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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그룹, 23일 'KB금융 리브챔피언십' 개막

기사입력 : 2024년05월21일 10:30

최종수정 : 2024년05월21일 10:30

골프대회를 통해 상생의 가치 전파
KPGA 최초 'KB함께 지원금' 4년째 실시

[서울=뉴스핌] 정광연 기자 = 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은 오는 23일부터 26일까지 나흘간 블랙스톤 골프클럽 이천(파72·7284야드)에서 KPGA투어 '2024 KB금융 리브챔피언십(총 상금 7억원, 우승상금 1억4000만원)'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KPGA를 대표하는 선수들과 영건들의 격돌이 펼쳐질 전망이다.

[사진=KB금융그룹]

디펜딩 챔피언 김동민(26, NH농협은행)은 지난 4월 'KPGA 파운더스컵'에서 공동 3위를 기록하는 등 타이틀방어를 위한 담금질을 마쳤고 '40대 선수의 저력'을 보여주고 있는 박상현(41, 동아제약)과 올해 상금 순위 1위를 기록하고 있는 김홍택(30, 볼빅)이 앞선 대회에서 좋은 샷감을 선보이며 우승 경쟁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

20대 영건들의 선전도 기대된다. 올시즌 두차례 Top5를 기록하며 베스트 시즌을 보내고 있는 옥태훈(25,금강주택)도 우승을 조준하고 있으며, 국가대표 출신 루키 송민혁(20, CJ)과 김백준(23, team속초아이), 김용태(25, PXG)도 올해 준수한 성적을 기록하며 새로운 스타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꿀벌 생태계 회복을 위한 'K-Bee 프로젝트'는 이번 대회장에서도 계속 된다.

도시 양봉으로 수확한 꿀을 활용하는 'K-Bee 꿀까페'가 올해도 운영되며 지역 화훼 농가의 밀원식물을 활용해 갤러리들이 추억을 남길 수 있는 'K-Bee 포토존'이 꾸며진다. 대회 마지막날 포토존에서 'K-Bee 프로젝트' 응원 인증샷을 업로드한 갤러리들에게는 밀원식물을 선물로 제공한다.

'KB마음가게' 사장님들은 대회장에 방문한 갤러리들을 위해 착한 가격의 F&B 존을 운영한다. KB마음가게는 고물가가 지속되는 상황에서도 착한 가격으로 인근의 주민들에게 따뜻한 식사를 제공하는 '착한가게 업소'를 지원하기 위해 KB금융이 추진하고 있는 상생 프로젝트이다.

또한 'KB국민함께 상점'에서는 이천, 여주 등 전국에 있는 장애인 근로 사업장에서 생산하는 쌀과자, 쿠키, 커피 등 다양한 생산품을 만나보고 구매할 수 있다.

KB금융은 이번 대회에서도 선수들과 함께 만드는 기부 프로그램인 '채리티 홀인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대회기간 중 대회 코스 7번홀(파3)에서 홀인원이 나오는 경우 자선단체를 통해 도움과 희망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KB국민함께 기부금' 1억원을 전달한다.

또한 17번홀(파4)에는 'KB리브모바일 존'을 설치해 선수들이 티샷한 골프공이 해당 존에 안착할 때마다 이천과 여주 지역의 자립준비청년(최대 100명)에게 KB리브모바일 통신요금을 2년동안 무료로 지원한다.

KB금융은 대회장을 찾은 가족 단위의 갤러리들을 위해 생애 주기별 대표 상품들을 경험할 수 있는 홍보 부스를 운영한다.

아이들을 위한 KB손해보험의 '금쪽 같은 자녀보험', 2030이 선호하는 가성비 통신서비스인 KB국민은행의 'KB리브모바일', 직장인들의 건강 관리 매니저인 KB헬스케어의 'KB오케어', 중장년의 노후를 든든하게 보장하는 KB라이프생명의 '100세 만족 연금보험' 등이다.

이 밖에도 아이들을 위한 페이스 페인팅, 스크린골프 체험, 테일러메이드 골프용품, 사우스케이프 의류 등의 경품을 제공하는 스크래치 복권 등 갤러리들의 이목을 끌만한 다양한 이벤트들이 진행된다.

2021년부터 국내 최초로 시행한 '캐디 지원 프로그램'은 올해도 계속된다. 'KB함께 지원금'은 출전선수의 동반 캐디들을 위한 KB금융만의 독자적인 지원프로그램으로 선수와 캐디 모두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대회 출전선수의 캐디 중 신청자를 대상으로 대회기간 KB금융그룹의 로고모자를 착용할 경우 50만원의 후원금을 지원한다. 또한 아쉽게 컷 탈락한 선수들에게도 1인당 30만원의 지원금을 제공할 예정이다.

