대표이사직에서 해임됐다가 다시 복귀했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김용만 회장은 지난 8일 아들인 김정현 대표를 해임하고 대표이사직에 올랐다. 김 회장의 아내인 박은희씨도 사내이사 등록이 말소됐다. 해당 내용은 지난 11일 등기가 완료됐다. 김가네 김용만 회장. [사진= 뉴스핌DB] 김 회장은 직원 성범죄 사건으로 인해 지난 3월 대표이사 자리에서 물러나고 아들인 김정현씨가 대표이사를 지냈다. 그런데 최근 아들인 김 전 대표와 아내 박씨와 김 회장 간 경영권 분쟁이 촉발되면서 스스로 대표이사직에 다시 오른 것으로 관측된다. 김 회장은 김가네 지분 99%를 소유하고 있다. 이에 대해 김가네 관계자는 "아직 정리가 되지 않아 드릴 말씀이 없다"고 말했다.  앞서 김용만 회장은 지난 7월 준강간치상과 업무상 위력 등에 의한 추행(성폭력처벌법 위반) 혐의로 입건돼 경찰의 조사를 받고 있다. 또한 김 회장은 사내 경리 담당 직원을 통해 회사명의 계좌에서 수억 원 상당을 자신을 대리하는 법무법인 계좌로 빼돌렸다는 횡령 의혹도 받고 있다. 이번 사건은 김 회장과 이혼소송을 진행 중인 아내인 박 씨의 고발로 알려졌다. romeok@newspim.com 2024-11-18 16:59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