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스24, 등단 10년 미만의 시인·소설가 등 12명 후보
[서울 = 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미래의 한국 문학을 이끌어갈 젊은 작가는 누구일까? 문화콘텐츠 플랫폼 예스24가 '2024 한국 문학의 미래가 될 젊은 작가'를 선정하는 온라인 투표를 오는 7월 14일까지 진행한다.
[서울 = 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한국 문학의 미래를 이끌어나갈 작가를 뽑는 예스24의 홈페이지. [사진 = 예스24 제공] 2024.06.17 oks34@newspim.com |
100% 독자 참여로 이루어지는 예스24의 '한국 문학의 미래가 될 젊은 작가' 투표는 문학 활동을 갓 시작한 젊은 작가들을 소개하고 보다 많은 독자들과의 소통을 돕고자 마련됐다. 2015년부터 매년 진행돼 올해로 10회째를 맞으며 예스24의 대표 문화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 후보자는 총 12명으로, 첫 문학 작품을 출간한 지 10년이 지나지 않은 작가들이다. 가나다순으로 김멜라, 김선오, 김지연, 김화진, 단요, 박상영, 박서련, 박참새, 서이제, 성해나, 조예은, 청예 작가가 후보에 올랐다. 온라인 독자 투표는 6월 17일부터 7월 14일까지 총 4주간 진행되며, 매주 1회씩 총 4회 투표가 가능하다. 매 투표 참여 시 리워드가 지급되며, 4회의 투표를 모두 완료할 경우 총 3천원의 YES상품권과 크레마클럽 30일 이용권을 받을 수 있다.
예스24는 이번 '한국 문학의 미래가 될 젊은 작가' 투표 행사를 기념하는 특별 굿즈를 준비했다. 후보 작가 12명의 대표작의 문장이 담긴 책갈피로, 후보 작가들의 작품을 포함해 이벤트 도서 구매 시 증정한다. 또한 투표 완료 페이지를 예스24 오프라인 중고·신간 서점 또는 예스24와 협업 중인 동네책방에 제시해도 굿즈 수령이 가능하다. oks3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