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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민선8기 출범 2년 혁신·소통·협치 행정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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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S밸리 2.0 성공·샤로수길 로컬브랜드 육성사업 등 다양한 분야 역량 강화
황톳길 조성 등 주민 힐링 공간 조성 돋보여…2년간 외부재원 1536억 유치도
박준희(왼쪽 다섯번째) 관악구청장이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 'CES2024'에 참석해 관계자들과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관악구 제공]

[서울=뉴스핌] 이진용 기자=민선8기 출범 2주년을 맞은 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혁신·소통·협치를 핵심 기조로 50만 관악구민 중심 행정을 펼쳐온 결과 다양한 분야에서 돋보이는 성과를 내고 있다.

지난 2년간 관악구는 △더불어 경제 △더불어 복지 △청년특별시 △으뜸교육·문화 △청정안전삶터 △혁신관악청 등 구민과 약속한 '민선8기 공약' 달성을 위해 열심히 뛰어왔으며, 공약 달성률이 절반이 넘는 58.5%를 기록했다.(2024년 4월 기준)

가장 먼저 완료된 1호 공약은 '청년문화국 신설'이다. 관악구는 청년 인구 비율 전국 1위 지역으로 청년정책에 주력하기 위해 2022년 11월 조직개편을 통해 전국 최초로 '청년문화국'을 신설하였고, 이후로 청년주택 확충, 청년 일자리 지원, 청년 어학·자격시험 응시료 지원, 청년 1인가구 무료 건강검진 등 다양한 청년 특화정책을 펼쳐오고 있다. 특히 2023년 4월에는 '관악 청년청'을 개관하는 등 청년 활동 공간 확충에도 힘써오고 있다.

경제 분야에서도 성과가 돋보인다. 우선 민선 7기부터 이어온 구 역점 사업인 '관악S밸리 2.0' 사업은 낙성대동과 대학동을 중심으로 창업인프라 시설 17곳을 만들었고, 현재 136개 창업기업이 입주해 1000여 명이 다양한 분야에서 역량을 키우고 있다. 연매출은 44배 이상, 연투자유치액도 30배 이상 증가하는 등 관악S밸리와 입주기업들이 함께 초고속으로 성장하고 있으며, 'CES 2024'에서는 관악S밸리 입주기업이 3개 분야에서 'CES 혁신상'을 수상하는 등 괄목할 만한 성과도 얻을수 있었다.

박준희(앞줄 왼쪽 네번째) 관악구청장이 지난해 개관한 관악청년청 개관행사에서 관계자들과 개관을 축하하고 있다. [관악구 제공]

또 10대 골목상권을 지정해 골목상권 축제, 상인대학, 통합 이벤트 등을 추진해 왔으며, 올해 3월에는 서울시 로컬브랜드 육성 지원 사업에 '샤로수길' 상권이 선정돼 3년간 최대 30억 원을 상권 발전에 투입할 수 있게 되었다. 현재 신림역 일대 상권 활성화를 위해 80억 원 규모의 '별빛신사리 상권 르네상스'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으며, 올해는 마지막 5년차 시기로 성과를 도출하여 사업 갈무리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지난해는 관악구 장애인행복센터, 서울형 키즈카페 난곡동점 개관 등 복지 인프라 확충 성과도 돋보인다. 올해 8월 준공 예정인 노인회관·50플러스센터를 비롯하여 2025년 관악문화복지타운과 서울형 키즈카페 은천동·행운동점, 2026년 노인종합복지타운 건립도 차질 없이 추진 중이다.

주민 힐링 공간도 관악구 곳곳에 만들어지고 있다. 구 대표 힐링공간인 '별빛내린천'에는 올해 5월 '별빛내린천 수변테라스'를 조성해 주민 휴식공간이자 다양한 이벤트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연내 서울대 정문부터 동방1교까지 생태하천 복원사업을 완료하고 신림선 역사 주변 특화 공간 조성을 마무리해 별빛내린천을 서울 서남권 대표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주민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여가 생활을 위해 올해 12월 준공을 목표로 낙성대지구 축구전용구장과 난곡지구 파크골프장 조성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나날이 증가하는 주민들의 요구에 부응해 낙성대지구 구민운동장, 장군봉근린공원 등에 황톳길 11개소 조성도 마무리 단계에 있다.

