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도시공사는 지난 27일 공사 4층 회의실에서 '제5기 시민참여혁신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시민참여혁신단은 시민 의견을 수렴해 경영에 반영하는 상향식 혁신 추구를 위해 이들의 경영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자 구성된 조직이다.
이번 발대식에는 공사 김용학 사장과 박수생 기획경영본부장, 혁신단원 20명 등이 참석했다.올 연말까지 활동할 '제5기 시민참여혁신단'은 공사 홈페이지와 SNS 채널 공개모집을 통해 모집되었다. 20대부터 50대까지 다양한 연령과 성별, 직업군, 관련 경험을 고려해 신규 단원 18명을 선발했으며, 지난해 활동 우수단원 중 연임희망자 2명을 포함해 총 20명 규모로 운영할 계획이다.
공사는 시민참여혁신단원들이 제안한 의견이 실제 공사 경영에 반영될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 활동 전반을 지원하고 장려할 방침이다.
김용학 사장은 "시민참여혁신단 활동을 통해 다양한 아이디어와 제안들이 나오길 바란다"며 "시민의 목소리를 경청해 시민의 일상이 더욱 편리하고 행복할 수 있도록 임직원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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