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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연장 로켓' 천무 7대, 48발 유도탄 '속사포'…55km 표적 '초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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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웅천사격장서 실사격 훈련
각급 천무대대 일선 장병 190명
레이더·해·공군 80대 합동 전력
북한 방사포·장사정포 '쑥대밭'

[서울=뉴스핌] 김종원 국방안보전문기자 = 북한의 방사포와 장사정포를 초토화하는 한국군의 다연장로켓 K-239 '천무'가 불을 뿜었다.

차량형 이동식 발사대 7대에서 순식간에 발사된 천무 유도탄 48발은 직도 표적지를 정확히 때렸다.

천무의 분산 유도탄은 300여 개의 자탄을 쏟아내 축구장 3배 면적을 눈 깜짝할 사이에 쑥대밭으로 만든다. 

한국군의 K-239 다연장 로켓 '천무'가 25일 충남 보령 웅천사격장에서 고폭 유도탄을 발사하고 있다. [사진=육군]

육군은 25일 충남 보령 웅천사격장에서 천무 유도탄 실사격 훈련을 했다.

해·공군과 공조 속에 대표적인 대화력전 핵심자산 천무의 정밀타격과 파괴력을 확인했다.

감시·탐지 수단을 활용한 표적획득과 함께 신속·정확한 사격절차를 숙달하며 화력 대응 태세를 강화했다.

육군 예하 군단과 화력여단 천무대대가 모두 참가했다. 박안수(대장) 육군참모총장이 직접 현장에서 주관했다.

각급 천무대대 장병 190여 명과 천무 7대, 대포병 탐지레이더(TPQ-74K), 해·공군 장비와 해경 함정 등 80여 대의 합동 전력이 투입됐다.

대포병 탐지레이더는 적 화력 도발 대응과 효율적인 대화력적 수행을 위한 탐지 레이더다. TPQ-74K(천경)는 2018년부터 양산을 시작한 최신예 대포병 탐지레이더다. 최대 탐지 거리가 60km 이상이다.

55km 떨어진 표적에 대한 사격명령이 하달됐다. 대기 중인 7대의 천무가 힘찬 발사음과 함께 순차적으로 불을 뿜었다. 장사거리 유도탄 48발이 순식간에 차량형 이동식 발사대를 박차고 떠났다. 천무 유도탄은 궤적을 그리며 직도 표적지에 정확히 명중했다.

한국군의 K-239 다연장 로켓 '천무'가 25일 충남 보령 웅천사격장에서 고폭 유도탄을 발사하고 있다. [사진=육군]

천무 1대가 1개 포드(POD)를 모두 사격하는 데 걸린 시간은 불과 수십 초에 불과했다. 고폭 유도탄이 탄착되는 모습이 다양한 관측 장비를 통해 실시간으로 사격지휘통제소에 중계됐다.

포드는 다연장 로켓의 적재와 장전 기본 단위다. 천무의 130mm 탄약은 20발이 1포드로 구성된다. 227mm와 230mm 탄약은 6발이 1포드로 이뤄진다.

사격 때는 천무 상단 발사대에 포드를 결합해 사격한다. 사격 후에는 신속한 재사격을 위해 포드 자체를 교체해 사격할 수 있다.

또 탐지·타격 자산의 유기적 연계를 위해 대포병 탐지레이더와 타격 자산인 천무를 비롯해 해군 초계함과 고속정, 공군의 KF-16이 대거 투입됐다.

각 군의 통합적 대응체계를 확인하고 일선 장병들의 장비운용 자신감과 전투 의지를 강화했다고 군 당국은 전했다.

다연장 로켓 천무는 유사시 북한의 방사포와 장사정포 위협에 대응하는 대화력전의 핵심 전력이다. 최대 사거리 80km로 고폭 유도탄과 분산 유도탄을 발사한다.

천무의 고폭 유도탄은 위성항법시스템(GPS)과 관성항법시스템(INS)을 탑재하고 있다. 표적지 탄착 오차가 불과 15m로 신속하고도 정밀한 타격을 할 수 있다.

