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농 데이·환경의 날 기념 판매 촉진
[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 현대그린푸드는 오는 31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10일간 압구정본점 등 현대백화점 전국 16개 점포 식품관 내 산들내음 매장에서 친환경 농산물을 할인 판매하는 'For Earth, For Us-산들내음 그린위크(GREEN WEEK)' 행사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사진= 현대그린푸드] |
이번 행사는 유기농 데이(6월 2일)와 환경의 날(6월 5일)을 맞이해 친환경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소비 촉진을 위한 행사로 친환경농산물자조금관리위원회와 공동으로 기획했다. 유기농 데이는 유기농업의 가치를 알리고 소비를 촉진하고자 유기농과 발음이 비슷한 6월 2일을 기념일로 지정한 것으로, 매년 많은 단체가 이색 행사를 선보이고 있다.
현대그린푸드는 산들내음 대표 상품인 방울토마토·블루베리·참외·양파·단호박 등 친환경 농산물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다양한 부대 행사도 진행된다. 행사 시작일인 이달 31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주말 기간 동안 각 매장별로 3만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 명인명촌 유기농 현미칩(60g)과 현대쌀집 유기농 고시히카리(450g) 등을 한정 수량 선착순 무료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특히 현대백화점 천호점에서는 다음달 2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현대홈쇼핑 ESG 마스코트 캐릭터 '눈곰이'와 함께하는 뽑기 이벤트도 진행한다. 산들내음 천호점에서 구매하는 고객 중 선착순 100명 한정 '꽝 없는 뽑기'가 진행되며, 비치타올, 그립톡, 요거트볼, 머그컵 등 눈곰이 굿즈를 무료 증정한다.
현대그린푸드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판매 채널과 방법을 통해 친환경 농산물 저변 확대를 위한 노력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romeo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