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토어에서 이달 15일까지 진행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위메이드커넥트는 플레이웍스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 예정인 '미르의 전설2: 기연'의 공개 테스트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테스트는 이달 15일까지 국내 오픈마켓 원스토어의 베타게임존을 통해 진행된다. 출시 때 선보일 대부분의 콘텐츠가 공개될 예정이다. 주인공 캐릭터 직업 3종, 보스전, 던전, 시공문 등 전투 콘텐츠와 함께 문파 및 개인 단위 이용자 간 대전 시스템을 경험할 수 있다.
위메이드커넥트는 테스트 기간 중 다양한 게임 내 이벤트로 1인당 최대 100만 원 가치의 아이템과 재화를 증정하며 콘텐츠에 대한 이용자 플레이를 지원할 예정이다.
[사진=위메이드커넥트] |
위메이드커넥트 측은 "이번 테스트는 게임의 완성도와 함께 개발사 플레이웍스와 퍼블리셔 위메이드커넥트의 원작 지식재산에 대한 해석, 구현에 대한 게임 팬들의 평가가 더해질 것으로 보인다"며, "양사는 미르의 전설2 라이선스를 보유, 운영하는 위메이드 자회사 전기아이피와의 협업을 통해 감성을 저해할 요소들을 과감하게 제외하며 원작에 대한 한국적 해석과 구현에 주력했다"고 전했다.
'미르의 전설2: 기연'은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이용자라면 원스토어 베타게임존을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dconnect@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