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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A주] SMIC 3나노 제조설에 반도체주 대거 상승...지수는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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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종합지수 3091.68(-19.34, -0.62%)
선전성분지수 9384.72(-30.26, -0.32%)
촹예반지수 1813.15(+2.08, +0.11%)
커촹반50지수 742.70(+8.37, +1.14%)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30일 중국 증시는 하락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0.62% 하락한 3091.68로 장을 마감하면서, 재차 3100선을 하회했다. 선전성분지수도 0.32% 하락한 9384.72를 기록했다. 촹예반지수는 0.11% 상승한 1813.15를 기록했다.

미국의 기준금리가 당분간 인하되지 않을 것이란 전망이 이날 중국 증시를 억눌렀다. 미국 연방준비은행 위원들이 매파적 발언을 이어가고 있는데다, 일부 위원들은 인플레이션에 대응해 오히려 금리를 올려야 한다는 발언을 내놓고 있다.

다만 이날 중국 최대의 파운드리(반도체 외주제작) 업체인 SMIC(중신궈지, 中芯國際)가 3nm(나노미터) 반도체 제작에 성공했다는 루머가 돌면서 반도체주를 중심으로 한 기술주가 대거 상승했다. 반도체주가 상승하면서 촹예반지수가 상승한 것으로 풀이된다. 또한 반도체 기업들이 대거 상장되어 있는 커촹반50 지수 역시 1.14% 상승했다.

이날 특징주로는 반도체주가 대거 상승했다. 양판신차이(揚帆新材), 궈커웨이(國科微), 시처처스(西測測試), 상하이베이링(上海貝岭), 완룬커지(萬潤科技), 타이지구펀(台基股份), 관스커지(冠石科技) 등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SMIC는 4.73% 상승했다.

이날 장 초반부터 중국이 3나노 반도체를 제작했다는 소식이 중국 SNS를 타고 퍼져갔다. 중국 내에서 3나노 반도체를 제작할 능력이 있는 곳은 SMIC가 유일하다는 점에서 SMIC 주가가 우선 반응했으며, 이어 전체 반도체주의 상승으로 이어졌다.

SMIC가 실제로 3나노 반도체를 제작했는지, 그리고 수율은 얼마나 되는지 등은 아직 확인되고 있지 않다. SMIC는 공식 입장을 내고 있지 않으며, 3나노 반도체 설계능력을 지닌 팹리스(반도체 설계 전문업체)인 화웨이(華爲) 역시 아무런 반응을 내놓고 있지 않다.

항공기 제조 관련주도 상승했다. 산시화다(陜西華達), 항톈천광(航天晨光), 톈젠커지(天箭科技), 선카이구펀(神開股份) 등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29일 중국 푸젠(福建)성 샤먼(廈門)시에서 열린 중국-유럽 항공안전 연차총회에서 중국민항국 고위관계자가 "중국산 중형여객기인 C919가 중국과 유럽의 감항(항공기의 비행안전성 평가) 부문 협력의 새로운 지표가 될 것"이라는 발언을 했다는 소식이 호재가 됐다. 중국민항국은 유럽에 C919의 감항 협력을 제안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는 C919의 유럽진출 기대감을 불러일으켰다.

한편,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 산하 외환거래센터는 이날 달러당 위안화 기준 환율을 7.1111위안으로 고시했다. 이는 전 거래일 대비 0.0005위안 올린 것으로, 위안화 가치로는 0.01% 하락한 것이다.

[그래픽=텐센트 증권] 상하이종합지수 30일 추이

ys174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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낸드 시장도 1Q '가격 쇼크' [서울=뉴스핌] 김아영 기자 = 올해 1분기 낸드(NAND) 플래시 시장에 전분기 대비 40% 이상의 유례없는 가격 폭등이 예상된다.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투자 확대로 기업용 고성능 SSD(eSSD) 수요가 폭증한 반면, 제조사들이 투자 자원을 D램(DRAM)에 집중하면서 발생한 심각한 공급 부족이 가격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특히 북미 클라우드 업체들의 수요가 몰리는 기업용 SSD는 최대 58%까지 가격이 상승할 것으로 보여 상반기 내내 강세가 지속될 것으로 분석된다. SK하이닉스가 세계 최초로 양산한 모바일용 낸드 설루션 제품 'ZUFS 4.1' [사진=SK하이닉스] 3일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1분기 기가바이트(GB)당 낸드 플래시 평균 가격은 40% 인상될 전망이다. 특히 공급 우선순위에서 밀린 소비자용 제품의 타격이 크다. PC에 쓰이는 저사양 128GB 제품은 최근 50% 수준의 프리미엄이 붙어 거래되고 있다. 이러한 수급 불균형은 주요 공급사들이 AI 서버용 물량을 우선 배정하며 소비자용 생산을 감축한 영향이 크다. 여기에 작년 12월 마이크론이 리테일 사업 철수를 발표한 점도 시장 불안을 키우고 있다. 최정구 카운터포인트 수석 연구원은 "4분기 디램에서 보았던 레거시 디램 가격 폭등이 1분기 낸드에서 재현되는 양상"이라고 언급했다. 현재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마이크론이 증설을 추진 중이나 실제 양산까지는 시차가 존재한다. 작년 가동한 키옥시아의 기타카미(Kitakami) 팹2 역시 올해 하반기에야 생산량에 유의미한 기여를 할 것으로 보여, 단기적인 가격 강세는 불가피할 전망이다. 업계에서는 특히 북미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CSP)의 주문이 집중되면서 기업용 SSD 가격은 이번 분기에만 전 분기 대비 53~58% 급등할 것으로 예상한다. 데이터 저장장치인 낸드가 AI 메모리 열풍의 한 축으로 부상하며 기업용 시장을 중심으로 강력한 가격 상승 압박을 받는 것으로 분석된다. aykim@newspim.com 2026-02-03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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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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