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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박병호 또 홈런, 최정 1500타점·1400득점 동시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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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호, 삼성 4경기에서 3홈런 7타점에 4할대 맹타
최정, 홈런 2방으로 공동 선두 올라…통산 474홈런
'단기 대체' 시라카와, 5이닝 6K 무실점 승리투수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삼성 박병호가 이적 후 연일 도깨비 방망이를 휘두르고 있다.

박병호는 1일 한화와 대구 홈경기에서 4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 1회 선제 3점 홈런을 터뜨렸다. 1사 1, 3루에서 한화 선발 조동욱의 시속 140㎞ 몸쪽 직구를 끌어당겨 왼쪽 펜스를 훌쩍 넘겼다.

박병호. [사진=삼성]

3회엔 2루수 뜬공으로 물러났지만 5회와 7회에 각각 볼넷을 추가해 2타수 1안타 3타점 1득점의 2볼넷으로 활약했다. 삼성이 6-4로 승리.

이로써 박병호는 지난 달 29일 kt에서 삼성으로 트레이드된 뒤 4경기에서 홈런 3개를 터뜨리는 괴력을 발휘했다. 삼성 유니폼을 입고 뛴 4경기의 성적은 14타수 6안타(타율 0.429)에 3홈런 7타점 4득점 3볼넷 4삼진.

박병호의 kt 성적은 44경기에 나가 타율 0.198, 3홈런, 10타점으로 부진했다.

서울 고척돔구장에선 '기록의 사나이' SSG 최정이 두 개의 이정표를 동시에 달성했다.

최정은 키움과 방문경기에서 1회 2점 홈런, 5회 3점 홈런을 날려 팀의 9-0 승리를 이끌었다.

최정 1500타점 달성. [사진=SSG]
최정 1400득점 달성. [사진=SSG]

시즌 16홈런을 기록한 최정은 kt 강백호와 홈런 공동 선두에 올랐다. 통산 최다홈런 신기록도 474개로 늘었다.

이와 함께 최정은 5타점을 보태 통산 1501타점을 기록, 이승엽(1498타점) 두산 감독을 제치고 역대 2위로 올라섰다. 현재 타점 1위는 KIA 최형우로 1588타점을 기록 중이다. 통산 득점 1위인 최정은 이날 2득점을 추가하며 최초로 1400득점 고지에 올랐다.

한편 KBO리그 최초의 '단기 대체 외국인선수'로 SSG 유니폼을 입은 시라카와 케이쇼는 이날 데뷔 등판에서 5이닝 동안 3안타와 4볼넷을 허용했으나 삼진 6개를 뽑으며 무실점으로 막고 승리투수가 됐다.

시라카와는 최고 시속 150㎞, 평균 시속 146㎞의 빠른 직구에 커브와 포크볼, 슬라이더 등 다양한 변화구를 구사했다.

zangpab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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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호르무즈 통과 '사전 승인제' [워싱턴=뉴스핌] 박정우 특파원 = 이란이 세계 주요 원유 수송로인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선박에 대해 사전 승인 절차를 요구하는 새로운 관리 체계를 도입했다. 5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이란 국영 매체를 인용해 이란 당국이 최근 '페르시아만 해협 당국(Persian Gulf Strait Authority)'이라는 명칭의 기구를 신설하고 해협 통과 선박에 대한 규제 지침을 마련했다고 보도했다. 해당 체계에 따라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려는 선박은 사전에 이란 당국의 승인을 받아야 하며, 지정된 공식 이메일을 통해 항행 관련 지침을 전달받게 된다. 이란 측은 모든 선박이 새 규정을 준수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이를 따르지 않을 경우 통과가 제한될 수 있음을 시사했다. 다만 구체적인 승인 절차나 적용 범위에 대한 상세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다. 이번 조치는 호르무즈 해협에 대한 이란의 통제력을 강화하려는 전략의 일환으로 해석된다. 호르무즈 해협은 전 세계 해상 원유 수송량의 약 20%가 통과하는 핵심 수로로, 중동 지역 긴장이 고조될 때마다 글로벌 에너지 시장의 주요 변수로 작용해왔다. 특히 최근 미국 주도의 해상 안전 확보 노력과 맞물리면서 긴장이 더욱 고조되는 양상이다. 미 중부사령부(CENTCOM)는 기뢰 위협 속에서도 해협 내 안전 항로를 확보했다고 밝힌 바 있으며, 이는 이란의 영향력 확대 시도와 맞물려 해상 통제권을 둘러싼 신경전이 지속되고 있음을 보여준다는 지적이다. 이란의 이번 조치는 국제 해상 교통의 자유 원칙과 충돌할 가능성이 있는 만큼, 향후 관련국 간 외교적 마찰로 이어질 수 있어 주목된다다. 여기다 실제로 선박 운항에 제약이 발생할 경우 국제 유가와 보험료 상승 등 경제적 파급 효과도 배제할 수 없다고 WSJ은 내다봤다. 2026년 5월4일(현지시간) 이란 반다르 아바스 인근 호즈무즈 해협에 선박이 정박해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dczoomin@newspim.com 2026-05-06 0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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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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