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김하성(샌디에이고)이 2경기 연속 안타를 치지 못했다.
김하성은 15일(한국시간)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뉴욕 메츠와 방문 경기에 7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 볼넷 1개를 얻는 대신 2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김하성의 시즌 타율은 0.222에서 0.220(241타수 53안타)으로 내려갔다.
김하성은 2회 파울팁 삼진, 5회 우익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1-2로 뒤진 7회에는 2사 1루에서 볼넷을 골랐으나 후속타가 터지지 않았다.
5안타로 1점을 내는 데 그친 샌디에이고는 메츠에 1-2로 져 최근 3연승을 마감했다.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2위 샌디에이고는 37승 36패가 됐다.
zangpabo@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