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일본 도쿄전력이 4일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일본 정부 명칭 '처리수') 6차 해양 방류를 완료했다.
[나미에초 로이터=뉴스핌] 최원진 기자= 일본 도쿄전력이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 해양 방류를 실시한 24일, 나미에초의 한 항구에서 바라본 바다 전경. 2023.08.25 wonjc6@newspim.com |
도쿄 전력은 지난달 17일 방류를 개시해 이날 정오께 탱크 8기 정도에 해당하는 7892톤(t)을 바다로 흘려보냈다.
이번 방류는 지난해 8월 24일 첫 해양 방류 이래 6차다. 총 4만 7000t가량의 오염수를 후쿠시마 앞바다로 흘려보냈다.
7차 방류는 이달부터 7월에 걸쳐 실시될 예정이다.
도쿄전력은 2024회계연도(2024년 4월∼2025년 3월)에 7회에 걸쳐 오염수 5만 4600t을 방류할 계획이다.
2024회계연도 들어 현재까지 2회 방류를 마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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