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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티즈, 새롭게 선보이는 '골든 아워'…"무대 후 기립박수가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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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그룹 에이티즈가 멈추지 않고 더 큰 목표를 향해 달려 나가는 순간을 '골든 아워'에 담아냈다.

에이티즈가 30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 서울에서 열린 열 번째 미니앨범 '골든 아워: 파트1(GOLDEN HOUR: PART.1)'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를 갖고 "6개월 만에 컴백이다. 2024년 첫 앨범이라 저희도 긴장도, 기대도 된다. 오래 준비한 앨범이고 새롭게 선보이는 시리즈의 시작이라 열심히 준비했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번 타이틀곡 '워크(WORK)'는 끊임없는 노력과 도전을 멈추지 않는 에이티즈의 모습을 직관적으로 표현한 곡이다. 신보 '골드 아워: 파트.1'은 이들이 새롭게 펼쳐내는 '골든 아워' 시리즈의 첫 번째로, 에이티즈가 가장 눈부시게 빛나는 순간을 담아낸다.

[서울=뉴스핌] 최지환 기자 = 그룹 에이티즈(ATEEZ)가 30일 오후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 서울에서 열린 미니 10집 '골든 아워 : 파트 1(GOLDEN HOUR : Part.1)' 발매기념 기자간담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오는 31일 오후 1시에 발매되는 골든 아워 : 파트 1은 에이티즈가 새롭게 펼쳐내는 시리즈 '골든 아워'(GOLDEN HOUR)의 첫 번째 앨범으로, 에이티즈가 가장 눈부시게 빛나는 순간을 담아낸다. 이번 엘범은 끝없는 노력과 도전을 멈추지 않고 앞을 향해 나아가는 에이티즈 모습을 직관적으로 표현한 WORK 등 6곡을 수록하고 있다. 2024.05.30 choipix16@newspim.com

이날 민기는 "지금까지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멋진 모습 보여드리려고 노력했으니 재미있게 즐겨주시고, 재미있게 봐주셨으면 좋겠다"며 컴백 소감을 전했다. 이어 성화는 이번 앨범에 대해 "'골든 아워'는 에이티즈의 눈부신 순간을 담아낸 앨범이다. 꿈을 현실로 이뤄가는 과정을 담아냈다. 끝없는 도전에 대한 이야기를 담았다"고 소개했다.

윤호는 "타이틀곡 '워크'는 노력과 도전에 대해 직관적으로 담아봤다. 저희의 멈추지 않은 모습을 열정적으로 표현한 곡이다. 재치있고 직관적인 가사가 매력적인 곡"이라고 설명했다. 우영은 "그루비한 사운드에 힙한 곡으로 중독적인 훅이 매력적이라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다. 앞으로 이루고 싶은 모습을 위트있게 녹여냈다"고 부연했다.

에이티즈는 컴백에 앞서 네 가지 버전의 콘셉트 포토를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폭넓은 소화력을 선보이며 예열에 들어간 바 있다. 이에 홍중은 "말씀해주신 것처럼 저희가 콘셉트 포토에서는 다양한 스타일의 이미지를 선보였는데, 새로 시작하는 시리즈를 앞두고 기존의 에이티즈와 다른 모습을 색다른 방법으로 보여드리고 싶은 생각이 컸다. 항상 다양한 스타일을 시도하는데, 에이티즈의 정체성이 시도와 도전이라는 것이 베이스로 있는 것 같다. 도전하는 것이나 시도하는 것에 있어서 두려워하지 않아서 나온 결과물이라 생각한다"고 답했다.

이들은 K팝 보이그룹 최초로 코첼라 무대에 올라 역량을 입증했다. 성화는 "처음 소식을 들었을 때, 정말 저희가 꿈에 그리던 무대였기 때문에 믿을 수 없을 정도로 감사한 마음이 있었다. 에이티즈 그 자체를 보여주자는 생각 하나로 모든 것들을 디테일하게 준비했다. 한국을 대표한다는 생각 또한 조금 들었기 떄문에 한국적인 요소를 넣으려고 했다. 무대에 강강수월래를 넣고 봉산탈춤을 넣어서 모든 걸 쏟아부었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에이티즈의 새 앨범 마지막 콘셉트 포토 [사진=KQ엔터테인먼트] 2024.05.30 alice09@newspim.com

종호 역시 "저희가 준비한 만큼 보여드리자는 목표가 있었다. 연습할 때도 집중해서 하고, 모든 코첼라 팀이 열심히 준비해서, 그만큼 보여진 것 같아서 뿌듯했다. 그런 무대를 서고 나서 저희의 목표는 어떤 무대에서도 여유롭게, 관객들과 팬들과 소통할 수 있고 한 순간을 즐기면서 하는 가수가 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앞으로도 팬들과, 관객들과 추억과 재미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산은 "코첼라라는 무대가 너무 커서 부담은 있었지만 앞으로 더 많은 무대를 유영하면서 저희 음악을 들려드리고 싶다는 마음이 생겼다. 이번 컴백뿐 아니라 앞으로 남은 올해 동안 에이티즈 모습을 더 강렬하게 보여드릴 것"이라며 포부를 드러냈다.