KB금융 리브챔피언십은 23일부터 'SBS GOLF2'채널을 통해 전 라운드 생중계된다.

peterbreak2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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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10일 2차 소비쿠폰 기준 나온다 [세종=뉴스핌] 양가희 기자 = 행정안전부가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기준을 이르면 내달 초 발표할 예정이다. 상위 10% 구분 기준은 부동산 및 금융소득 등을 살펴 이달 중 기준 수립 준비에 나선다. 한순기 행안부 지방재정경제실장은 8일 정부세종청사 행정안전부에서 열린 민생회복 소비쿠폰 간담회에서 "9월 10일 정도에 2차 (소비쿠폰) 기준을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 실장에 따르면 2차 지급 기준 준비는 이달 중 시작된다. 그는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공단을 만나 기준을 짜야 한다"며 "2021년 사례를 보면 1인가구는 특례를 가산했고, 맞벌이가구는 뺐다"고 설명했다. [서울=뉴스핌] 류기찬 인턴기자 = 한국신용데이터(KCD)가 4일 민생회복 소비쿠폰 카드 매출 분석 결과를 공개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이 시작된 지난 21일부터 27일까지 자영업자 매출 증감률은 전주 대비 평균 2.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오후 서울 시내의 한 매장에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가능 안내문이 붙어있다. 2025.08.04 ryuchan0925@newspim.com 한 실장은 "고액 자산가인데 건보료만 적게 내는 경우도 있다"며 "(행안부의) 부동산 데이터나 국세청 금융소득 데이터를 활용해 직장 가입자 중 고액 자산가를 선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지난달 21일부터 이달 7일까지 소비쿠폰 지급 현황에 따르면 전체 신청자는 4818만명으로, 전체 지급대상자의 95.2%가 신청을 마쳤다. 지급액은 8조7232억원으로 집계됐다.  사용 현황은 신용·체크카드 지급액 5조8608억원 가운데 절반가량인 3조404억원(51.9%)이 소비됐다. 이날 처음 공개된 지역별 신용·체크카드 소비율을 보면 서울보다 지역이 높은 편이었다. 제주가 57.2%로 가장 높았고 이어 인천 54.7%, 울산 54.6%, 광주 54.5%, 충북 54.1%, 대전 54.0%, 부산 53.7% 등이었다. 한 실장은 "비수도권에 3만원·5만원 더 준 부분도 있지만, 지역 영세소상공인 매출로 이어져 의미 있는 숫자"라며 "10%포인트(p) 차이는 아니지만 2~3%p라도 높은 것은 그만큼 비수도권이 어려웠다는 방증이자 (소비쿠폰이) 사용되고 있다는 신호"라고 말했다. 행안부는 2차 소비쿠폰 지급을 위한 예산에는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 한 실장은 "사업 전체 13조9000억원 가운데 1조8000억원만 지방(예산)이고 나머지 12조1000억원가량이 국비다"라며 "(국비에서) 8조1000억원을 먼저 내렸고, 기획재정부 협조를 구해 이달 중순 정도에 4조1000억원을 조속하게 받기로 했다"고 말했다. [자료=행정안전부] 2025.08.08 sheep@newspim.com 한 실장은 "(소비쿠폰 2차 지급에 앞서) 지방채 발행이 필요 충분 조건은 아니고 충분조건 정도 될 것"이라며 "(지방재정법 통과는) 9월 본회의까지 하도록 목표를 잡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추경)에는 민생쿠폰 관련 연구용역 예산 2억원도 담겼다. 소비쿠폰 등 현금성 지원에 대한 효과를 철저하게 분석한다는 취지다. 한 실장은 "민생쿠폰 추경에 연구용역비 2억원이 담겼다"며 "과거 2020~2021년 효과가 있냐 없냐 등 많은 비판이 있었다. 연구 용역을 제대로 하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조세정책연구원이나 KDI 등과 연구한다는 것이 행안부 현재 계획이다. 행안부는 하나로마트에서 사용할 수 있는 지역을 확대한다는 계획도 이날 밝혔다. 그간 도서산간지역 소비쿠폰 사용처가 제한적이라는 비판이 꾸준히 제기된데 따른 것이다.  한 실장은 "면 단위에서 동네에 마트 등이 전혀 없는 경우가 있어 하나로마트 121곳에서 현재 사용 가능하다"면서도 "현장을 가 보니 마트가 있어도 너무 영세해 고기나 채소 등 신선식품을 사기 어려운 경우가 있었다. 현재 시장·군수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하고 있고, 빠른 시일 내로 하나로마트 사용처를 추가 지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 실장은 또 "추가 소비 진작 대책을 관계부처와 많이 만들고 있다"며 "행안부는 수도권 기업, 공기업, 관공서 등과 비수도권 간 자매결연을 맺는 소비진작 대책을 만들고 있다"고 밝혔다. sheep@newspim.com 2025-08-08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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