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중기·벤처

속보

더보기

파라텍, 배터리 화재 진압 특허 6건 보유…"안전한 산업 환경 기틀 마련"

기사입력 : 2024년06월26일 09:44

최종수정 : 2024년06월26일 09:44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파라텍은 화재로부터 안전한 산업 환경 기틀 마련에 앞장서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파라텍은 리튬 전지를 비롯한 배터리 화재에 적용 가능한 기술 특허 6건을 확보하는 등 배터리 화재 대응을 위한 기술 개발에 힘을 쏟고 있다.

회사 측에 따르면 등록된 에너지 저장 시스템(ESS) 등 배터리 모듈 관련 특허는 ▲자석 홀더 타입의 배터리모듈용 소화장치 ▲인젝션 노즐 타입의 배터리모듈용 소화장치 ▲배터리모듈형 소화장치 ▲배터리모듈 화재진압용 스프링클러 노즐 ▲보조 소화수단이 구비된 장비 부착형 자동 소화 장치 ▲장비 부착형 자동 소화 장치 등 총 6건이다.

파라텍 로고. [사진=파라텍]

최근 경기 화성시 리튬전지 공장 화재로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는 열 폭주(thermal runaway) 현상으로 발생된다.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는 분리막이 손상되면서 양극과 음극의 접촉 및 과열로 인해 일어나며, 내부에서 계속 열이 발생되기 때문에 화재 진압이 매우 어려운 게 특징이다.

파라텍은 배터리 공장 화재에 적용할 수 있는 소화 장치 시스템을 구축해 관련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파라텍은 최근 물류창고형 스프링클러 라인업 강화하며 창고 화재 대응을 위한 제품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파라텍 관계자는 "앞으로도 배터리 화재로 인한 피해 감소를 위해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이어나갈 계획"이라며 "파라텍은 화재로부터 안전한 산업 환경을 구축하는 데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nylee5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