INS는 정밀한 가속도계를 이용해 발진한 순간부터 임의 시각까지 3축 방향의 가속도를 계산해 비행거리와 현재 위치를 확인하는 방법이다. 3축 방향은 위치를 특정하기 위한 축으로 X(좌우), Y(앞뒤), Z(상하) 축으로 구성된다.

한국군의 K-239 다연장 로켓 '천무'가 25일 충남 보령 웅천사격장에서 고폭 유도탄을 발사하고 있다. [사진=육군]

천무의 사격시스템은 자동화율이 높다. 군단과 사단에서 포병대대(사격대)로 표적정보를 전송하면 사격통제장치가 사격제원을 자동으로 산출하고 발사대를 작동해 신속히 사격을 준비한다.

사격 후에는 자체 포드 기능으로 빠른 재장전을 한다. 차량에 발사대와 포드를 장착한 상태로 기동해 사격 위치를 신속히 바꿀 수 있다.

적 화생방과 소총 공격 방호력도 갖추고 있다. 타이어 펑크에도 자동으로 공기압을 조절해 계속 이동한다.

박 총장은 "천무는 국내기술로 개발한 세계 최고 수준의 성능을 보유한 무기체계다"면서 "천무부대원으로서 자부심과 긍지를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박 총장은 "작전이 곧 훈련, 훈련이 곧 작전이라는 신념으로 실전적 교육훈련을 실시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박 총장은 "최첨단 장비 성능에 걸맞은 운용 능력을 갖춰야 한다"면서 "스스로에게는 자신감, 적에게는 두려움, 국민에게는 신뢰를 주는 '지상전의 게임체인저'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실사격 훈련에는 합동참모본부·육군본부·지상작전사령부 등 군 관계자와 방위사업청·한화 에어로스페이스·코리아 디펜스인더스트리(KDI)·LIG 넥스원 등 대외 유관기관 관계자 300여 명이 참관했다.

