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라이브
KYD 디데이
스포츠 국내스포츠

속보

더보기

[프로야구] 양현종, 2000K 돌파…송진우 기록 경신 "46개 남았다"

기사입력 : 2024년06월06일 17:01

최종수정 : 2024년06월06일 17:01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프로야구 KIA 투수 양현종(36)이 2000탈삼진 고지에 올랐다.

양현종은 6일 롯데와 광주경기에서 선발 등판해 6회까지 삼진 5개를 잡으며 5안타 3실점으로 막은 뒤 교체됐다. 전날까지 1998탈삼진을 기록했던 양현종은 이로써 프로 18시즌 만에 2000탈삼진을 돌파했다.

양현종 2000탈삼진 배너. [사진=KIA]

KBO리그에서 탈삼진 2000개 이상을 달성한 투수는 2009년 은퇴한 송진우(2048개)에 이어 두 번째다.

양현종은 입단 첫 해인 2007년 4월 12일 현대 정성훈을 상대로 데뷔 첫 탈삼진을 기록했다.

2016년 7월 24일 NC 나성범을 상대로 1000탈삼진을 돌파한 양현종은 2019년 8월 28일 삼성 박계범에게 1500번째 탈삼진을 뽑았다.

이날로 2003탈삼진을 기록한 양현종은 46개의 삼진을 추가하면 송진우를 뛰어넘어 KBO리그 최다 탈삼진의 주인공이 된다.

또 올 시즌 56개의 삼진을 잡은 양현종은 44개를 추가하면 10시즌 연속 세 자릿수 탈삼진 기록도 세우게 된다.

양현종은 3-3인 7회 마운드를 넘겨 승패를 기록하지는 못했다. KIA는 5-4로 역전승했다.

zangpabo@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SKT '유심 교체' 북새통...내 차례 올까 [인천=뉴스핌] 김학선 기자 = 가입자 유심(USIM) 정보를 해킹 당한 SK텔레콤이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시작한 28일 인천의 한 대리점에서 고객들이 유심 교체를 위해 줄을 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SKT는 사이버침해 피해를 막기 위해 이날 오전 10시부터 전국 2600여곳의 T월드 매장에서 희망 고객 대상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진행한다. 2025.04.28 yooksa@newspim.com   2025-04-28 12:12
사진
"화웨이, 엔비디아 H100 능가 칩 개발"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중국 화웨이가 미국이 수출 금지한 엔비디아 칩을 대체할 최신 인공지능(AI) 칩을 개발해 제품 시험을 앞두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현지 시간 27일 보도했다. 신문은 화웨이가 일부 중국 기술기업에 새로 개발한 '어센드(Ascend) 910D'의 시험을 의뢰했다고 전했다. 어센드 910D는 엔비디아의 H100보다 성능이 더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이르면 5월 말 시제품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21일 화웨이가 자체 개발한 AI칩 910C를 내달 초 중국 기업에 대량 출하할 계획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화웨이를 비롯한 중국 기업들은 데이터를 알고리즘에 제공해 더 정확한 결정을 내리게 하는 훈련 모델용으로 엔비디아 칩에 필적하는 첨단 칩을 개발하는 데 주력해왔다. 미국은 중국의 기술 개발을 억제하기 위해 B200 등 최첨단 엔베디아 칩의 중국 수출을 금지하고 있다. H100의 경우 2022년 제품 출하 전에 중국 수출을 금지했다.  중국 베이징에 있는 화웨이 매장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2025.04.28 kongsikpark@newspim.com kongsikpark@newspim.com 2025-04-28 12:2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