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핌] 남효선 기자 = 대구시 수성구의 한 식당에서 화재가 발생해 1시간 30여분만에 진화됐다.
이 과정에서 자체 진화하던 40대 식당관계인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26일 밤 10시11분쯤 수성구 고모동의 한 식당에서 불이 나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발화 1시간 30분만에 진화됐다.[사진=대구소방본부] 2024.05.27 nulcheon@newspim.com |
27일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전날 밤 10시11분쯤 수성구 고모동의 한 식당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은 소방은 진화인원 76명과 장비 29대를 급파해 발화 1시간30여분만인 이날 밤 11시48분쯤 진화했다.
이 불로 소방 추산 46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소방과 경찰은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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