kjw861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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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핵잠수함은 순항핵잠(SSGN)" [서울=뉴스핌] 김종원 선임기자 =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이 25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 건조사업'을 현지 지도했다고 보도했다. 북한의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은 핵연료를 추진 동력으로 핵탄두를 장착한 잠수함발사 탄도미사일(SLBM)과 순항미사일(SLCM)을 운용할 수 있는 8700t급 중형 순항유도탄 핵잠(SSGN)으로 분석됐다. 북한은 올해 3월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 건조가 추진되고 있다고 공개했다. 당시 잠수함 하단부만 공개했지만 이번에는 동체 전체를 전격 공개했다. 건조 중인 핵잠 배수량이 8700t급이라고 처음 언급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지도했다고 북한 관영 매체들이 25일 보도했다. 사진은 방청도료가 칠해진 대형 선체를 살펴보는 김정은과 수행 간부들. [사진=노동신문]  ◆핵연료 장전·원자로 시운전·실출력 운전 남아 홍민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북한의 핵잠 건조 단계와 관련해 원자로 등 핵심 장비가 들어간 상태의 외피 결합과 외관 완성으로 평가했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핵추진잠수함 건조 단계로 볼 때 원자로 압력용기와 증기발생기, 주터빈 계통, 감속기·주축 라인, 주냉각 펌프 하우징, 미사일 발사관 구조물이 내부에 들어간 상태"라고 말했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잠수함 중앙부에 서 있는 김 위원장의 선체 중앙부는 원자로 구획 부분"이라면서 "최고지도자에게 공개했다는 것은 원자로 탑재가 끝난 완전한 선체 실루엣 상태라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향후 핵연료 장전과 완전한 원자로 시운전, 실출력 운전이 남아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8700t급과 중형 순항유도탄 핵잠(SSGN), 함교와 발사관 구간이 연동된 설계라고 봤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25개의 다축 트롤리에 얹혀 있는 잠수함 공개와 배수량 기준 미국·러시아·중국 등의 통상 1만1000~1만8000t급의 전략핵잠(SSBN)이나 순항핵잠(SSGN) 보다는 작은 사이즈"라면서 "배수량 기준으로는 러시아의 아쿨라급(8000~8500t), 델타급 III·IV(9000~10000t)과 유사하다"고 분석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살펴봤다고 노동신문이 25일 전했다. 사진은 딸 주애와 함께 이야기 하고 있는 모습. 뒤편의 '군자리 혁명 정신'이란 글귀는 6.25 전쟁 당시 탄약과 무기 제조와 보급을 위해 지하 군수공장이 위치한 군자리의 주민들이 결사의 각오로 임했다는 점을 강조하는 선동 구호. [사진=노동신문] ◆SLCM에 소수 SLBM 운용 혼합형 배치 특히 홍 선임연구위원은 "북한이 공개한 잠수함의 특징은 중앙 미사일 발사관 구획과 함교를 구분하지 않고 일체화시킨 설계"이라면서 "함교(지휘·항법·센서·통신 상부구조)와 발사관(VLS) 사이에 독립 격벽을 치고 외관상 매끄럽게 연동된 외형으로 처리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선체골격에서는 러시아 델타급 III·IV, 선체 비율에서는 중국의 진급(Type 094)과 유사한 것으로 분석했다. 중앙부가 두툼해지는 배럴형(bulged) 실루엣으로 발사관을 중앙에 집중 배치하는 델타급의 전형적 특징과 유사하다. 중앙 발사관 높이를 함교와 연동시킨 것은 SLCM 이외에도 소수의 SLBM을 운용하는 혼합형 배치 가능성도 있다고 홍 선임연구위원이 분석했다. 북한의 잠수함 용어 표현과 잠수함 성격으로 봤을 때 순항핵잠(SLCM)용이거나 SLCM 다수와 SLBM 소수의 혼합 플랫폼으로 봤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을 영문판에 'nuclear-powered strategic guided missile submarine'로 표기해 'guided missile'은 통상 순항미사일(SLCM)"이라고 설명했다. 북한 김정은(왼쪽 셋째) 국무위원장이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돌아봤다고 노동신문이 25일 전했다. 사진은 노동당 군수공업부장 조춘룡(김정은 오른쪽) 등과 잠수함 설비를 살펴보는 장면. 뒤편으로 '침략자 미제와 대한민국 것들을 쓸어버릴 무기생산에 총권기하자'는 선동 구호가 보인다. [사진=노동신문]  ◆한국 해군 핵잠수함 건조·도입 속도 붙을 듯 홍 선임연구위원은 "일단 핵탄두 SLCM을 탑재하는 SSGN의 성격이라고 볼 수 있다"면서 "다만 소수의 SLBM과 다수의 SLCM 혼합 플랫폼 가능성도 배제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핵탄두와 재래식탄두 이중 용도의 전략 순항미사일을 탑재하는 잠수함일 경우에는 저고도 비행으로 요격 회피 가능성이 있어 '제2격' 보복능력이 신장될 것으로 분석됐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8700t급 SSGN일 경우 전략순항 미사일 화살-2, 화살-1라-3(대형화 개량형), 불화살-3-3-1 등을 탑재할 수 있고 사거리는 1500~2000km 정도일 것으로 보인다"고 관측했다. 