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C 전용 응대 공간도 마련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롯데면세점은 프랑스 하이엔드 주얼리 브랜드 '쇼메(CHAUMET)'의 명동본점 매장을 재단장했다고 29일 밝혔다.
롯데면세점은 지난 2019년 3월부터 쇼메의 면세채널 부티크를 단독으로 운영 중인 국내 유일 면세사업자다.
롯데면세점 명동본점 10층 쇼메(CHAUMET) 부티크 전경 [사진=롯데면세점] |
명동본점 쇼메 부티크를 11층에서 10층으로 이동하고 매장 또한 20평 규모로 약 2.5배 확대 했다. 매장 내부엔 VIC(Very Important Customer) 전용 응대 공간을 마련해 아늑함을 더했다.
프랑스 황후로부터 영감을 얻은 '조세핀' 반지와 목걸이 등은 물론 운명과 인연을 상징하는 '리앙', 벌집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비 마이 러브' 등 쇼메를 상징하는 다채로운 컬렉션들을 선보인다.
롯데면세점 관계자는 "새 단장을 마친 롯데면세점 명동본점 부티크에서 쇼메를 상징하는 다양한 아이코닉 제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라며 "롯데면세점은 단독 시계‧보석 라인업을 지속 확대하고 매장 환경을 개선해 고객 경험을 제고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sy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