지난해 발매된 에이티즈의 정규 2집은 영국 오피셜 앨범 차트 2위로 입성하며 자체 최고 기록을 달성했고 10주째 차트인에 성공했다. 또 미국 '빌보드 200' 1위에 오른 바 있다.

이에 윤호는 "이렇게 항상 커리어 하이와 성장할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한 마음이 크다. 컴백할 때 멤버들과 확신을 가지고 활동할 수 있었던 것 같다. 팬들이 저희에게 자존감과 자신감을 주기 때문에 이렇게 성장하는 것 같다. 저희를 응원해주는 팬을 위해 성장할 수 있는 모습 보여주고 싶다"며 팬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우영은 "항상 에이티즈는 모든 무대에 최선을 다하고, 내일은 없다는 마음가짐으로 하고 있어서 자신은 항상 있다. 정규 2집에 많은 사랑을 받아서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 이번 앨범또한 같은 마음으로 무대를 하듯, 좋은 모습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할 거라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서울=뉴스핌] 최지환 기자 = 그룹 에이티즈(ATEEZ) 멤버 산이 30일 오후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 서울에서 열린 미니 10집 '골든 아워 : 파트 1(GOLDEN HOUR : Part.1)' 발매기념 기자간담회에서 엘범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오는 31일 오후 1시에 발매되는 골든 아워 : 파트 1은 에이티즈가 새롭게 펼쳐내는 시리즈 '골든 아워'(GOLDEN HOUR)의 첫 번째 앨범으로, 에이티즈가 가장 눈부시게 빛나는 순간을 담아낸다. 이번 엘범은 끝없는 노력과 도전을 멈추지 않고 앞을 향해 나아가는 에이티즈 모습을 직관적으로 표현한 WORK 등 6곡을 수록하고 있다. 2024.05.30 choipix16@newspim.com

이번에 새로운 시리즈 '골든 아워'로 또 다른 출발을 알린 이들은 새 앨범으로 바라는 목표로 '기립박수'를 꼽았다. 홍중은 "새롭게 선보이는 시리즈라서 에이티즈의 변화, 새로운 모습이 포인트가 될 것 같다. 사실 저희가 보여드리는 앨범은 코첼라 이전에 준비를 어느정도 해놓은 상태였다"고 운을 뗐다.

그는 "미리 준비가 된 앨범이였어서 확실히 하고 싶었던 것들을 담아냈다. 앨범 명이 '골든 아워'인 것처럼 눈부시게 빛나는 순간을 어떻게 담아낼까 고민하면서 많은 변화를 담아냈으니까, 그 변화와 노력이 저희만의 스타일로 어떻게 재해석 됐는지 중점적으로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컴백 준비를 하면서 기대감도, 그만큼 책임감도 생기고 있다. 이번 앨범을 준비하면서 저희끼리 이야기한 목표는 저희 무대가 끝나고 기립박수를 받을 수 있을 정도로 멋있는 무대를 준비하자는 거였다. 성적보다 거기에 걸맞은 호응을 이끌어 낼 수 있는 아티스트가 되자는 것이 큰 목표"라며 "앞으로도 이 부분을 중점적으로 생각하고 노력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에이티즈는 "저희의 새로운 모습과 앞으로의 다짐을 담은 만큼,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오는 31일 오후 1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되는 에이티즈의 '골든 아워: 파트.1'에는 타이틀곡 '워크'를 비롯해 '골든 아워', '블라인드(Blind)', '엠티 박스(Empty Box)', '샤붐(Shaboom)', '사이렌(Siren)'까지 총 6곡이 수록됐다.

