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핌] 백운학 기자 =청주 도심에 조성된 꿀잼 물놀이장 5곳이 내달 2일 개장한다.
지난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은 상당구 미원면 청석굴 수상레저도 카약과 패들보들 수를 늘려 확대 운영한다.
대농근린공원 물놀이장. [사진=청주시] 2024.06.25 baek3413@newspim.com |
청주시는 지난해 망골근린공원·대농근린공원의 물놀이장 신규 조성에 이어 올해 장전근린공원에도 물놀이장을 조성했다.
이로써 상당·흥덕·서원·청원 등 4개 구에서 5개의 물놀이장을 운영한다.
▲상당구 망골근린공원(용암동) ▲흥덕구 대농근린공원(복대동) ▲흥덕구 문암생태공원(문암동) ▲청원구 생명누리공원(주중동)과 올해 신규 조성한 ▲서원구 장전근린공원(성화동)의 물놀이장 개장 준비에 한창이다.
각 물놀이장은 내달 2일부터 8월 25일까지(장전공원은 내달 5일 개장))운영된다.
물놀이장에는 가족 쉼터, 간이 탈의실, 샤워시설 등 부대시설 등을 갖췄다.
미원 청석굴에서 수상레저를 즐기는 시민들.[사진=청주시]2024.06.25 baek3413@newspim.com |
운영시간은 화요일부터 일요일 오전 10시~오후 5시까지이다.
시 관계자는 "가족단위 시민들이 즐겁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수질과 안전관리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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