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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LB이엔지 자회사 '바다중공업', 특화된 제조 기술력…"글로벌 시장 확장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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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해양안전대전 참가로 동남아 해군ᆞ해경 네트워크도 강화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국내 대표 조선해양기자재 전문 강소기업인 바다중공업이 국제해양안전대전에 참가해 동남아 군경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특화된 제조 기술력과 다양한 실적을 소개하는 등 글로벌 시장 확장을 본격화한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19일부터 이날까지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린 해당 전시회에 참여한 바다중공업은, 필리핀·미얀마 등 동남아 주요국가 해군·해경 인사들과 네트워크를 강화하며, 해군 함정ᆞ해경 감시선 등 특수선박에 설치해 임무수행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여러 기자재를 소개했다. 

참석한 해외 군 관계자는 "바다중공업은 고객의 니즈를 맞추는 단계를 넘어, 평소 미처 생각하지 못해 무심코 감내해왔던 불편함까지 개선해주는 다양한 이송장비 제품군을 보유하고 있어, 이를 도입 시 임무수행 능률을 획기적으로 높여줄 것"이라고 평가했다. 

바다중공업이 제조하는 선박용 데빗(크레인). [사진=바다중공업]

실제 바다중공업은 자체적인 연구시설을 통해 고객 맞춤형 제품개발에 적극적으로 나서며, 과거 선박 진회수장치인 데빗(선박용 중소형 크레인) 제조에 일원화되었던 사업을 해양플랜트용 MHE(선박물류 운송ᆞ이동 장비), 갱 웨이(선박 승ᆞ하선 통로) 및 함정용 헬리콥터 이송장치, 헬리콥터 행거 도어 등 각종 특수선 장치 등의 제조로 사업영역을 다변화하는데 성공했다. 특히 국내에서 해양플랜트용 MHE를 제조하는 회사는 바다중공업이 유일하다. 

그 결과, 국내 조선소를 비롯 해외 대형 조선소 및 글로벌 EPCIC(설계·구매·제작·설치·시운전)에 대한 수주물량이 꾸준히 증가하며, 이미 올해 상반기 수주 목표액을 초과 달성하기도 했다. 특히 프랑스, 일본, 대만 등 세계 여러 국가에서 발주물량이 계속 증가하고 있다는 점도 고무적이다. 

김기원 바다중공업 대표는 "당사는 높은 창의성과 설계 역량을 바탕으로 더 안전하고 더 효율적인 제품을 개발해,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고객들의 다양한 니즈까지도 반영한 고객 중심의 가치창조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차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해양안전을 선도하는 국내 대표 조선기자재 전문 제조기업으로 성장해 가겠다"고 전했다.

국내 대표적 해양 전문 전시회인 국제해양안전전시회는 인천시와 해양경찰청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글로벌 전시회로, 국내외 해양안전 제품 제조기업들과 군경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2년마다 한 번씩 열리고 있다.  