alice0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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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KF-21, 내년 3월 양산 1호기 출고식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한국형 전투기(KF-21) 양산 1호기 출고 행사가 내년 3월 경남 사천 KAI 본사에서 열리는 방향으로 검토되고 있다. 뉴스핌이 단독 입수한 자료에 따르면, 당초 2026년 연말로 잡혔던 일정이 약 10개월 앞당겨지는 '조기 실전배치 시나리오'가 가시권에 들어온 것이다. KF-21(당시 KF-X) 사업은 2015년 방위사업추진위원회(방추위)가 약 8조원(70억~80억달러 수준) 규모의 체계개발을 승인하면서 본궤도에 올랐고, 인도네시아가 개발비 20% 분담을 약속하며 공동개발 파트너로 참여했다. 이후 설계안 확정(2019년)과 2020년 9월 최종조립 착수 과정을 거쳐 2021년 4월 시제 1호기(001번기) 출고 및 명명식에서 공식 제식명 'KF-21 보라매'가 부여됐다.​​ 지난해 11월 29일 1000소티 비행을 달성한 한국형 전투기 KF-21. 이로써 전체 약 2000소티 중 절반을 완료하며 반환점을 돌았다. [사진=한국항공우주산업] 2025.12.09 gomsi@newspim.com 시제기는 단좌 4대·복좌 2대를 포함해 총 6대가 제작됐고, 2022년 7월 첫 비행에 성공한 뒤 2023년 초음속 돌파, 야간·무장분리 시험을 포함해 2024~2025년까지 누적 2000회 수준의 시험비행을 소화하면서 블록Ⅰ(공대공 중심) 체계개발 막바지 단계에 올라와 있다. 방위사업청과 공군은 이 시험 데이터를 토대로 2026년까지 '초도양산+작전운용시험·평가'를 동시에 진행해 공군 F-4E, F-5 등 노후 3세대 전투기를 순차적으로 대체한다는 이정표를 세워왔다.​ 당초 KF-21 양산기 전력화 로드맵은 2024년 양산계약, 2025년 최종조립, 2026년 하반기 대량 양산 출고 및 전투적합 판정, 2026~2028년 초도 대대급 배치 순으로 짜여 있었다. 실제로 방추위는 2025년 3월께 '올해 20대·내년 20대' 방식의 1·2차 양산계약(20+20대)을 의결했고, 1조9000억원 안팎(1차 20대 기준 약 1조9000억원)의 초도 물량 계약이 체결되면서 사천 KAI 공장은 2025년 5월부터 양산 1호기 최종조립에 들어간 상태다.​ 이 기본 시나리오에서 2026년 연말로 잡혀 있던 '양산 출고식'을 10개월가량 당겨 2026년 3월 사천에서 여는 방향으로 급선회한 것이다. 업계에선 "양산 1호기·2호기를 포함한 초기 물량의 기체·엔진·전장 계통 신뢰성 검증이 예상보다 순조롭고, 공군의 F-4E 조기 퇴역·북한 핵·미사일 위협 고도화에 따른 전력 공백 우려가 일정 단축으로 이어진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2015년 개발 승인 이후 만 10년 만에 양산형을 내놓는 만큼, 대통령 참석을 전제로 한 '국가급 이벤트'가 될 것이란 전망이 업계에 확산되는 분위기다.​ KF-21 시제 1호기 출고식은 2021년 4월 경남 사천 KAI 본사에서 문재인 당시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고, 그 자리에서 "2032년까지 120대 실전배치" 목표가 공개되면서 한국의 '8번째 초음속 전투기 개발국' 도약을 대내외에 과시한 바 있다. [사천=뉴스핌]문재인 대통령이 9일 경남 사천시 고정익동 한국항공우주산업(KAI)에서 열린 한국형전투기 'KF-21 보라매' 시제기 출고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2021.04.09 photo@newspim.com 내년 3월로 예고되는 이번 출고행사는 시제기가 아닌 '양산형 1호기'가 주인공인 만큼, 시제기 롤아웃 이후 약 4년 만에 현직 대통령이 다시 사천을 찾는 장면이 연출될 가능성이 높다.​​ 특히 이재명 대통령은 최근 아랍에미리트(UAE)를 포함한 중동 순방 과정에서 KF-21을 한국 방산 수출 패키지의 핵심 품목으로 전면에 내세우며, 향후 수출형 블록Ⅱ·블록Ⅲ 개발과 현지 공동생산·부품 협력 구상을 함께 홍보해 왔다. 대통령실과 국방부, 산업부 안팎에선 "양산형 출고식이 사실상 '수출형 보라매'의 첫 공개 무대가 될 수 있는 만큼, 대통령 주관 행사로 격상할 명분이 충분하다"는 기류가 감지된다.​ 현 시점에서 군·방산업계가 그리는 '3·6·9 시나리오'의 뼈대는 비교적 선명하다. 내년 3월 사천 출고식을 통해 양산 1호기를 공개하고, 6월까지 공군·방사청 공동의 전투적합 판정(전투운용능력 평가)을 마친 뒤, 9월 전후로 공군 작전부대에 초도 인도를 시작한다는 시간표다.​ KF-21 블록Ⅰ양산기는 2026년 상반기 대량 출고 이후 강릉 제18전투비행단과 예천 제16전투비행단에 각각 1개 전투비행대대(20대 안팎) 규모로 나뉘어 초도 배치되는 방안이 유력하게 거론된다. 