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단양군 가곡면에 보랏빛 향기가 물씬 풍기고 있다.
가곡면 사평리 고운골 아평쉼터 4000㎡에는 가곡면새마을협의회 회원들이 직접 가꾼 버베나 꽃이 활짝펴 보랏빛으로 물들었다.
버베나 꽃. [사진 = 단양군] 2024.06.25 baek3413@newspim.com |
꽃밭은 포토존과 인근에 넓은 주차장 시설을 갖춰 탐방객이 보랏빛 향기를 한껏 사진에 담아낼 수 있다.
지난해는 '가족·연이과 함께 보라색 바다를 만나다'를 주제로 버베나 사진 공모전을 열이 많은 방문객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사했다.
군 관계자는 "이 곳을 찾으면 보랏빛 향기 속에서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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