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대한체육회는 19일 국가대표 선수 및 지도자를 대상으로 '오은영 박사와 함께하는 금쪽상담소'라는 주제로 소양교육을 개최했다.
이날 교육은 오후 7시 30분부터 국가대표 진천선수촌 챔피언하우스에서 진행됐다. 2024 파리 올림픽 출전을 앞두고 있는 오은영 박사를 연사로 초청했다. 현장 참가가 어려운 평창동계훈련센터 입촌 선수 및 지도자를 위해선 대한체육회 유튜브로 생중계했다.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대한체육회는 19일 국가대표 선수 및 지도자를 대상으로 '오은영 박사와 함께하는 금쪽상담소'라는 주제로 소양교육을 개최했다. [사진=대한체육회] 2024.06.20 zangpabo@newspim.com |
오은영 박사는 국가대표 선수 및 지도자가 훈련이나 경기를 앞두고 가질 수 있는 걱정과 일상생활에서 갖는 고민 등을 들은 뒤 편안한 대화 방식으로 강연을 이끌어나가며 공감과 위로를 건넸다.
선수들은 "치열한 경쟁 속에서 느끼는 부담감과 우울, 불안 증세로 고생했는데 오은영 박사님과 고민을 나누고 따뜻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 좋았다. 앞으로 선수생활을 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대한체육회는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를 마련해 교육 프로그램을 발전시킬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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