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그라비티, 액션 RPG 'Aeruta' 스팀 얼리 액세스 출시

기사입력 : 2024년05월16일 15:04

최종수정 : 2024년05월16일 15:04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그라비티의 일본 지사인 그라비티 게임 어라이즈가 16일, 경영 액션 RPG 'Aeruta'를 스팀 얼리 액세스(앞서 해보기)로 출시했다고 밝혔다.

Aeruta는 빵집 경영 시뮬레이션과 던전을 모험하는 액션 파트가 결합된 게임이다. 귀여운 애니메이션 도트 그래픽이 특징이다. 게임은 수련 중이던 주인공 차야가 사고로 빵집 돌가마를 파괴하게 되고, 이를 변상하기 위해 빵집 일을 도우면서 동료들과 함께 가게를 확충해 폐허 직전 마을의 영광을 되찾기 위한 여정을 담고 있다. 플레이어는 주인공이 되어 모험가로서의 실력을 키우고 빵집을 번창시켜 나가는 재미를 느낄 수 있으며, 경영 파트에는 빵 판매, 매장 청소 등 현장 학습 체험 중심의 미니게임 방식으로 재미를 더했다.

얼리 액세스 버전에서는 최초에 도달한 섬의 전 스테이지를 클리어할 수 있다. 액션 파트에서는 채찍과 밀대 중 하나의 무기를 선택해 전투가 가능하며, 신규 보스 3종도 등장한다. 경영 파트에서는 10종류의 빵 레시피 개발과 더불어 전투에 필요한 각종 스킬도 개방할 수 있다. 게임은 한국어, 영어, 일본어, 중국어 간체와 번체를 지원한다.

[사진=그라비티 게임 어라이즈]

그라비티 게임 어라이즈는 얼리 액세스 버전 출시를 기념해 이달 23일까지 Aeruta 얼리 액세스 구매 시 10%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Aeruta 공식 스팀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dconnect@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환율 한때 1480원대...2009년 3월이후 최고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달러/원 환율이 장중 1480원을 돌파하며 고공행진을 이어가는 27일 오전 서울 중구 명동의 한 환전소 전광판에 환율이 나타나고 있다. 2024.12.27 mironj19@newspim.com   2024-12-27 12:56
사진
'모바일 주민증' 27일부터 시범 발급 [세종=뉴스핌] 김보영 기자 = 앞으로 17세 이상 국민 모두가 주민등록증을 스마트폰에 담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행정안전부는 오는 27일부터 전국민의 신분증인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시범 발급한다고 26일 밝혔다.                             모바일 주민등록증= 행안부 제공2024.12.26 kboyu@newspim.com 행안부에 따르면, 안정적인 도입을 위해 먼저 세종특별자치시, 고양시 등 9개 지방자치단체에서 시범 발급을 해 시스템 안정성을 검증한 뒤 내년 1분기 중 전국에서 발급할 계획이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주민등록법령에 따라 개인 스마트폰에 발급되는 법적 신분증으로, 기존 주민등록증을 소지한 모든 국민(최초 발급자 포함)이 신청할 수 있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2021년부터 제공된 모바일 운전면허증, 국가보훈등록증, 재외국민 신원확인증에 이어 네 번째 추가되는 모바일 신분증이다. 행안부는 먼저 세종시, 전남 여수시, 전남 영암군, 강원 홍천군, 경기 고양시, 경남 거창군, 대전 서구, 대구 군위군, 울산 울주군 등 9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시범 발급하며, 이후 내년 1분기 중으로 전 국민에게 발급할 계획이다. 시범 발급 기간 동안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해당 지역인 주민들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IC주민등록증'을 휴대폰에 인식시키거나 'QR 발급' 방법으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신청할 수 있다. 전면 발급 시에는 정부24에서도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 시 6개월 이내의 사진을 제출해야 한다. QR 발급 방법은 사진 제출이 필요 없지만, 주민등록증 사진이 오래된 경우 모바일 신분증 앱에서 안면 인식이 어려울 수 있어 재발급 후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이 가능하다. 한편,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블록체인과 암호화 기술을 적용하여 개인정보 유출 및 부정 사용을 방지하고 높은 보안성을 제공한다. 본인 스마트폰에만 발급되며, 분실 시에는 잠김 처리되어 도용을 막을 수 있다. 고기동 행안부 차관은 "1968년 주민등록증 도입 이후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변화가 이루어졌다"며 "이번 시범 발급을 통해 국민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kboyu@newspim.com 2024-12-26 13:1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