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한국투자증권이 7일부터 제7회 한투배틀을 연다.
- 20대 루키챌린지와 주간거래 챌린지를 신설했다.
- 업계 최초 오픈API 리그로 자동매매 참여를 넓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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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 첫 오픈API 리그 운영…알고리즘 투자자도 참여
[서울=뉴스핌] 이정아 기자 = 한국투자증권이 20대 투자자와 알고리즘 투자자를 겨냥한 국내주식 실전투자대회를 연다. 20대를 위한 미션형 프로그램을 신설하고 업계 최초로 오픈API 기반 자동매매 리그를 도입해 참여 대상을 확대했다.
한국금융지주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은 오는 7일부터 10월 2일까지 4주간 국내주식 실전투자대회 '제7회 한투배틀'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참가자의 연령과 투자 경험에 맞춘 프로그램을 새롭게 마련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20대 고객을 대상으로 '20대 루키챌린지'를 처음 도입했다.
총 5단계 미션을 수행하면 단계별로 리워드 쿠폰을 제공해 투자 입문자도 부담 없이 실전 투자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했다.

전 연령층을 대상으로는 '주간거래 챌린지'도 함께 운영한다. 매주 정해진 거래 조건을 충족한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경품을 지급한다.
참가 신청 후 최소 투자금액 10만원을 충족하지 못해 정상리그에 진입하지 못한 고객도 정상리그 진입 요건을 갖춘 뒤 1만원 이상 거래하면 추첨을 통해 서브웨이 모바일 쿠폰을 받을 수 있다.
한국투자증권은 이번 대회에서 업계 최초로 '오픈API 리그'도 신설했다. 참가자는 오픈API와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투자 조건을 설정하고 자동으로 매매를 실행할 수 있다. 알고리즘 트레이딩과 자동매매에 관심 있는 투자자들의 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취지다.
최근 증권업계는 생성형 AI와 오픈API를 활용한 투자 서비스와 자동매매 기능을 강화하며 디지털 투자 환경 고도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투자대회 역시 단순 수익률 경쟁을 넘어 다양한 투자 방식과 디지털 기술을 체험하는 플랫폼으로 진화하는 추세다.
한국투자증권 관계자는 "제7회 한투배틀은 투자를 처음 시작하는 20대부터 오픈API를 활용하는 기술 기반 투자자까지 폭넓게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세대와 투자 방식을 아우르는 참여형 투자대회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plu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