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중기·벤처

속보

더보기

이노비즈협회, 기술혁신기업의 R&D 자금 확보 나선다

기사입력 : 2024년06월19일 16:23

최종수정 : 2024년06월19일 16:23

[서울=뉴스핌] 송은정 기자 =이노비즈협회는 경기도 성남시 판교 협회 지하 1층 대회의실에서 기술혁신기업의 투자유치 연계를 위한 '2024 INNO-Wave IR : INNOBIZ Scale-up IR'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2024 이노웨이브 행사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앞줄 왼쪽 다섯번째부터 이노비즈협회 정광천 회장, 기술보증기금 이상창 상임이사) [사진=이노비즈협회]

이번 행사는 우수 이노비즈기업(예비 포함) 발굴 및 실질적인 투자연계 기회 제공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지난해 9월 첫 개최 이후 이후 올해 두번째로 진행됐다.

'이노비즈기업과 함께 만드는 기술혁신 투자의 파도!'라는 슬로건을 내건 이번 행사다. ▲AI 훈민정음 개발한 인공지능·빅데이터 플랫폼 ▲금융 컴플라이언스 관련된 자금세탁방지 솔루션 ▲새우 양식 관련 스마트아쿠아팜 ▲가상기술 기반 교육 플랫폼 ▲인체 장기칩 플랫폼 기업 등 우수 이노비즈기업(예비 포함) 5개사가 참여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기술보증기금 벤처투자금융센터, 디에스투자파트너스, 아주IB투자, 블리스바인벤처스, 한국바이오투자파트너스, 안다아시아벤처스 등 국내 벤처캐피탈 심사역뿐만 아니라 하나증권, 한국과학기술지주도 투자기관으로 함께 참여해 투자의 다양성을 높였다.

이노비즈협회 정광천 회장은 "지난해 9월 IR행사에 참여한 기업이 30억원의 투자 결실을 맺은 바 있다"면서 "시대가 빠르게 변해감에 따라 다양한 고객층을 위해서는 발상의 전환과 고객 친화형 기술기반의 기업들의 발굴이 필요하며 연내 꾸준하게 IR행사를 개최해 히든 챔피언인 이노비즈기업들의 새로운 투자연계 비즈니스 모델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협회는 2002년 설립돼 제도 관리 및 연장 평가를 비롯 이노비즈기업의 발굴·육성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기관으로 성장해 왔다. 현재 2만2500여개의 인증사와 8100여개의 회원사를 관리하고 있다.

올해 2월 새롭게 취임한 정광천 회장은 협회를 이노비즈기업을 위한 'R&D 플랫폼'으로 탈바꿈시키겠다는 비전을 제시하고 협회가 지닌 기술가치평가 역량을 활용해 민간 주도의 R&D 과제를 기획 및 제안하고 있다.
또한 기술혁신을 기반으로 한 이노비즈기업들이 성장과 발전에 필요한 R&D 사업화 자금을 확보할 수 있도록 투자 유치 기회를 마련하는 것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yuniya@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오늘 낮 최고기온 33도 무더위 [서울=뉴스핌] 최수아 인턴기자 = 월요일인 9일은 낮 기온이 최고 33도까지 오르는 무더운 날이 되겠다.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오후부터 맑아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8~21도, 낮 최고기온은 25~33도가 되겠다. 일부 경기내륙과 충청권내륙, 경상권내륙을 중심으로 최고 체감온도가 31도 이상으로 올라 덥겠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무더운 날씨를 보인 6일 오후 서울 중구 청계천에서 시민들이 양산을 쓰고 이동하고 있다. 2025.06.08 pangbin@newspim.com 이날 오전까지 경기북서내륙과 서해안, 남해안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해안에 위치한 교량과 강이나 호수, 골짜기에 인접한 도로에는 안개가 더욱 짙게 끼겠으니 유의해야 한다.  주요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0도 ▲인천 19도 ▲수원 19도 ▲춘천 18도 ▲강릉 20도 ▲청주 21도 ▲대전 20도 ▲전주 21도 ▲광주 20도 ▲대구 20도 ▲부산 20도 ▲울산 18도 ▲제주 19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0도 ▲인천 26도 ▲수원 29도 ▲춘천 30도 ▲강릉 28도 ▲청주 31도 ▲대전 31도 ▲전주 31도 ▲광주 31도 ▲대구 31도 ▲부산 25도 ▲울산 27도 ▲제주 25도이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와 남해 앞바다에서 0.5~1.0m, 서해 앞바다에서 0.5m로 일겠다.  geulmal@newspim.com 2025-06-09 06:30
사진
민정수석에 검찰 출신 오광수 변호사 [서울=뉴스핌] 유신모 외교전문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8일 검찰개혁 과제를 수행할 민정수석으로 검찰 특수부 출신의 오광수 법무법인 대륙아주 대표변호사(사법연수원 18기)를 임명했다. 오 수석은 제28회 사법고시에 합격해 사법연수원 18기를 수료했다. 이 대통령, 더불어민주당 정성호 의원 등과 동기다. 26년 동안 검찰에 재직한 특수통으로 꼽힌다. 오광수 대통령실 민정수석비서관 [사진=대통령실] 오 수석은 부산지검에서 첫 근무를 시작해 대전·서울·수원지검을 거쳐 1999년 대검 검찰연구관을 역임했다. 2001년 부부장검사로 승진해 제19대 광주지검 해남지청장을 지냈으며 서울지검 부부장검사, 인천지검 특수부 부장검사, 대검찰청 중수2과장,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 부장검사 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 2012년부터는 대구·청주에서 검사장을 지낸 뒤 2015년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장 근무를 끝으로 26년 간의 검찰공무원 생활을 마무리했다. 2020년부터는 법무법인 대륙아주의 대표 변호사로 활동해왔다. 검찰 재직 시 김우중 대우그룹 회장 분식회계 사건, 한보그룹 분식회계 사건, 김영삼 전 대통령의 차남 김현철 씨 비리사건, 마우나 리조트 붕괴사건 등 굵직한 사건을 수사했다. 여권 일각에서 당초 오 수석이 검찰 개혁을 추진할 적임자인지 의문이라는 우려가 제기되기도 했다. 윤석열 전 대통령과 같은 특수부 검사출신인데다 2013년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이 대구고검장으로 재직할 당시 대구지검장을 지낸 이력 때문이었다. 강훈식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이 같은 우려에 대해 "이 대통령은 정치 검찰의 가장 큰 피해자"라며 "오 수석의 사법 개혁 의지도 확인했다. 일부 우려하신 분들 걱정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1960년 전북 남원 ▲전주고 ▲성균관대 법학 학사 ▲성균관대 대학원 공법 박사 ▲사시 28회 ▲사법연수원 18기 ▲광주지검 해남지청장 ▲인천지검 특수부 부장검사 ▲대검 중수2과 과장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 부장검사 ▲대전지검 서산지청장 ▲수원지검 안산지청장 ▲청주지검장 ▲대구지검장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장 ▲법무법인 대륙아주 대표변호사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 객원교수 opento@newspim.com 2025-06-08 11:15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