주민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생활 인프라인 '주차장 확충'에도 힘써왔다. 지난해 난곡스마트 공영주차장, 남현소공원 공영주차장 조성을 완료하였으며, 모래내공원 공영주차장, 상도근린공원 공영주차장 등 주차장 신규 건립, 주차장 개방 공유사업 확대를 통해 주차면수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

아울러, 외부재원 유치를 위해 우선적으로 노력해온 결과, 민선8기 2년동안 1536억 원(2024년 5월 기준)의 외부재원을 확보해 2024년은 개청 이래 최초로 본예산 기준 '1조원 시대'를 열었다. 2022년 OECD 정부혁신 우수사례 '온라인관악청' 선정, '2023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 2년 연속 수상, 2023년 정부합동평가 최우수 등급 수상 등 대외적으로도 다양한 부문에서 높이 평가받았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지난 2년 동안의 성과는 직원들의 노력과 구민들의 구정에 대한 관심이 없었다면 이루어내기 어려웠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직원들과 한 데 힘을 모아 모두가 행복한 관악구를 만들기 위해 힘차게 달려나가겠다"라고 말했다.

jycaf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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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핵잠수함은 순항핵잠(SSGN)" [서울=뉴스핌] 김종원 선임기자 =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이 25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 건조사업'을 현지 지도했다고 보도했다. 북한의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은 핵연료를 추진 동력으로 핵탄두를 장착한 잠수함발사 탄도미사일(SLBM)과 순항미사일(SLCM)을 운용할 수 있는 8700t급 중형 순항유도탄 핵잠(SSGN)으로 분석됐다. 북한은 올해 3월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 건조가 추진되고 있다고 공개했다. 당시 잠수함 하단부만 공개했지만 이번에는 동체 전체를 전격 공개했다. 건조 중인 핵잠 배수량이 8700t급이라고 처음 언급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지도했다고 북한 관영 매체들이 25일 보도했다. 사진은 방청도료가 칠해진 대형 선체를 살펴보는 김정은과 수행 간부들. [사진=노동신문]  ◆핵연료 장전·원자로 시운전·실출력 운전 남아 홍민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북한의 핵잠 건조 단계와 관련해 원자로 등 핵심 장비가 들어간 상태의 외피 결합과 외관 완성으로 평가했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핵추진잠수함 건조 단계로 볼 때 원자로 압력용기와 증기발생기, 주터빈 계통, 감속기·주축 라인, 주냉각 펌프 하우징, 미사일 발사관 구조물이 내부에 들어간 상태"라고 말했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잠수함 중앙부에 서 있는 김 위원장의 선체 중앙부는 원자로 구획 부분"이라면서 "최고지도자에게 공개했다는 것은 원자로 탑재가 끝난 완전한 선체 실루엣 상태라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향후 핵연료 장전과 완전한 원자로 시운전, 실출력 운전이 남아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8700t급과 중형 순항유도탄 핵잠(SSGN), 함교와 발사관 구간이 연동된 설계라고 봤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25개의 다축 트롤리에 얹혀 있는 잠수함 공개와 배수량 기준 미국·러시아·중국 등의 통상 1만1000~1만8000t급의 전략핵잠(SSBN)이나 순항핵잠(SSGN) 보다는 작은 사이즈"라면서 "배수량 기준으로는 러시아의 아쿨라급(8000~8500t), 델타급 III·IV(9000~10000t)과 유사하다"고 분석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살펴봤다고 노동신문이 25일 전했다. 