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 글로벌경제

속보

더보기

印 타타모터스 등 '어닝 서프라이즈'..."향후 1년간 주가 10% 이상 오를 것"

기사입력 : 2024년05월21일 19:38

최종수정 : 2024년05월21일 19:38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방콕=뉴스핌] 홍우리 특파원 = 인도 증시에서 '어닝 서프라이즈'를 발표한 기업들의 주가가 큰 폭으로 오를 것으로 보인다고 현지 매체 더 이코노믹 타임즈(The Economic Times)가 21일 보도했다.

매체가 인용한 델리 소재 금융 정보 제공 기업 LSEG(London Stock Exchange Group) 자료에 따르면, 시가총액 1000 크로레 루피(1크로레는 1000만, 약 1635억원) 이상의 주식 1375개 중 374개 주식의 2024회계연도(2023년 4월 1일~2024년 3월 31일) 주당순이익(EPS)이 애널리스트들의 전망치를 상회한 것으로 나타났다.

예상치를 웃돈 EPS는 해당 종목의 주가 전망을 밝히고 있다. 특히 374개 종목 중 20개 종목의 주가는 향후 1년간 10% 이상 오를 것으로 전문가들은 예상한다.

대형 섬유기업인 레이몬드(Raymond)의 경우 2024회계연도에 246루피의 EPS를 보고했다. 이는 직전 회계연도의 79루피 대비 200% 이상 늘어난 것이자 전문가들의 예상치를 84% 웃돈 것이다. 시장은 레이몬드 주가가 향후 12개월 동안 13% 오를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인도 최대 자동차 제조 업체 중 하나인 타타모터스(Tata Motors)의 EPS는 95루피로 알려졌다. 이는 시장 전망치 대비 60%가량 높은 것으로, 전문가들은 올해 타타모터스 주가의 11% 이상 상승을 점친다.

인도의 약국 체인 기업 메드플러스 헬스(MedPlus Health)는 시장 전망치보다 23% 높은 EPS를 발표했고, 향후 1년 간의 주가 상승률은 32% 내외일 것으로 예상된다.

시장 컨센서스 추정치 대비 15% 높은 EPS를 보고한 시멘트 기업 람코 시멘트(Ramco Cements)는 25% 이상의 수익률을 제공할 것으로 전망된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hongwoori8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