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송현도 기자 = 7일 금요일은 전국에서 낮 최고기온이 30도 안팎으로 올라가 매우 덥겠다.
기상청과 민간기상예보 케이웨더에 따르면 전국은 일본 동쪽 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점차 흐려지겠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서울의 한낮 기온이 30도까지 올라 무더운 날씨를 보인 6일 서울 광진구 서울윈드서핑장을 찾은 시민들이 수상레포츠를 즐기고 있다. 2024.06.06 pangbin@newspim.com |
오전에는 중부서해안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짙은 안개로 인해 이슬비가 내리기도 하겠으며,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도 있겠다.
강원 산지와 전북 동부에는 오후 들어 5mm 내외의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또한 늦은 오후 들어 제주도와 서해안을 중심으로 내리기 시작한 비는 다음날 전국으로 확산하겠다.
또한 내륙을 중심으로 오늘 낮 기온이 30도 안팎으로 올라 덥겠다. 낮 최고 기온은 24~30도가 예보됐다.
주요 지역 예상 최저 기온은 ▲서울 19도 ▲인천 17도 ▲춘천 15도 ▲강릉 16도 ▲대전 16도 ▲청주 19도 ▲광주 19도 ▲전주 16도 ▲대구 16도 ▲부산 18도 ▲제주 19도다.
최고 기온은 ▲서울 29도 ▲인천 25도 ▲춘천 29도 ▲강릉 29도 ▲대전 29도 ▲청주 29도 ▲광주 28도 ▲전주 28도 ▲대구 29도 ▲부산 26도 ▲제주 25도다.
초미세먼지는 전국적으로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0.5~1.5m로 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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