사진은 딸 주애와 함께 이야기 하고 있는 모습. 뒤편의 '군자리 혁명 정신'이란 글귀는 6.25 전쟁 당시 탄약과 무기 제조와 보급을 위해 지하 군수공장이 위치한 군자리의 주민들이 결사의 각오로 임했다는 점을 강조하는 선동 구호. [사진=노동신문] ◆SLCM에 소수 SLBM 운용 혼합형 배치 특히 홍 선임연구위원은 "북한이 공개한 잠수함의 특징은 중앙 미사일 발사관 구획과 함교를 구분하지 않고 일체화시킨 설계"이라면서 "함교(지휘·항법·센서·통신 상부구조)와 발사관(VLS) 사이에 독립 격벽을 치고 외관상 매끄럽게 연동된 외형으로 처리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선체골격에서는 러시아 델타급 III·IV, 선체 비율에서는 중국의 진급(Type 094)과 유사한 것으로 분석했다. 중앙부가 두툼해지는 배럴형(bulged) 실루엣으로 발사관을 중앙에 집중 배치하는 델타급의 전형적 특징과 유사하다. 중앙 발사관 높이를 함교와 연동시킨 것은 SLCM 이외에도 소수의 SLBM을 운용하는 혼합형 배치 가능성도 있다고 홍 선임연구위원이 분석했다. 북한의 잠수함 용어 표현과 잠수함 성격으로 봤을 때 순항핵잠(SLCM)용이거나 SLCM 다수와 SLBM 소수의 혼합 플랫폼으로 봤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을 영문판에 'nuclear-powered strategic guided missile submarine'로 표기해 'guided missile'은 통상 순항미사일(SLCM)"이라고 설명했다. 북한 김정은(왼쪽 셋째) 국무위원장이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돌아봤다고 노동신문이 25일 전했다. 사진은 노동당 군수공업부장 조춘룡(김정은 오른쪽) 등과 잠수함 설비를 살펴보는 장면. 뒤편으로 '침략자 미제와 대한민국 것들을 쓸어버릴 무기생산에 총권기하자'는 선동 구호가 보인다. [사진=노동신문]  ◆한국 해군 핵잠수함 건조·도입 속도 붙을 듯 홍 선임연구위원은 "일단 핵탄두 SLCM을 탑재하는 SSGN의 성격이라고 볼 수 있다"면서 "다만 소수의 SLBM과 다수의 SLCM 혼합 플랫폼 가능성도 배제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핵탄두와 재래식탄두 이중 용도의 전략 순항미사일을 탑재하는 잠수함일 경우에는 저고도 비행으로 요격 회피 가능성이 있어 '제2격' 보복능력이 신장될 것으로 분석됐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8700t급 SSGN일 경우 전략순항 미사일 화살-2, 화살-1라-3(대형화 개량형), 불화살-3-3-1 등을 탑재할 수 있고 사거리는 1500~2000km 정도일 것으로 보인다"고 관측했다. 잠수함 함수 부분에 어뢰관 6~7개가 식별돼 핵어뢰 탑재 가능성도 나온다. 현재 미국은 공격핵잠(SSN) 50척과 순항핵잠(SSGN) 4척, 전략핵잠(SSBN) 14척 잠수함 전력으로 전 세계를 상대로 24시간 365일을 중단 없이 전략·전술 작전을 벌이고 있다. 북한이 핵잠 실물 전체를 전격 공개함에 따라 향후 한국의 핵잠 건조와 도입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kjw8619@newspim.com 2025-12-25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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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공항은 설렘으로 가득하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 스타트업 입사 4년 차인 30대 직장인 A씨는 연말에 아껴둔 휴가를 소진하기로 결심했다. 그동안 여러 프로젝트로 쓰지 못한 연차를 모두 사용하기로 했다. 회사에서도 연차 소진 권고가 내려지면서 징검다리 연휴를 눈치 보지 않고 사용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됐다. 