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首尔市加速吸引跨国企业落地

기사입력 : 2024년06월14일 16:17

최종수정 : 2024년06월14일 16:17

纽斯频通讯社首尔6月14日电 韩国首尔市政府于11日在香港历山酒店举办名为"Seoul Forward"的招商说明会,旨在吸引外国企业和人才,成为全球排名前五的城市。招商说明会吸引100家总部位于香港的跨国企业和本地企业参与,提升企业进军首尔市场的吸引力。市政府还与3家有意进军首尔的优质企业签署谅解备忘录。

【图片=首尔市政府提供】※

本次活动一共吸引了100多家企业参与。说明会上,首尔市政府宣传首尔市的投资环境,包括首尔投资厅(Invest Seoul,首尔市招商引资专职机构)提供的优惠等,并且为有意进军首尔市场的跨国企业介绍首尔产业环境,还邀请各领域专家与企业进行1:1会议提供法律、会计、劳务、外汇等定制咨询。在定制咨询方面,由于劳务、外汇等领域的专家比去年更加多元化,引发业界的高度反响。

与首尔投资厅举行谅解备忘录签署仪式的3家企业分别为Qstem(基于诱导多能干细胞开发新型毛发再生药物)、APOP(高性能计算集成电路和AI芯片设计解决方案公司)和Quantbit(将文本生成图像和视频的生成式AI解决方案公司)。这3家香港企业在生物、医疗和人工智能等高科技行业拥有良好的发展前景。

为了能让3家签署谅解备忘录的公司接下来可以在首尔投资厅的帮助下顺利进军首尔市场,首尔市政府计划为企业进入首尔的全过程提供"一揽子"的扶持服务,包括前期市场调查、法人设立、劳工和法律事务等管理支持、办公室租赁等。

首尔市政府还计划提供"首尔国际金融办公楼(汝矣岛)"和"首尔生物枢纽全球中心(洪陵)"等办公空间,支持跨国企业进入首尔的金融和高科技产业集群。为了将汝矣岛打造成国际金融中心,首尔市计划,在2025年之前,将国际金融办公楼内的办公空间从目前的8个扩大到20多个。首尔投资厅自去年以来,一直在国际金融办公楼开展各种项目,比如"SFH Connect"等,旨在促进汝矣岛金融中心金融人员之间的交流。

目前,国际金融办公楼拥有美国资产管理公司CELENIAN和芝加哥商品交易所(CME)的第一大零售经纪商NT韩国等,未来总部位于美国的跨国银行也计划搬迁至此,为进军首尔市场积极筹备。

首尔市政府计划,今后将加强与各国商会、韩国交易所、KOTRA等相关组织的合作,积极发掘有意向进军首尔市场的全球企业。

首尔市经济就业企划官表示:"香港和新加坡等城市之间的竞争日益白热化,吸引有竞争力的全球企业对于首尔成为全球前五的经济城市至关重要。通过吸引世界一流企业落户首尔,我们希望能够创建一个全球企业生态系统,让高素质人才和资本能够云集首尔。"。

韩国纽斯频(NEWSPIM·뉴스핌)通讯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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