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포토 산업

속보

더보기

직장인 건강 관리,이제는 사내에서 해결한다.

기사입력 : 2024년06월17일 17:15

최종수정 : 2024년06월17일 17:15

[서울=뉴스핌]미국 하버드대학교 경영대학원 연구 결과 임직원 건강관리비용으로 1달러를 투자했을 때 생산성은 높아지고 퇴사율이 낮아짐으로써 3.6달러의 이득이 돌아온다고 알려져 있다.

현대 직장의 임직원의 70%가 직장병에 시달리고 있다는 충격적인 조사결과에서 볼 수 있듯이 많은 직장인들이 여러 가지 이유로 운동을 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로 최근 주요 복지제도로서 사내건강프로그램 도입을 요구하고 있는 추세다.

[사진=리아트 컴퍼니]

이러한 요구에 부응하여 직장내 건강프로그램 개발 및 서비스 업체인 리아트 컴퍼니가 기업 및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오피스 운동과 교육테라피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기존 개인 차원의 서비스를 탈피, 리아트 컴퍼니는 교수급 멤버들이 개발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믿을만한 전문경력 강사만 제공하는 강사책임제로 필옵틱스. 중소기업중앙회. 하나투어 등에 서비스 중이다.

리아트 컴퍼니의 오피스 운동 프로그램은 직장인들이 일상생활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스트레칭, 요가, 필라테스 등의 운동을 제공하며, 교육테라피 프로그램은 스트레스 해소, 감정 조절, 소통 능력 향상 등을 위한 교육을 제공한다. 

[사진=리아트 컴퍼니]
[사진=리아트 컴퍼니]

지난 14일 팀웍강화와 힐링을 위해 리아트 컴퍼니가 제공한 새로운 프로그램으로 워크숍을 진행했던 필옵틱스직원들은 "처음엔 조금 쑥스럽고 어색했지만 팀별로 아이디어를 모아 몸으로 표현하는 방식이 생각보다 재미있고 엄청난 결과물이 나와 놀랐다" 라는 반응을 보였다.

리아트 컴퍼니는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기업 및 공공기관에 제공할 예정이다. 

gdle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온열질환 사망자 전년 대비 2배 증가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찜통더위가 이어지면서 올여름 온열질환자 수가 작년 대비 급증했다. 온열질환 추정 사망자는 최근 2명이 추가돼 현재까지 7명으로 집계됐다. 7일 질병관리청의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 신고 현황에 따르면 지난 6일 59명이 온열질환으로 응급실에 내원했다. 이중 2명은 온열질환으로 인해 사망했다. 질병청이 지난 5월 15일부터 전국 의료기관 517곳 응급실을 대상으로 온열질환 감시체계를 가동한 이래 전날까지 누적 온열질환자는 모두 875명이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서울 전역에 올해 첫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30일 오후 서울 성동구 마장역 인근에서 시민들이 무더위에 힘겨워하고 있다. 2025.06.30 yooksa@newspim.com 지난해 같은 기간(5월 20일~7월 6일)과 비교하면 온열질환자는 469명에서 859명으로 83.2% 증가했다. 올해 온열질환 추정 사망자는 모두 7명으로, 작년 같은 기간(3명)과 비교해 2배 이상 늘어났다. 현재까지 발생한 온열질환자의 76.5%는 남성이었으며 여성은 23.5%였다. 연령별로는 60대가 19.5%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50대, 40대, 30대, 80세 이상, 70대, 20대 순이었다. 65세 이상 고령층이 전체 온열질환자의 33.3%를 차지했다. 직업별로는 단순 노무 종사자(21.0%), 무직(12.0%), 농림어업 숙련 종사자(10.4%)가 많았다. 발생 시간을 보면 오후 4~5시(12.2%), 오후 3~4시(11.5%), 오후 1~2시(9.5%), 오전 10~11시 (9.0%) 등으로 나타났다. 실외 발생이 81.4%였으며 작업장 25.6%, 논밭 16.6%, 길가 14.1% 등이었다. 온열질환은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질환으로 통상 두통, 어지러움, 근육경련, 피로감 등의 증상을 동반한다. 제때 조치하지 않으면 의식 저하가 나타나면서 자칫 생명이 위태로울 수도 있다. 흔히 일사병으로 불리는 열탈진과 열사병이 대표적이다. 평소 온열질환을 예방하려면 한낮에는 가급적 외출과 야외활동을 삼가고, 갈증을 느끼지 않더라도 물을 자주 마시면서 체내 수분을 적절히 공급해 주는 게 좋다. mkyo@newspim.com 2025-07-07 20:26
사진
삼성전자, 2Q 영업익 56% 뒷걸음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삼성전자가 전년 동기 대비 절반 이상 하락한 2분기 잠정 영업 실적을 내놨다. 삼성전자가 8일 올해 2분기 잠정 실적을 공시하고 매출 74조원, 영업이익은 4조6000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전 분기 보다 매출은 6.5%, 영업이익은 31% 줄었다. 작년 동기 대비 매출은 비슷했지만, 영업이익은 56% 가까이 내려앉았다.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 전경 [사진=뉴스핌DB] 이번 잠정치는 한국채택 국제회계기준(IFRS)에 따라 추정한 수치다. 결산을 마치기 전 투자자들의 편의를 위해 먼저 공개한 것이다. 삼성전자는 2009년 7월 국내 기업 처음으로 분기 실적 예상치를 내놨다. 2010년 IFRS를 먼저 적용해 글로벌 기준에 맞춘 정보 제공을 이어가며 투자자들이 보다 정확히 실적을 가늠하고 기업 가치를 판단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번에도 주주와 소통을 꾀한다.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사전에 받은 질문을 중심으로 관심 높은 사안에 답할 계획이다. syu@newspim.com 2025-07-08 07:52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