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산업 생활경제

속보

더보기

SPC 던킨, '던킨 부산역 라마다점' 리뉴얼 오픈…부산 명소로 새 단장

기사입력 : 2024년05월24일 15:28

최종수정 : 2024년05월24일 15:28

AI가 추천하는 커피&도넛 페어링 메뉴도 선봬

[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 SPC 비알코리아는 던킨 특화 매장 '던킨 부산역 라마다점'을 리뉴얼 오픈했다고 24일 밝혔다.

부산역 바로 앞에 위치한 라마다 앙코르 호텔에 위치한 '던킨 부산역 라마다점'은 던킨이 지역 특화 메뉴를 활용한 도넛을 처음 선보이는 매장이다.

던킨 부산역 라마다점. [사진= SPC 비알코리아]

'남포동 씨앗호떡 츄이스티', '광안리 소금우유 크림도넛', '삼진어묵 땡초 고로케 도넛', '삼진어묵 새우 고로케 도넛' 등 부산 지역의 대표 먹거리와 관광 명소를 활용한 특화 제품 4종을 선보인다.

'던킨 부산역 라마다점'은 AI를 활용한 던킨의 첫 특화 매장이다. AI가 개발에 참여한 신제품과 함께 AI가 추천하는 커피와 도넛 페어링 메뉴를 제공한다. 매장 내 디스플레이를 통해 AI가 추천하는 특별한 페어링 메뉴와 함께 대표 메뉴 4종의 일일 제작 수량과 실시간 판매 수량을 확인할 수 있으며, AI가 구현한 이색적인 광고 이미지도 즐길 수 있다. 이와 함께 오픈 키친 형태를 적용해 소비자들이 프리미엄 제품의 제조 과정을 생생하게 볼 수 있도록 했다.

'던킨 부산역 라마다점'에서는 내달 2일까지 1만9400원 상당의 '시그니처 도넛팩'을 3500원 할인된 1만5900원에 판매한다. 더불어 전 제품 1만5000원 이상 구매 시 던킨 피크닉 매트백을 5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비알코리아 던킨 관계자는 "색다르고 의미있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많은 여행객들이 사랑하는 관광지 부산에 특화 매장을 리뉴얼 오픈하게 됐다"라며 "오직 '던킨 부산역 라마다점'에서만 맛볼 수 있는 부산 지역 특화 메뉴와 AI 추천 페어링을 즐기며 더욱 새로워진 던킨을 느껴보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romeok@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버핏, 하락장에 옥시덴털 등 주식 더 샀다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오마하의 현인' 워런 버핏의 버크셔 해서웨이가 이번 주 뉴욕증시 하락 장세 속에서 그동안 꾸준히 매수해 온 옥시덴털 페트롤리엄의 지분을 추가 매수했다. 20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버크셔는 890만 주의 옥시덴털 지분을 4억500만 달러(약 5860억 원)에 매수했다. 이번 지분 인수는 지난 17일과 18일, 19일에 걸쳐 이뤄졌다. 이번 매수로 버크셔가 보유한 옥시덴털의 지분은 28%로 확대했다. 버핏 회장은 하락장에 주식을 저렴하게 산 것으로 보인다. 옥시덴털의 주가는 이번 달 들어 10% 하락해 연초 이후 24%의 낙폭을 기록 중이다. 전날 옥시덴털의 주가는 52주래 최저치를 기록하기도 했다. 버크셔 해서웨이의 워런 버핏 회장 [사진=블룸버그] 옥시덴털은 버크셔가 보유한 주식 중 6번째로 규모가 크지만, 버핏 회장은 완전한 인수설을 부인했다. 버크셔가 옥시덴털을 추가 매수한 것은 지난 6월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현재 버크셔가 보유한 옥시덴털의 가치는 120억 달러에 이르지만 투자 전문매체 배런스는 옥시덴털 투자로 버크셔가 10억 달러의 손실을 보고 있을 것으로 추정했다. 같은 기간 버크셔는 북미 최대 위성 라디오 사이러스XM 지분 500만 주를 1억1300만 달러에 샀다. 사이러스XM은 올해 60%나 급락해 현재 10여 년간 가장 낮은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최근 투자자들은 회사가 2025년 실적 전망치를 하향 조정하면서 주식을 공격적으로 매도했다. 도메인 등록 서비스업체 베리사인의 지분 23만4000주를 약 4500만 달러에 사들였다. 현재 버크셔는 이 회사의 지분 13%를 보유 중이다. 이로써 지난 3거래일간 버크셔가 매수한 지분은 최소 5억6000만 달러에 달한다. mj72284@newspim.com 2024-12-21 00:55
사진
달러/원 환율 1,450원 돌파...15년래 최고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19일 달러/원 환율이 1450원도 돌파하며 15년 6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올해 마지막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에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예상대로 기준 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했으나 내년 기준 금리 인하 속도를 줄일 가능성을 시사한 여파다. 연준은 18일(현지 시각) 이틀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를 마치고 기준 금리를 4.25~4.50%로 0.25%포인트(%p) 인하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연준은 9월과 11월에 이어 이달까지 세 번의 회의에서 연속으로 기준 금리를 내렸다. 연준은 별도로 공개한 경제 전망 요약(SEP)에서 내년 말까지 금리 인하 폭을 0.50%p로 제시했다. 이는 9월 1.00%p를 기대한 것에서 크게 축소된 수치다. 이 같은 예상대로면 연준은 내년 0.25%p씩 총 두 차례 금리를 낮추게 된다. 매파적인 연준의 내년 금리 전망에 이날 미 달러화는 2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올라섰고, 달러/원 환율은 한국 시간 19일 오전 6시 50분 기준 1453원으로 1450원도 넘어섰다. 이는 지난 2009년 3월 이후 약 15년 만에 최고치다. 지난 2017년 도널드 트럼프 당시 대통령이 제롬 파월 당시 연방준비제도(Fed) 이사를 차기 의장으로 지명했다. [사진=블룸버그] koinwon@newspim.com 2024-12-19 06:5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