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고종승 기자 = 한국전기안전공사 감사실은 28일 전북혁신도시 본사에서 KESCO 준(準)감사인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준감사인 대회는 상임감사, 감사실장, 감사인 및 전국 사업소 준감사인 등 81명이 참석해 우수 준감사인 포상과 사내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의견 공유의 자리로 마련됐다.
한국전기안전공사 '준 감사인' 대회[사진=전기안전공사]2024.05.28 gojongwin@newspim.com |
준감사인 제도는 지난 2011년 전국 공공기관 가운데 최초로 공사가 도입하였으며, 감사 사각지대를 줄이고 자율감사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한 제도로 기획재정부와 감사원으로부터 우수 감사사례로 선정된 바 있다.
이날 대회에서는 ▲우수 준감사인 포상 ▲익명신고시스템(KESCO Help Llne) 모의신고 훈련 ▲상임감사 청렴 특강 및 준감사인 제도 개선 사항 전달 등으로 이루어졌다.
권재홍 전기안전공사 상임감사는 "깨끗하고 적극적으로 일하는 공직사회를 목표로 공직기강 확립에 앞장서는 준감사인 임무 완수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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