이어 2028년 이후 공대지·다목적 능력을 강화한 블록Ⅱ 80대는 횡성 제8전투비행단, 충북 지역 제19전투비행단 등으로 확산 배치돼 공군의 F-5, 구형 F-16 전력을 단계적으로 완전히 대체하는 계획이다. 지난 11월 5일 국산항공기 FA-50와 함께 비행하는 손석락 공군참모총장의 KF-21. [사진=공군 제공] 2025.12.09 gomsi@newspim.com KF-21 사업은 개념연구 착수(2000년대 초) 이후 예산·기술 이전 문제로 수차례 좌초 위기를 겪었지만, 2015년 개발 승인 이후 10년 만에 양산형 출고 단계에 진입했다. 방산업계에서는 "전투기 체계개발-양산-수출까지 독자 사이클을 돌리는 소수 국가 반열에 올랐다"고 이구동성으로 이야기하고 있다. 방산업계의 한 관계자는 "KF-21 양산형 출고는 단순히 새 전투기를 들여놓는 차원을 넘어, 한국이 10년 주기의 전투기 개발·개량 사이클을 스스로 설계해 가는 수준으로 성장했음을 보여준다"며 "2015년 개발 승인에서 2025년 양산 1호기, 2032년 120대 전력화로 이어지는 연표는 한국이 명실상부 '전투기 개발·수출국'으로 올라섰다는 증표"라고 했다. gomsi@newspim.com 2025-12-09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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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처, 조희대 대법원장 입건 후 사건 검토 [과천=뉴스핌] 김현구 기자 =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조희대 대법원장을 입건하고 본격적인 사건 검토에 들어갔다. 공수처 관계자는 9일 정례 브리핑에서 "(조 대법원장) 고발건은 한 두건이 아니다. 어떤 건은 수사 4부, 어떤 건은 1·3부 등에 있다"고 밝혔다. 오동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 [사진=뉴스핌DB] 공수처는 고소·고발이 접수되면 선별해 사건화하는 것이 아닌 '자동입건' 시스템으로 운영하고 있다. 다수의 고소·고발이 접수된 조 대법원장은 피의자 신분이 유력하다. 조 대법원장은 대선 후보 시절 이재명 대통령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을 파기환송하고, 윤석열 전 대통령 사건을 지정 배당했다는 의혹 등을 받고 있다. 아울러 공수처는 최근 전현희 전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에 대한 감사원의 '표적 감사 의혹' 수사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해당 사건은 최재해 전 감사원장과 유병호 전 감사원 사무총장(현 감사위원) 등이 2022년 전 전 위원장을 사직시키기 위해 특별 감사를 진행했다는 내용이다. 이와 관련해 공수처 수사1부(나창수 부장검사)는 지난 4일 감사원 운영쇄신태스크포스(TF)와 심의지원담당관실 등을 압수수색했다. 다만 공수처는 사건의 처분 시기 등에 대해선 말을 아꼈다. 공수처 관계자는 "(처분 시기는) 수사팀이 결정할 문제이기 때문에 언제 (처분한다)고 말하기 어렵다"고 전했다. 한편 공수처는 윤 전 대통령 사건을 심리하고 있는 지귀연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의 '술자리 접대 의혹' 수사도 진행하고 있다. 지난 5월 김용민 민주당 의원은 법사위 전체회의에서 "지 부장판사가 1인당 100만~200만원 정도의 비용이 나오는 고급 룸살롱에서 여러 차례 술을 마셨고 단 한 번도 돈을 낸 적 없다는 구체적이고 신빙성 있는 제보를 받았다"며 의혹을 제기하고 관련 사진을 공개했다. 이후 대법원 법원감사위원회는 해당 의혹을 심의한 후 "현재 확인된 사실관계만으로는 지 부장판사에게 징계사유가 있다고 판단하기 어려우므로, 수사기관의 조사 결과를 기다려 향후 드러나는 사실관계가 비위행위에 해당할 경우 엄정하게 처리할 것"이라는 결론을 내렸다. 이와 관련해 공수처는 사건을 수사3부(이대환 부장검사)에 배당했고, 수사팀은 최근 그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하는 등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공수처는 택시 앱 사용 기록 등과 달리 신용카드 사용 내역 등은 확보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hyun9@newspim.com 2025-12-09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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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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