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대한스쿼시연맹(회장 허태숙)은 2024년도 여학생스쿼시교실에 참가할 여학생을 모집한다.
스쿼시연맹은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는 여학생 스포츠교실 사업 주관단체로 선정돼 2021년부터 여학생스쿼시교실을 운영하며 여학생 체육활동 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2024년도 여학생스쿼시교실 참가자 모집. [사진=대한스쿼시연맹] |
이 사업은 유·청소년기 여학생이 체육활동에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체육 활동이 저조한 여학생의 참여도를 증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6월~11월간 서울, 경기, 부산, 인천 등 전국 24개소에서 운영된다.
성폭력 예방 교육을 이수한 전문 스쿼시 지도자가 배치돼 입문자도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강습을 제공한다.
개소별 선착순 15명을 모집하며 참가자 전원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한다. 강습회 종료 후 개최되는 자체 대회(2024년도 여학생스쿼시교실 리그전) 입상자에게는 메달과 시상품을 수여한다.
참가 자격은 만 18세 이하 유·청소년 여학생으로 자세한 내용은 홍보 포스터와 연맹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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