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카카오게임즈 '에버소울', 첫 혼돈형 정령 '캐서린(광휘)' 추가

기사입력 : 2024년05월16일 15:21

최종수정 : 2024년05월16일 15:21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카카오게임즈는 16일, 나인아크가 개발한 모바일 수집형 RPG '에버소울'에 첫 혼돈형 정령 '캐서린(광휘)'을 추가했다고 밝혔다.

처음으로 선보이는 정령 타입인 혼돈형은 천사/악마형과 상성 효과를 지니며 서로에게 추가 피해를 입힌다. 또, 파티에 배치한 혼돈형 정령 수에 따라 능력치가 증가하는 특성을 지닌다.

'캐서린(광휘)'은 첫 혼돈형 정령으로, 태양의 힘이 깃들어 새롭게 태어난 유물 '찬란한 광휘의 성해포'에서 탄생했다. 이 정령은 아군에게 보호막을 부여하는 등 전투를 전반적으로 지원하는 한편, 화염을 이용한 공격으로 적에게 강력한 피해를 입힌다.

[사진=카카오게임즈]

카카오게임즈는 '캐서린(광휘)' 업데이트와 함께 다음달 6일까지 '픽업 소환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와 함께, 이달 23일까지 두 번째 학교 콘셉트의 테마 이벤트 '어둠의 학생회와 끝나지 않는 수업'을 진행한다. 이용자는 이벤트 스테이지 및 보스 레이드를 완료하고, 정령 '다프네', '유리아', '마농'의 교복 콘셉트 코스튬과 한정 오브제를 획득할 수 있다.

여기에, 악령토벌 '비탄의 성녀: 캐서린'을 오픈하고, 전선 도전모드 14지역을 추가한다. 또, 타입 별로 구분되어 있던 '고급 유물석'을 통합하고, 간편 레벨업 기능을 개선하는 등 게임의 편의성을 높인다.

'에버소울'은 판타지 세계관의 모바일 RPG로, 이용자가 정령의 부름을 받은 구원자가 되어 정령술사로서 다양한 정령들을 지휘, 침략한 적을 무찌르고 세계를 구한다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지난 3월에는 일본 서비스를 위한 현지 사전등록을 시작, 오는 29일 일본 정식 서비스 계획을 알리며 막바지 출시 준비에 속도를 올리고 있다.

자세한 정보는 '에버소울' 공식 카페 및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dconnect@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환율 한때 1480원대...2009년 3월이후 최고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달러/원 환율이 장중 1480원을 돌파하며 고공행진을 이어가는 23일 오전 서울 중구 명동의 한 환전소 전광판에 환율이 나타나고 있다. 2024.12.27 mironj19@newspim.com   2024-12-27 12:56
사진
'모바일 주민증' 27일부터 시범 발급 [세종=뉴스핌] 김보영 기자 = 앞으로 17세 이상 국민 모두가 주민등록증을 스마트폰에 담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행정안전부는 오는 27일부터 전국민의 신분증인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시범 발급한다고 26일 밝혔다.                             모바일 주민등록증= 행안부 제공2024.12.26 kboyu@newspim.com 행안부에 따르면, 안정적인 도입을 위해 먼저 세종특별자치시, 고양시 등 9개 지방자치단체에서 시범 발급을 해 시스템 안정성을 검증한 뒤 내년 1분기 중 전국에서 발급할 계획이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주민등록법령에 따라 개인 스마트폰에 발급되는 법적 신분증으로, 기존 주민등록증을 소지한 모든 국민(최초 발급자 포함)이 신청할 수 있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2021년부터 제공된 모바일 운전면허증, 국가보훈등록증, 재외국민 신원확인증에 이어 네 번째 추가되는 모바일 신분증이다. 행안부는 먼저 세종시, 전남 여수시, 전남 영암군, 강원 홍천군, 경기 고양시, 경남 거창군, 대전 서구, 대구 군위군, 울산 울주군 등 9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시범 발급하며, 이후 내년 1분기 중으로 전 국민에게 발급할 계획이다. 시범 발급 기간 동안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해당 지역인 주민들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IC주민등록증'을 휴대폰에 인식시키거나 'QR 발급' 방법으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신청할 수 있다. 전면 발급 시에는 정부24에서도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 시 6개월 이내의 사진을 제출해야 한다. QR 발급 방법은 사진 제출이 필요 없지만, 주민등록증 사진이 오래된 경우 모바일 신분증 앱에서 안면 인식이 어려울 수 있어 재발급 후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이 가능하다. 한편,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블록체인과 암호화 기술을 적용하여 개인정보 유출 및 부정 사용을 방지하고 높은 보안성을 제공한다. 본인 스마트폰에만 발급되며, 분실 시에는 잠김 처리되어 도용을 막을 수 있다. 고기동 행안부 차관은 "1968년 주민등록증 도입 이후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변화가 이루어졌다"며 "이번 시범 발급을 통해 국민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kboyu@newspim.com 2024-12-26 13:1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