이에 A씨는 크리스마스 이브인 23일, 24일과 26일 연차를 내고 22일 저녁 일본에 도착해 여정을 시작하는 6박 7일 여행을 다녀오기로 마음먹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비행기 출발을 기다리는 이들로 설렘이 가득차 있던 김포공항에는 크리스마스 이브를 맞이해 화요일인 26일 징검다리 연휴에 연차를 낸 이들과, 고국으로 돌아가는 외국인 관광객 등이 공항에 자리했다. 2025.12.24 aaa22@newspim.com 24일 크리스마스를 앞둔 김포공항은 여행객으로 북적였다. 크리스마스 다음날인 26일 금요일 하루를 연차로 내면 최소 3박 4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어서다. 내년 1월 1일 신정까지 연차를 내면 최장 11일을 휴가로 사용할 수 있다. 커다란 캐리어를 양손에 쥐고 있는 하루토(가명·23) 씨는 이날 고국인 일본으로 돌아간다. 그는 "한국 여행을 마치고 가족들과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함께 보내기 위해 고국인 일본에 가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출국장에는 외국인들이 화장품 등 다양한 선물을 가득 담은 박스와 커다란 캐리어를 밀며 분주히 오갔다. 출국장에 위치한 체크인 줄에는 커다란 기내용 캐리어를 쥔 사람들로 줄들이 가로세로 빽빽히 차 있었다. 이른 아침 시간에 출발하느라 챙기지 못한 끼니를 벤치에 앉아 간단히 빵과 커피로 때우는 이들도 간간히 보였다. 안양에서 왔다는 30대 커플은 "4박 5일 일정으로 대만으로 갈 예정"이라며 "직장인이라 업무 때문에 더 휴가를 내지 못해 아쉽다. 뒤에 휴가를 더 붙였다면 유럽에 가고싶었다"고 아쉬워했다. 이어 "업무가 쌓여있어도 연차를 아예 날릴 수는 없고 (회사에서도) 소진하라는 분위기여서 다행이었다"라며 "대만에서 맛있는 음식을 많이 먹어보고 싶다"며 기대감을 감추지 못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김포공항 출국장 한 켠에 쌓여 있는 캐리어와 수화물들. 2025.12.24 aaa22@newspim.com 이날 공항에서 만난 40대 여성은 서울 서초구 양재에서 공항으로 왔다. 그는 "중국 상하이에서 근무하는 남편을 만나러 간다"며 "중국에서 2주 정도 같이 연말을 보낼 것"이라고 말했다. 해외에서 보내는 장기 휴가가 가능한 이유는 크리스마스인 25일, 내년 신정인 1월 1일이 각각 목요일이기 때문이다. 금요일인 26일(금요일), 29일부터 31일까지, 내년 1월 2일(금요일) 등 총 5일의 연차를 사용하면 최장 11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다. 가족끼리 휴가일을 맞춰 같이 해외 휴가를 가는 경우도 있었다. 장승훈(28·건국대 컴퓨터공학과) 씨는 "참여하고 있는 개발자 관련 프로그램에 양해를 구하고 나를 포함해 총 6명이 중국 상하이로 어머니 생일과 가족 기념일을 겸해 가족 여행을 간다"며 "아버지나 삼촌 등 다른 분들도 휴가를 낼 수 있었던 것 같은데 중국을 가본 적이 없어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이날 출국하는 여행객들의 목적지는 일본과 중국이 대부분이었다. 고환율과 엔저의 영향으로 여행 경비 부담이 비교적 덜한 일본이나 중국이 인기 관광지로 꼽혔다. 여행 전문 기업 노랑풍선에 따르면 올해 12월 25일부터 내년 1월 4일까지 노랑풍선을 통해 해외 패키지여행을 예약한 고객 수는 전년 동기간 대비 약 1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중 일본이 30%로 가장 높았고, 중국(20%)이 그 뒤를 이었다. 베트남과 필리핀은 각각 16%, 7%를 차지했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한한령 완화와 단체 비자 발급 확대, 주요 노선의 항공편 증편 등 여행 여건이 개선되면서 중국 여행객이 늘었다"며 "긴 연휴로 장거리 여행을 가는 이들이 생기며 유럽은 8% 수준을 늘었다"고 설명했다. aaa22@newspim.com 2025-12-24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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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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