nylee5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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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지지율 37.4%[리얼미터]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8주 연속 하락하며 또다시 최저치를 경신한 37.4%로 7일 집계됐다. 7일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4일까지 전국 18살 이상 유권자 251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지난주보다 1.5%포인트(p) 내린 37.4%였다. 부정 평가는 59.5%로 지난주보다 0.8%p 상승했고 긍·부정 격차는 22.1%p였다.  [서울=뉴스핌]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달 13일 오전 청와대에서 제43차 수석 보좌관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2026.08.14 photo@newspim.com 권역별로는 서울에서 긍정 평가가 전주보다 6.0%p 하락했다. 또 대구·경북(2.9%p), 인천·경기(2.3%p)에서도 하락했다. 반면 대전·세종·충청은 5.6%p 올랐다. 연령대별로는 30대와 60대에서 각각 4.9%p 떨어졌고 40대는 2.1%p, 70대 이상은 1.3%p 하락했다. 반면 50대에서는 3.1%p 올랐다. 리얼미터는 이 대통령 지지율 하락 요인에 대해 "2기 개각 장관 후보자들을 둘러싼 특혜와 공소 취소 의혹 등 인선 논란과 부동산 세제 개편안 유턴, 대통령 사법 리스크 관련 조국 발언 파장이 겹치면서 정부 인사·정책 신뢰도에 대한 부정적 여론이 확산됐다"고 분석했다. 지난 3~4일 전국 18살 이상 유권자 100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41.8%, 국민의힘 37.6%로 집계됐다. 양당 격차는 4.2%p로 오차범위 안 이다. 민주당은 지난 조사보다 1.3%p 빠졌고 국민의힘은 0.1%p 떨어졌다.  조국혁신당은 4.5%, 개혁신당은 2.3%, 진보당은 1.3%였다. 기타 정당 2.1%, 무당층 10.5%였다. 리얼미터는 민주당에 대해 "정부의 2기 개각 후보자 자질 논란과 조국혁신당과의 합당·연대 신경전, 지도부 윤리감찰을 둘러싼 당의 내홍이 겹치면서 지지율 하락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고 진단했다. 리얼미터는 국민의힘에 대해 "정부 인사·정책 잡음에 대한 공세를 이어갔지만 반사이익을 충분히 얻지 못했다"며 "전주와 비슷한 수준에서 횡보했다"고 분석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100%) 자동응답(ARS)방식의 임의 전화걸기로 진행됐다.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 조사 응답률은 4.2%,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p다. 정당 지지도 조사의 응답률은 3.8%,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pcjay@newspim.com 2026-09-07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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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도보해설관광 야간 코스 개편 [서울=뉴스핌] 이경화 기자 = 서울시는 관광객이 밤까지 서울에 머물며 주변 상권과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도록 '서울도보해설관광' 야간 코스를 개편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개편으로 기존 9개 코스에 '남산 성곽'이 추가돼 10개로 늘어나고, 5월에서 10월까지던 운영 기간도 3월 중순에서 11월 중순까지로 늘어난다. 관광객들은 남산, 낙산성곽, 덕수궁 등 주요 명소를 도보로 탐방하면서 문화관광해설사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마지막 해설 시작 시간은 기존 오후 7시에서 8시로 늦추고, 금요일에는 일부 코스에서 밤 9시 특별 투어도 운영한다. 남산 야간 신규 코스 [자료=서울시] 서울시는 도보관광과 지역명소·상권을 촘촘히 연결해 체류시간과 동선을 확장하고, 이를 통해 현재 추진 중인 '24시간 활력경제도시 서울'의 선순환 효과도 노리고 있다. '24시간 활력경제도시 서울'이 지향하는 야간경제는 시민에게 문화·체육·여가를 즐길 수 있는 풍요로운 저녁을, 관광객에게는 서울에 더 오래 머물 이유를 제공해 그 활력을 골목상권과 소상공인 매출로 연결하는 전략이다. 새로 추가된 남산 성곽 야간 코스는 약 60분 동안 2.06km를 걸으며 서울의 아름다운 경관과 역사적 매력을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 코스는 소월시비 정원 인근 남산 하늘숲길에서 시작해 주요 명소를 돌아본 후 팔각정에서 마무리된다. 해설 종료 후에는 팔각정과 남대문 시장을 연결해 관광객이 시장의 길거리 음식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 금요일 밤 9시에 출발하는 특별코스가 신설돼 관광객들은 늦은 시간에도 서울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다. 지역 상권과의 연결성을 강화하며 관광 후 식도락과 문화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동선 개선에도 주력하고 있다고 시는 덧붙였다. 서울도보해설관광은 공식 누리집을 통해 예약할 수 있으며, 최소 3일 전에 희망 날짜와 시간대를 선택해 예약할 수 있다. 조성호 관광체육국장은 "신규 코스를 개설하고 운영 시간도 확대하는 등 서울도보해설관광을 업그레이드 했다"며 "이외에도 서울의 밤을 제대로 느껴보고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관광문화 정책들을 개발·추진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kh99@newspim.com 2026-09-07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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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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