잠수함 함수 부분에 어뢰관 6~7개가 식별돼 핵어뢰 탑재 가능성도 나온다. 현재 미국은 공격핵잠(SSN) 50척과 순항핵잠(SSGN) 4척, 전략핵잠(SSBN) 14척 잠수함 전력으로 전 세계를 상대로 24시간 365일을 중단 없이 전략·전술 작전을 벌이고 있다. 북한이 핵잠 실물 전체를 전격 공개함에 따라 향후 한국의 핵잠 건조와 도입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kjw8619@newspim.com 2025-12-25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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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공항은 설렘으로 가득하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 스타트업 입사 4년 차인 30대 직장인 A씨는 연말에 아껴둔 휴가를 소진하기로 결심했다. 그동안 여러 프로젝트로 쓰지 못한 연차를 모두 사용하기로 했다. 회사에서도 연차 소진 권고가 내려지면서 징검다리 연휴를 눈치 보지 않고 사용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됐다. 이에 A씨는 크리스마스 이브인 23일, 24일과 26일 연차를 내고 22일 저녁 일본에 도착해 여정을 시작하는 6박 7일 여행을 다녀오기로 마음먹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비행기 출발을 기다리는 이들로 설렘이 가득차 있던 김포공항에는 크리스마스 이브를 맞이해 화요일인 26일 징검다리 연휴에 연차를 낸 이들과, 고국으로 돌아가는 외국인 관광객 등이 공항에 자리했다. 2025.12.24 aaa22@newspim.com 24일 크리스마스를 앞둔 김포공항은 여행객으로 북적였다. 크리스마스 다음날인 26일 금요일 하루를 연차로 내면 최소 3박 4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어서다. 내년 1월 1일 신정까지 연차를 내면 최장 11일을 휴가로 사용할 수 있다. 커다란 캐리어를 양손에 쥐고 있는 하루토(가명·23) 씨는 이날 고국인 일본으로 돌아간다. 그는 "한국 여행을 마치고 가족들과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함께 보내기 위해 고국인 일본에 가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출국장에는 외국인들이 화장품 등 다양한 선물을 가득 담은 박스와 커다란 캐리어를 밀며 분주히 오갔다. 출국장에 위치한 체크인 줄에는 커다란 기내용 캐리어를 쥔 사람들로 줄들이 가로세로 빽빽히 차 있었다. 이른 아침 시간에 출발하느라 챙기지 못한 끼니를 벤치에 앉아 간단히 빵과 커피로 때우는 이들도 간간히 보였다. 안양에서 왔다는 30대 커플은 "4박 5일 일정으로 대만으로 갈 예정"이라며 "직장인이라 업무 때문에 더 휴가를 내지 못해 아쉽다. 뒤에 휴가를 더 붙였다면 유럽에 가고싶었다"고 아쉬워했다. 이어 "업무가 쌓여있어도 연차를 아예 날릴 수는 없고 (회사에서도) 소진하라는 분위기여서 다행이었다"라며 "대만에서 맛있는 음식을 많이 먹어보고 싶다"며 기대감을 감추지 못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김포공항 출국장 한 켠에 쌓여 있는 캐리어와 수화물들. 2025.12.24 aaa22@newspim.com 이날 공항에서 만난 40대 여성은 서울 서초구 양재에서 공항으로 왔다. 그는 "중국 상하이에서 근무하는 남편을 만나러 간다"며 "중국에서 2주 정도 같이 연말을 보낼 것"이라고 말했다. 해외에서 보내는 장기 휴가가 가능한 이유는 크리스마스인 25일, 내년 신정인 1월 1일이 각각 목요일이기 때문이다. 금요일인 26일(금요일), 29일부터 31일까지, 내년 1월 2일(금요일) 등 총 5일의 연차를 사용하면 최장 11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다. 가족끼리 휴가일을 맞춰 같이 해외 휴가를 가는 경우도 있었다. 장승훈(28·건국대 컴퓨터공학과) 씨는 "참여하고 있는 개발자 관련 프로그램에 양해를 구하고 나를 포함해 총 6명이 중국 상하이로 어머니 생일과 가족 기념일을 겸해 가족 여행을 간다"며 "아버지나 삼촌 등 다른 분들도 휴가를 낼 수 있었던 것 같은데 중국을 가본 적이 없어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이날 출국하는 여행객들의 목적지는 일본과 중국이 대부분이었다. 고환율과 엔저의 영향으로 여행 경비 부담이 비교적 덜한 일본이나 중국이 인기 관광지로 꼽혔다. 여행 전문 기업 노랑풍선에 따르면 올해 12월 25일부터 내년 1월 4일까지 노랑풍선을 통해 해외 패키지여행을 예약한 고객 수는 전년 동기간 대비 약 1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중 일본이 30%로 가장 높았고, 중국(20%)이 그 뒤를 이었다. 베트남과 필리핀은 각각 16%, 7%를 차지했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한한령 완화와 단체 비자 발급 확대, 주요 노선의 항공편 증편 등 여행 여건이 개선되면서 중국 여행객이 늘었다"며 "긴 연휴로 장거리 여행을 가는 이들이 생기며 유럽은 8% 수준을 늘었다"고 설명했다. aaa22@newspim.com 2025-12-24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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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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